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지난달 29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주시새마을회(회장 권영순)의 후원으로 영주지역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보훈가족 32가구에 쌀 32포(10kg, 1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영주시새마을회(회장 권영순)는 `저소득 보훈가족 후원사업` 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경북북부보훈지청과 체결한 바 있다.
권 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보훈가족을 조금이나마 도와 드릴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지원 활동과 많은 관심을 약속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