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10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피서객의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여름철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월포·칠포해수욕장에 43명의 대원을 1개소당 하루 4명씩 배치해 오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지난해 전국적인 폭염과 동해안 지역 해파리 출현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으나, 포항북부 지역에서는 시민수상구조대의 선제적 예방 활동 덕분에 구조·구급 및 응급조치 실적이 2023년 393건에서 2024년 213건으로 45%감소한 성과를 보였다.이들은 올해도 ‘물놀이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위험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수변 순찰 △심폐소생술 및 기본 응급처치 교육 및 지원 △익수사고 예방 캠페인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올해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피서객들도 시민수상구조대원과 함께 안전 수칙을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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