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이경우)는 지난 3~4일 양일간 안동여자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안동교도소 이현주 사회복귀과장이 학교 강당(꿈마루)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법질서 준수에 관한 교육과 교정행정, 교정공무원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했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였고 교정행정에 대하여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현 주무관은 “앞으로도 보라미 준법교실, 참관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지역 청소년들의 준법정신 함양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