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단장 최웅)은 2017년 안동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공연관람이 어려운 계층과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7년 찾아가는 음악회’ 신청 기관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지난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 음악회, 사찰과 교회를 찾아가는 종교음악회 등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 총 16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을 준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음악회로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6일간이며, 담당자 이메일(lilac521@korea.kr)과 팩스(054-840-3619)로 신청할 수 있다. 기관 및 단체별로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접수 후 공연일정을 협의 조정할 예정이며,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기관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개별통보 예정이며,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054-840-3600) 또는 안동시청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8일 오후 3시 탈춤공원 연맹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마코) 정기총회에 참석.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2017년 상설공연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계층 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민중들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어 마을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온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1997년부터 상설로 공연돼 지난해까지 20년을 이어오고 있다. 상설공연의 구성은 공연 시작 15분전부터 전승지인 하회마을과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10개 마당 중에서 오신(娛神)과정인 ‘6개 마당을 공연’하고 뒤이어 관람객과 함께 하는 ‘뒤풀이마당’ 그리고 연희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인증샷 남기기’ 등으로 편성돼 있어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보존회는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끼친 다양한 활동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려 웅도경북의 문화전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16년 2월 경상북도청사가 개청되고 도청을 찾은 관광객이 70만 명을 돌파했고, 인접한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방문객도 3년 연속 100만 명을 돌파하고 있어 경상북도청과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기획하여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편성된 프로그램을 보면 21년째를 맞는 ‘상설공연’ 뿐만 아니라 ‘탈 쓰고 탈 막세’를 주제로 펼치는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인 '생생 문화재 사업'과 '전수관 활성화 사업'은 다양한 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회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유산 하회마을 활용사업’을 통해 하회마을의 유산적 가치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추진한다. 또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람객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외국인들을 위한 자막시스템을 갖추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이고자 전개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최근 구미와 경주 톨게이트에서 이웃사랑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모금 캠페인은 고속도로 IC에서 시민들이 통행료를 지불하고 남은 잔돈을 모금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추운 날씨에도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들은 '고맙습니다! 당신의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에 큰 희망이 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두 곳의 톨게이트에서 3개조로 나눠 모금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주금옥)는 16일 지역 내 아동 5명에 대한 책가방 및 신발 구입용 상품권을 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동)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자체 기금조성을 통해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물품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6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2~13일 지역 내 특수학급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초등특별 겨울방학프로그램 '안동희오'와 중등부 겨울계절학교를 실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7일 오전 9시 50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시브랜드(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부문 대상을 수상.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6년이 지나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가족, 지인 혹은 동료와 함께 작년 한해 세웠던 계획들을 아쉬워하며 새해의 새로운 다짐과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며 술잔을 기울이기 좋은 시기이다. 하지만 한잔 두잔 기분 좋게 마시던 술자리가 2차, 3차로 이어지고 마치 브레이크 없는 폭음(?)기관차가 되어 결국 폭력이나 각종 시비에 휘말려 파출소까지 가게 되는 불상사를 겪기도 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1년 ~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공무집행방해로 검거된 피의자의 70%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전체 112신고의 10%가 ‘주취자’ 관련 신고로 그 중 상당 부분 ‘관공서 주취소란’이 차지하고 있으며, 택시요금 시비, 주취폭행, 술값시비, 관공서 기물파손 등 유형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바로 ‘술’과 관련되어 있다. 술에 취해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침을 뱉고 난동을 부리며, 입에 담지 못하는 욕설과 고성으로 인격적인 모욕을 주는 행위는 공권력 경시는 물론 최일선 부서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는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의 사기저하, 각종 신고처리의 지연 및 범죄예방에도 영향을 미치게 만드는 등 경찰력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만약 경찰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내 가족과 내 이웃이 나의 주취 소란 행위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길 수도 있다면 ‘술’이 말처럼 술~술~술~~ 넘어 갈 수 있을까? 현재 정당한 공무 중인 공무원 및 경찰관에게 모욕, 공무집행방해, 폭력행위 시 형사입건 처리되고 있고, 2013년 3월 22일 경범죄처벌법의 제3조 3항 일부가 개정되면서 술에 취한 채로 관공서에 들어와 거친 말과 행동으로 주정을 부리거나, 시끄럽게 하는 행위도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 할 수 있는 ‘관공서 주취소란’이 신설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더불어 경찰관 및 공무원이 입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소액심판청구 및 민사소송을 제기 할 수도 있다. 이는 더 이상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가 단순히 술김에 한 실수라고 치부 할 관용의 대상이 아니라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범죄행위인 것이다. 희망찬 새해! 성숙되고 절제된 음주문화 정착으로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가 근절되기를 소망해본다.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는 지난 13일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40가구에 가구당 2판씩 총 80판(7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 <6급승진> △재난안전과 권은영 △상하수도과 김명숙 △종합민원실 정미선 △회계과 김끝남 △전통산업과 김정화 △노인장애인복지과 황점이 △세정과 김성일 김태복 △농정과 김태순 △건축과 장동준 △유교신도시진흥과 조융 △행정지원실 김종우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안동문화관광단지만의 특화된 패키지 상품인 ‘패밀리-D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패밀리-DAY’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하는 한시적 상품으로안동 휴그린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연계하여 만든 가족형 상품이다. 휴그린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 1인당 5천 원의 골프요금 할인과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가족 2인 이상 균일가 4천500원을 적용한 티켓을 발행하는 상품으로 휴그린골프장 전화(054-821-9191)접수를 하면 된다.
안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설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설 선물용 안동 농·특산품은 안동사과,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대표적이다. 또한 안동문어, 안동김치, 안동양반쌀, 친정나들이(잡곡세트), 참마보리빵, 참마국수, 하회탈 초콜릿, 우슬엿, 하회탈빵, 흑마, 우엉차, 마죽, 국화차, 상황버섯과 곶감 등 30여 가지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처리장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상한가 기준에 부합하는 5㎏ 대 소포장 세트를 대량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안동경찰서(총경 김상렬)는 지난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청소년 선도‧보호기간을 설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찰은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업소 등 업주 상대 교양 및 학교밖 청소년의 발굴 및 보호‧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http://andongjang.andong.go.kr)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로 개척은 물론 매출 증대를 위한 설맞이 이벤트를 12일부터 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신규회원 할인 쿠폰 증정, 2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최대 5%,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 쿠폰 발행, 입점업체의 자율 할인 & 덤(1+1)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219개 업체가 입점해 3천8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안동시는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자동차 매연을 줄이기 위해 오래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차종별 상한액 범위 내에서 보험개발원 산정 차량 기준가액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노후 경유차는 매연 발생량이 신차에 비해 5.8배 많고 연비도 20% 이상 낮아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이에 조기에 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안동시에서는 소형차량은 최대 165만 원, 대형차는 770만 원까지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안동시에서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는 자동차△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인 자동차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경유자동차이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반상회보, 읍면동 등에 공지된 안내사항을 참조해 오는 2월 1일부터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신청서’를 환경관리과(☎840-6182)로 제출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폐차 증빙서류를 첨부,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은 물론 진공청소차량으로 노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기질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3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상수도관리사무소로부터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11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11일 안동경찰서 제2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계·팀·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목표관리제(MBO)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10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노선사업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와 환경피해를 우려하는 안동시 망호마을 주민 370여 명이 낸 집단민원에 대해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주요 철도시설 이전 설치 등 종합적인 피해방지대책을 마련했다. 도담~영천 간 복선전철 사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총 3조5천억 원을 들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시행 중이다. 주민들은 망호2리와 망호3리 마을 사이를 가로질러 신설될 철도 노선으로 소음․분진 등 환경 피해가 발생해 재산권 침해와 문화재 훼손 등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작년 5월 국민권익위에 집단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안동시는 올해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을 위한 행정기구 개편에 따라 젊은 기운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도시재생전략과를 신설했다. 도시재생전략과에서는 신규사업 발굴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위한 재생기획팀, 중구동 도시재생사업과 범석골 새뜰마을사업 등을 위한 재생사업팀, 낙동강 수변 조성․개발을 위한 수변재생팀,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폐선부지 활용과 용상동 구 비행장부지 활용 개발을 위한 전략사업팀 구성으로 안동시 도시재생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새롭게 신설된 도시재생전략과는 올해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창조지역사업, 낙동강 명품화사업, 안동역사부지 및 용상동 구 비행장부지 활용방안 수립방안 용역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총 사업비 200억 원으로 추진되는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시재생대학, 마을학교, 도시재생 주민공모전, 상권활성화 프로그램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운영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태사로 특화거리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연계축제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구)안동예식장을 매입 후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서협업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안동구시장 일원의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시가지 내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각종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기본구상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를 바탕으로 상권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과 공동체회복, 마을활성화를 위한 창조지역사업도 계속사업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물의 도시에 걸 맞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의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수변공간 숲길조성, 버들섬 개발, 수변을 활용한 복합레저공간 등 낙동강 명품화사업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2020년 이전이 확정된 안동역사부지에 대한 유휴부지 활용방안 수립용역이 마무리되면 철도공사, 철도공단 등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본구상을 마무리한 용상동 구)비행장부지에는 90억원의 예산으로 편입토지 부지매입에 들어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도시재생을 위한 전담조직이 꾸려진 만큼 사람중심의 도시재생과 쇠퇴된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