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12일 지역 내 8개 지정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 해양관광 시즌에 돌입한다. 운영 기간은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이며, 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 개장하는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곳으로,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다운 야경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상누각과 인근 해양레저시설, 샌드아트 조형물 등도 어우러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10일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를 한국국토정보공사(LX) 포항지사, 북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합동봉사반을 구성하여 죽장면 두마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와 농촌주민들과의 소통행정 일환으로 민원을 직접 찾아가 듣고 해결하는 주민밀착형 지적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매월 1회 시행중이다.
포항시는 지역 내 전기차와 전기택시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안전알림서비스 실증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배터리 관리 AI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포항야구장 주차장 일대에서 사업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안전알림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포항테크노파크, ㈜피엠그로우와 함께 추진하며, AI 기반 안전지수 평가모델을 적용해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분석한다. 이를 통해 고장 등 이상 징후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소유주에게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및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에 참가해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영일만항의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며 기항지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1:1 상담 테이블을 통해 행정 지원 및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는 등 크루즈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상담과 소통을 진행한다. 포항 지역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영일만항의 접근성, 항만시설 등 경쟁력 있는 여건을 소개했다. 또한 경상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유네스코 등재 유산이 있는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주요 유적지 등 인근 도시의 관광자원까지 홍보하며 포항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갖춘 기항지임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신배성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 올해 사회적경제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사회적경제 현황 및 정부 부처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자체 추진계획 보고와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조직 육성계획 수립 ▲조직 발굴 및 지원 ▲생태계 조성 관련 사항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고 있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식이 직접 지원에서 간접 지원 중심으로 전환되는 상황에 맞춰, 시는 그간 시민 대상 홍보와 기업 실무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홍보·마케팅, 공모사업 연계 교육 등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 기반 유지에 힘써 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0일 여름철 성수기 연안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위험요소 및 현장부서 근무현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포항해경서 지역에서 발생한 연안사고 총 69건(사망 16명) 중 65%(45건, 사망10명)가 여름철(6~9월)에 발생한 것으로 물놀이, 스노클링 등의 활동이 이뤄지는 해안가와 항포구, 갯바위와 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장소에서 사고 위험이 높아 포항해경은 6~9월까지 여름철 연안해역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무더운 여름철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엄기천 사장은 10일 포항 양극재공장을 찾아 '안전소통' 활동을 실시하고 무더위 중에 조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전소통은 경영층이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활동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매년 6~8월을 온열질환 집중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휴식장소 지정 △온·습도계 비치 △냉방장치 및 차광시설(그늘막) 설치 △물∙식염 등 필수 물품 비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작업장에 냉방장치를 갖춘 부스형 휴게시설을 설치해 근로자들이 언제든지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쿨매트, 냉찜질 팩 등이 포함된 폭염 대비 응급키트도 구비해 놓았다. 또한 직원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 내에 탈수 및 체온 상승 방지를 위한 음용수와 식염포도당을 비치하고, 피로회복제와 비타민 같은 건강보조제도 작업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온열질환 집중 예방기간 동안 매일 일일 체크리스트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체감온도가 31℃를 초과할 경우에는 휴게 시간을 추가로 부여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
중견화가 15명의 부채작품전이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바람난 末伏이 扇面展’이라는 전시명으로 아르떼 카페갤러리(수성랜드內)에서 한 달간 열린다. 대구, 구미, 전주, 순천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을 무대로 활동 중인 유명작가의 격조 높은 부채그림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동양화 전공자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부채전에서 회화성과 실용성을 가미시킨 서양화가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친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이 우선이다. RE100은 아픈 지구를 살리는 필수 정책이다. 여름이 오면 부채 하나로 무더위와 맞서는 조상들의 생활에서 자연에 순응하는 친환경적 삶을 엿볼 수 있다. 재생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환경운동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10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피서객의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월포·칠포해수욕장에 43명의 대원을 1개소당 하루 4명씩 배치해 오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전국적인 폭염과 동해안 지역 해파리 출현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으나, 포항북부 지역에서는 시민수상구조대의 선제적 예방 활동 덕분에 구조·구급 및 응급조치 실적이 2023년 393건에서 2024년 213건으로 45%감소한 성과를 보였다. 이들은 올해도 ‘물놀이 인명피해 ZERO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지난 9일, 배터리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교육생 59명을 대상으로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사업은 배터리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고자 소재·부품 중심의 이론 교육부터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등 실무 중심의 실습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교육생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생산 공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직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및 음극재 공장을 견학하며 배터리 소재의 제조 공정과 스마트 생산 환경을 직접 확인했으며, 에코프로에서는 캠퍼스 투어와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무 및 기업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총 1,700명의 배터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약 3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배터리 산업의 인력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예비취업자 대상 제4기 교육과정은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 중이며, 관련 내용은 포항TP 홈페이지(https://www.ptp.or.kr) 내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TP 이차전지산업팀(054-223-2155)으로 하면 된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으로 교육생들에게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포항TP는 지역 배터리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포항 남·울릉)은 10일, 해킹 등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이용자에게 지체 없이 해당 사실을 통지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침해사고 발생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할 의무만 규정하고 있으며, 피해 당사자인 이용자에 대한 통지 의무는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 최근 SK텔레콤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로 인해 이용자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되었음에도, 침해 사실과 2차 피해 위험성에 대한 통지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사회적 우려가 커진 바 있다. 이에 이용자 보호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은 침해사고 발생 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지체 없이 그 사실을 이용자에게 통지하도록 함으로써, 이용자가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상휘 의원은 “최근 SK텔레콤 해킹 사건에서 보듯이, 이용자에 대한 정보 제공이 늦어지면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서비스 제공자는 침해 사실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릴 책임이 있으며, 이를 법적으로 명확히 해 이용자
두호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일남) 및 두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수거하는데 힘썼다. 김일남 두호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영일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7월 9일 수요일, 한동직업전문학교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취업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합격을 부르는 취업서류 작성법’이라는 주제로 일반계고 비진학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세명기독병원 한동선 병원장이 지난 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포스코인재창조원 주최 ‘포스코 퇴직자 부부를 위한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130여 명의 포스코 퇴직자와 배우자가 참석했으며, ‘심장병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동선 병원장은 심장병의 주요 원인과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했으며, 특히 심뇌혈관 질환의 골든타임과 초기 증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이 퇴직 이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반드시 실천해야 할 예방 수칙을 짚어주며, 실천을 당부했다. 한동선 병원장은 “건강한 심장 관리를 위해 고혈압,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관리와 비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심장병 예방은 개인을 넘어 가족과 사회, 국가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적극적인 실천과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올해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돼 심뇌혈관 질환자에게 24시간 급성기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퇴원 환자 대상 지속 관리 프로그램과 지역의 심뇌혈관 예방 교육 및
포항시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포항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페이지38 잔디광장)에서 '이가리항 바다장터(Igari port Marche)'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가리항 바다장터(Igari port Marche)’ 행사는 해수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이가리항권역 지역수산물의 판로다각화를 위한 사회혁신실험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수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씨푸드(SEA FOOD) 콘텐츠 발굴 결과물의 판매가능성을 소비자들에 실험하는 팝업장터이다. 12일(토)부터 13일(일)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장터에서는 그동안 주민교육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수산물 상품과 씨푸드(SEA FOOD)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주민들이 운영하는 '주민식당' 부스에서는 방문객과 캠핑족을 겨냥한 신선한 회+소라 세트와 특선멍게 세트가 1일 50개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즉석 안주용 소라무침과 이가리산 자연돌미역이 판매된다. 메인행사 '바다마르쉐' 부스에서는 이가리산 특산 문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씨푸드(SEA FOOD) 콘텐츠를 발굴하여 온 청년 쉐프(조셉)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핫도그’와 ‘피쉬앤칩스’ ‘문어샐러드’가 홍보·시연을 통해 판매되며, [바다요리사] 부서에선 김멋짐 쉐프가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문어초밥과 초여름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교육·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바다캔들만들기 체험과 건어물 및 비치굿즈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존도 운영되며, 행사장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아보는 게임과 재즈밴드공연, 버블 & 벌룬쇼도 진행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멋진 바다풍광을 바라보며 한여름밤의 저녁을 오붓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행사기간 동안 씨푸드(SEA FOOD) 콘텐츠와 어울리는 맥주가 판매되며, 보물찾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페이지38 카페에서 사용가능한 음료쿠폰을 제공하고, 모든 방문객들에겐 마을에서 준비한 시원한 우뭇가사리콩국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아이들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놀이터도 운영된다. 포항시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씨푸드(SEA FOOD) 콘텐츠를 발굴하여 많은 포항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어촌이 되도록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9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순찰대를 대상으로 재난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순찰대는 예비특보·특보 또는 대피명령 발령 시 즉각 가동되는 임시 조직으로, 마을 내 위험시설 예찰, 주민 대피 지원과 유사시 거동불편자, 노약자, 장애인 등에 대한 우선 수송 역할도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등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8일,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시설인 에코프로CNG와 죽도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고로 화재 예방 필요성이 커진 2차전지 산업단지와 다중의 인파가 이용하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저녁 6시 30분,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포항해양경찰서 직원과 포항해양재난구조대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는 12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변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활동은 단
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무더위 대비 냉방환경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정연학 신임 중앙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뿐만아니라 주민 모두를 위한 무더위 쉼터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7월 8일(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생활안전부장을 대상으로 「2025 여름방학 대비 학생생활 교육 및 생명 존중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여름 휴가 대비 학생 안전 중심의 생활교육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물놀이 안전,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지도 방안 등 학생 생활교육 전반에 이르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학교-가정-전문가 인력풀을 연계한 위기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상호 연락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