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3~4일 양일간 재가장애인 대상자 중 고연령 5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소외되기 쉬운 재가장애인에게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지원해 상대적 박탈감을 경감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파리바게뜨 안동정하점’에서 카네이션 50송이를 후원했다.[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