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은 9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월포 해안가 주변 및 주요 해안 도로변에 대하여 집중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7월 12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펼쳐졌으며 청하면 자생단체, 해수욕장번영회,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월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주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또한 북구청은 해수욕장 백사장과 화장실 주변 시설물 및 인근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더운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피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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