[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스마트공장 도입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도입 절차와 방향 설정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5년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사전기획)’참여기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기업 출신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제조혁신 전문가(제조DX멘토단)를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연계해, 스마트공장 도입 전 단계에서 기획 및 애로사항 해결을 밀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공장에 관심은 있지만 구체적인 절차나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DX멘토단은 최대 3개월간 총 8회에 걸쳐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 현황 및 요구사항 분석 ▲업무 프로세스 진단 ▲공정 개선과제 도출 ▲장비 및 IT 기기 구성 ▲스마트공장 도입 전략 수립 ▲정부지원사업 신청 기획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수행한다.참여기업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TP 홈페이지(https://www.ptp.or.kr)의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포항TP 기업지원팀(054-223-2242)으로 하면 된다.한편, 포항TP는 이 외에도 ‘2025년 경북형(포항)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오는 16일까지 진행중이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번 DX멘토단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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