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소속 46명과 함께 의성군 점곡면 사촌1리·동변1리를 방문해 소도구 농기구 꾸러미 50세트와 희망편지, 공기정화 화분을 임시 거주 중인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산불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달 말에는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마을에도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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