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석적고등학교는 지난 12~16일까지 `2025학년도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하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어우러져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교사가 교육에 대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상호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생자치회와 여러 교과 및 부서가 협력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이 직접 교사들의 모습을 그려 전시한 ‘자화상 전시회’, 감사 카드를 트리에 달고 학생회가 정성껏 교사에게 전달한 ‘감사 카드 전달 행사’, 따뜻한 롤링페이퍼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한 ‘스승님 응원 프로젝트’, 학생 방송부 주관의 ‘석적라디오’ 등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아침 등굣길 캠페인, 중앙현관에 설치된 감사 현수막,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전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를 실현했다. 차용석 교장은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통해 학생과 교사 간 신뢰와 존중이 깊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교육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석적고등학교는 헌신적인 가르침과 열정적인 배움이 살아 숨 쉬는 따뜻한 배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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