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최원익 서장은 6일 화재 취약 중점관리대상인 ‘팔공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 방문 지도 및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위를 잊고 가족과 함께 여름을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5~9일까지 5일에 걸쳐 칠곡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가족 120명이 참여하는 '신나는 여름, 온(溫)아이,온(All)가족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칠곡군은 6일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고효율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인 ‘칠곡에코파크’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SOFC방식은 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원리로, 효율이 높아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다.
칠곡 매원초등학교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여름방학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골프, 국궁, 요리, 기타, 한자 등 학기 중 방과후 프로그램과는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학교에서 방과후 골프 강좌에 참여한 후 직접 골프장에 가서 체험하는 골프장 체험학습도 운영해 학습의 효율을 높였다. 학생들은 잔디 위에서 플라스틱 골프채가 아닌 실제 골프채로 퍼팅하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다. 돌봄교실은 오전 8시 30분~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참여하는 학생 모두에게 점심 도시락과 간식을 무상으로 제공해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생업에 종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해철 교장은 겨울방학에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적 효과가 이어질
칠곡도서관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운영한 2024년 여름독서교실 수료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4학년에서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꿀벌과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꿀벌 그림책 하브루타 토론, 투명벌통관찰, 수벌 먹이주기, 밀랍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 중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31일, 지난 1일 양일간 칠곡 군내 하절기 피서지 현장확인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송정자연휴양림 내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 '칠곡보야외물놀이장'과 '북삼읍 금오동천' 등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ㆍ외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칠곡군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했으며, 관광지 운영과 피서객들의 안전에 중점을 뒀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30일 2일간 지역 내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미래를 여는 우리, 창의와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과학과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며 협업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진로․인성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9일 캠프 첫 날에는 칠곡영재교육원에서 밀도탑 쌓기, 스틱밤과 바늘구멍 사진기 만들기, 로봇 활용 코딩 실습 등 4개의 부스를 마련해 그룹별 체험하는 등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며 과학 원리를 체득했다. 30일 둘째 날은 국립중앙과학관을 시작으로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했고, 카이스트 투어에서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의 연구 환경과 역사를 둘러보며 영재학생으로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어지는 넥스페리움에서는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연구성과물과 최신기술을 체험하며 미래과학을 발견하고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이 커졌고,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들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지도교사는 “체험과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의 큰 호기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지 느껴 영재강사로써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했다. 오홍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원장은 “이번 영재캠프는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창의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배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칠곡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 분봉한 꿀벌 가족이 발견돼 주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칠곡군은 최근 왜관 4리 공유정원에 있는 오색버들 나무에서 꿀벌 2천여 마리를 발견하고 양봉 농가에 연락해 벌통으로 옮겼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김상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양봉연구회장은 개체수 증가로 기존 여왕벌이 새로운 여왕벌에게 집을 양보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서 도심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칠곡소방서는 1일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유기적인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칠곡군 관할과 인접하고 있는 대구 강북소방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접 소방서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차량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동원 체계를 점검함으로써 국민중심의 한발 빠른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칠곡 가산초등학교는 지난달 25~31일까지 3~6학년 중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영어 캠프 & 진로 UP 캠프를 실시했다. 가산초등학교는 매 방학마다 특정 주제를 가지고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 방학 캠프에는 다채로운 영어 관련 체험과 진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영어 캠프에서는 Cooking, Craft, Movie 활동을 실시했다.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진로 UP 캠프에서는 진로 전문 강사들을 통해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비전 발표 페스티벌, 공동체 가치 배우기, 가상창업 네트워크 파티, 과학수사대 체험, 생존 & 재난 전문가 체험 등 다양한 진로 중심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이유진(4학년)학생은 "영어 체험 활동과 진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모둠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체육특기생으로 올해 입학한 예진이가 사격연습을 하는 것을 처음 본 순간 '다른 선수들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과 함께 대한민국에 첫 금을 안겨 준 사격 오예진 선수의 모교 경북과학대학교 오주훈 사회체육과 학과장은 "사격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하는 운동인데 예진이는 '떡잎부터 다른' 아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오유진은 243.2점을 쏴 올림픽 결선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줬다. 오예진은 이날 결선 승리로 공기권총 사격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축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명칭이 ‘칠곡낙동강평화축제’로 변경됐음을 밝혔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지난 10년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지만, 기존의 명칭은 기억하기 다소 어렵고 지역 특성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역 주민 여론과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에 따라 축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공개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념관은 칠곡군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낙동강방어선전투 재조명을 위해 2015년 개관한 6·25전쟁 전문박물관이자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관람객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개인, 법인 및 단체 등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소장자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매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달 27일 첫돌이 지나지 않은 갓난아기부터 7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전용 물놀이장 무료 체험 행사를 개최해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유아 전용 물놀이장은 워터파크와 야외 물놀이장 이용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마련했다. 이에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수심이 얕아 막 걸음마를 뗀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는 ‘유아 전용풀장’ 4개를 설치했다.
칠곡소방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칠곡군 화재발생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1~2023년)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414건이며, 이 가운데 여름철에 발생한 화재는 81건(19%)으로 조사됐다. 화재 주요원인으로 부주의(33%)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기적요인(17%), 기계적요인(17%), 원인 미상(15%)등 순이다. 이에 칠곡소방은 여름철 화재위험도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진행된 미래 전문 농업인 육성 ‘화훼장식기능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 2회씩 총 13회, 39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은 높은 출석율과 교육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교육 참가자들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와 실기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필기 교육에서는 자격증 대비 이론을 다뤘고, 실기 교육에서는 꽃다발, 코사지, 서양형 및 동양형 디자인 등 다양한 실습 과제를 통해 실제 작업 능력을 배양했다.
칠곡 동명동부초 총동창회(회장 정재호)는 지난 28일 평산아카데미연수원에서 100여 명의 회원 및 내빈이 모인 가운데 ‘학교발전위원회 설립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급격한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를 살리고,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설립취지문 낭독, 업무 보고, 총회, 감사패 전달 및 임명장 수여, 취임 인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평년보다 길었던 올해 장마도 7월 30일부터 8월 초 사이 끝이 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유난히 잦은 폭우와 푹푹 찌는 날씨로 인해 국민들의 신체적 피로감은 절정에 이르러, 장마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될 것이며, 이에 수반된 빈집털이 범죄 또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매일매일 칠곡소풍(vol.2 칠곡에코투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친한 친구와 함께 가산산성 트레킹과 플로깅을 함께 한 ‘아띠(Atti)-어스(Earth)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칠곡 아띠-어스’는 경북도가 지원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된 '매일매일 칠곡소풍'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에코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 및 축제장 먹거리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를 개최했다. 제2회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12개의 업체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