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 이영규 학생(고2)이 제13회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은 장애청소년들의 잠재된 미술 창의력을 발굴하고, 숨은 재능을 발휘하도록 하여 사회활동과 재활극복에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규 군은 추석날 가족들과의 정겨운 시간을 표현한 ‘송편 먹는 날’이라는 작품으로 독창적인 구성과 색채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안동영명학교는 남호빈 군(고1)이 최우수상, 금혜진 양(중2)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금상 3명, 은상 2명, 동상 5명, 특선 5명, 입선 5명의 무더기 수상으로 각 부문을 석권했다. 배영철 교장은 “우리 학생들만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각종 미술대회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자신감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영명학교는 ‘설레임 Education for All’ (영명교육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을 가슴 뛰게 하고 설레게 하는 것)의 경영관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적장애 학생 24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015 경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장려상(도지사상)을 차지한 경안여자고등학교에 상패를 전수했다. 청소년들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스스로 사고예방과 해결방안을 TV뉴스형태 동영상으로 제작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대회로 올해 1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규진 교사와 이미혜 교사의 지도아래 ‘우리학교 안전은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주의사항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규진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열정어린 참여로 이런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소방안전 관련 행사가 기획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한완수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진명학교(교장 천경철) 울림 차임벨 연주단은 지난 20일 안동리첼호텔에서 개최한 2015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동아리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며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활동 성장에 기여한 우수청소년과 동아리,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자원봉사와 문화예술 분야의 동아리, 지도자, 개인 부문으로 나눠 여성가족부 장관상,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도청소년진흥원장상 등을 수여하였으며 본교 울림차임벨동아리 지도교사인 최연우 선생님께서 지도자상도 함께 수상했다. ‘울림차임벨연주단’은 2015 대구·경북 장애인 예술제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여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부터 금년까지 소외된 곳을 찾아가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안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신세원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 신세원 박사는 암 환자의 호흡에 따른 종양의 움직임까지 고려해 치료하는 ‘영상유도 방사선치료 (IGRT :Image Guided Radiation Therapy), 뇌종양, 척추종양 그리고 전이성 뇌종양 등에는 정위적방사선분할치료(FSRT; Fractionated Stereotactic Radiation Therapy) 등 방사선치료 실적이 높고, 방사선 생물학, 방사선 물리학, 의료공학분야에서도 90여편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신박사는 2007년부터 안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으로 재직해 8년간 4만5천례 방사선종양치료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남대학교 방사선종양학과장, 영남대병원 암센터장,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부회장,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이사,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다.
연말을 맞아 안동지역 가게 11곳이 잇달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고 정기 소상공인 나눔을 실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투썸플레이스(대표 정성헌), 자연음식문화원(대표 김인자), 신시장마트(대표 정성재), 정자골(대표 김명수), 안동민속찜닭(대표 권금자), 안동제비원전통식품(대표 최명희), 신세계약국(대표 박정서), 이새(대표 강수림), 덕숙이네사과농장(대표 이경숙), 밀래한정식(대표 김정란), 그린화장품(대표 서명희)으로, 이들은 최근 안동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송채령, 단장 김옥희)이 펼친 착한가게 홍보활동을 계기로 가입, 가게당 매달 3만원의 정기 기부 실천을 약정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현기)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안동지역 산업을 활용한 국방 ICT융합 산업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ICT 융합에 관심있는 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모시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지역산업을 활용한 국방 ICT융합 워크숍’을 ..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23일~24일 양일간 산림분야 규제개혁 추진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현재 규제개혁 과제는 ’14년도 23건, ’15년도 19건으로 총 42건이 추진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개혁 추진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해당사자들과 직접 만나 현..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박인자)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여성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기존 여성자원봉사자와 신규 여성자원봉사자,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2015년 여성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로서 기본소양교육(강사 : 가톨릭상지대..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웅도 경북의 새로운 도읍지인 안동․예천의 신도청시대 개막을 앞두고 도청신도시 건설의 기대감과 함께 우려되는 도심공동화 현상에 대비해 상생발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청신도시-안동-예천 간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이 24일 오후 3시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회..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20일 안동시의회 제174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16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권 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내용들을 면면히 들여다보면, 민선6기를 출범하면서 밝힌 시정방침을 보다 구체화..
안동시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지역 특성을 살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적극 추천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역의 농산물 판매, 숙박, 휴양, 음식과 농촌체험을 도시민에게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소득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우리 농촌을 살리는 좋은 목적도 가지고 있다. 북후면 월전리에 위치한 학가산권역 달사과마을(http://www.학가산.com)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
권영세 안동시장인문역사+생태수변+지식행정철강포항+전자구미+행정안동관광단지+도심재생+경북도청3+3+3 성장 축 전략으로 신도청 시대 열어가야내년 2월 개청하는 신도청은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 당장 경북의 혼과 정체성이 담긴 상징적인 공간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크지만 이 보단 신도청 시대..
안동시카누연맹(회장 권순철)는 2015년 한일 카누 유망주들을 위한 스포츠 교류가 안동에서 열리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카누연맹 주최 대한체육회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6일간) 안동시카누훈련센터에서 카누 한일 우수선수단 스포츠교류 초청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 20명(임원 4, 선수16), 일본 20명(임원 4, 선수16) 총 4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내달 11일부터 16까지는 한국 카누선수들이 일본 오사카로 파견돼 합동 훈련을 갖는다. 한-일 유망주 스포츠 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결정이후 한일 정상간 회담에서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 증진에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안동엽연초생산협동조합(조합장 이유화)는 올해 생산된 잎담배를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25일간 수매한다. 잎담배 수매는 안동시 안막동 엽연초조합 산지유통시설인 잎담배 판매장에서 실시하며 수매계획량은 풍산읍 등 10개면 110농가 (177㏊)에서 생산한 503t으로 ㎏당 가격은 중본엽 1등 1만1천480원, 2등 1만410원, 상하엽 1등 9천480원 2등 8천13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안동엽연초생산협동조합은 조합장을 중심으로 1910년 출범 100년이상 토종산업인 잎담배를 생산하는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KTGO)의 회원조합으로서 안동시와 경남 거창·합천·하동군과 진주시를 관할구역으로 연초 경작자의 조직을 통해 잎담배 생산력의 증진 및 경작자의 공동이익과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담배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현장에는 제일 필요한 구급차나 경찰차가 아닌 견인차량이 먼저 도착하고, 도착하기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은 물론 다른차량들에게 교통사고를 유발 시키기도 하고, 또한 먼저 도착한 견인차량 운전자는 사고차량 운전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사고차량을 견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견인차량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보험사와 연계된 견인차량과 일반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 견인차량이다 먼저 보험사와 연계된 견인차는 사고 발생 시 보험사의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개인이 운영하는 경우는 보험사와 전혀 관계없이 사설 견인차를 이용해 자동차정비공장이나 카센터로 이동하는 경우 견인비가 발생한다. 운전자가 가입한 보험을 통해 견인 서비스를 받을때는 대부분 무료라고 보면 된다. 회사별로 다르지만 자동차보험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에서는 2015. 11. 23(월) 2015. 11. 23(월) 09:00 제2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과장, 계장 및 지구대, 파출소장 등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핵심성과지표 결과분석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율,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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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안동시에서는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을 보듬고 돌보기 위해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해 왔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다가오자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을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집중적으..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용상동 행복학습센터(회장 이남형)에서는 지난 19일「수납의 여왕」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용상동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내부를 정리하고 수납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용상동 행복학습센터에서 지난 9월10일 부터「수납의 여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부들의 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
안동시는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본예산 보다 △3.3% 감소한 7천766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올해 본예산 보다 6억 원이 증가한 6천970억 원, 특별회계는 270억 원이 감소한 796억 원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에서 올해 보다 크게 줄어든 원인은 하수도사업특별회계에서 중구동지역의 하수관거사업이 올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추진 중인 정상·정하지구와 남선·노하지구도 올해 확보한 예산으로 계속 추진됨에 따라 내년도에는 올해 만큼의 예산수요가 없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인 지방세(주민세, 재산세 등)가 올해 본예산 보다 48억 원, 세외수입이 51억원 각각 증가해 자체수입이 총 862억 원으로 재정자립도는 12.4%로 올해 본예산 보다 1.5% 증가했다. 일반회계 '의존수입'은 총 5천915억 원으로 이 가운데 지방교부세가 올해와 같은 3천200억 원으로 일반회계의 45.9%를 차지하고 있다. 조정교부금은 200억 원, 국고보조금은 1처954억 원, 도비보조금 561억 원 등 의존수입이 일반회계 총 세입의 84.9%를 차지하고 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193억 원을 계상 했다. 소규모 지역개발 등 주민숙원사업은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도시간선도로와 소방도로,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최소화하면서 계속·마무리사업 위주로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