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경기를 치른다. 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는 수원FC를 꺾고 홈 연승 기록을 경신하려 한다. ▷‘홈 연승&무패’ 김천상무, 수원FC전 2연승 동기부여 충만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의 첫 맞대결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는 수원FC에게 거둔 첫 승이기도 했다. 이 자신감을 통해 홈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올 시즌 홈 최다 연승 기록은 4연승으로 공교롭게도 이 기록의 주인공이 수원FC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성공적인 세대교체 이뤄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음달 4일 오전 11시 김천시립합교향악단 율곡도서관 마티네 콘서트 'Good Morning Mozart!'를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대중이 이해하기 쉽고 익숙한 작품으로 주로 평일 오전 시간에 공연하는 것을 말하며, ‘11시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 등의 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 공연은 총 3곡이 연주된다. 첫 번째 곡은 '잘츠부르크 협주곡' 중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K.216, 모차르트 자신이 '스트라부르크 협주곡'이라 부르고 있는 비교적 소규모이고 악상도 간단하지만,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의 색채와 정취에 넘쳐 있는 곡이다. 현재 수원시향의 객원 악장이자 국민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와 협연한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일 중장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 '2024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의 2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한 2교시 강좌는 지난 4월 4일~7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연세대학교 이광호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퇴계 이황의 인격 완성 철학'을 주제로 퇴계의 삶과 문학, 퇴계의 자연관과 학문관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난 4일 교동소재 김천 대자연한우프라자에서 2024년 상반기 '맛·깔·친 우수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업소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1차 사전평가와 2차 우수음식점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상태,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지정된 지 2년이 지난 업소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김천시립도서관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최한 공모사업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 땅에서 하늘까지'를 80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강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에 쉽고 흥미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연과 더불어 현장 탐방을 지원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김천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아포읍 소속 현업근로자 4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온열질환 예방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에 관한 설명과 온열질환별 증상 및 응급처치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 짐에 따라 산사태 피해 발생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로 산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22개 읍면동 산사태 취역지역 마을주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 문화 확산과 시민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지좌동위원회는 지난 4일 지좌동 갈대경로당을 방문해 닭백숙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아침 일찍 갈대경로당에 모여 재료를 다듬고 손수 음식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닭백숙과 더불어 시원한 수박을 대접했다. 많은 어르신이 방문해 든든한 한 끼 점심을 먹으면서 친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혔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대보유통(주)과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은 김천시 추풍령테마파크와 추풍령휴게소의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상생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달성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과 대보유통(주)이 체결했으며,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원활히 교류하여 지역경제 발전 및 이용객의 만족도 극대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천상무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은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전반 선제골로 앞서던 김천상무는 후반 막판 끝내 동점골을 내주며 끝내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4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4-3-3으로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김동헌이 첫 선발 출장해 골문을 지켰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
김천시 조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조마면 삼산리 삼정지 마을 일원에 조마 벚꽃길 테마를 연계한 벚꽃 벽화 조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지 일원의 주민들과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의 협조로 추진됐다. 마을의 한 주민은 “벽화가 그려지니 마을이 한층 밝아진 것 같고, 다음해 벚꽃철 삼산리 벚꽃길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기대된다”고 했다.
김천시는 오는 8~1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한국 중ㆍ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151개 중·고등학교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각각 10개 체급별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1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김천시에 몰려들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하반기 보장협의체 운영 방향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훈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에도 지난 6개월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어르신 효도 잔치 지원 등 대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원들과 많은 일들을 해왔다.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대신동의 복지 발전에 다 같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집중호우와 장마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시, 위탁운영사, 펌프 제조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가지 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우수저류시설 1개소, 시가지 및 마을하수도 하수관로에 대한 중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1일 용암배수펌프장 현장 순시에 나서 비상 발전기, 수배전반, 관로시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해, 집중호우에 대한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으며, 감천과 직지사천을 둘러보며 홍수 취약 지구 위주로 예찰 활동을 했다.
김천시는 지난 3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2차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김천시에서 김천상공회의소에 위탁해 지역 내 중소ㆍ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하고 기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김천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음달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 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고 있을 것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해당 업소는 소방안전교육 면제(1회), 화재안전조사 면제(2년), 보험요율 차등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업소 관계인에게는 소방서장 표창 및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우수업소명, 영업주 이름, 우수업무 내용 등이 소방서 및 우수업소 홈페이지와 언론보도 등에 게재된다. 또한, 검색포털사이트(네이버)에 업소명
김천시는 우울ㆍ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 투자지원사업’은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1:1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지방도 913호선 및 997호선 총 10㎞ 구간에 걸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이번 작업은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천상무가 인천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를 치른다. 지난 대구전에서 K리그1 통산 첫 3연승을 달성한 김천상무는 인천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쉽지 않았던 지난 맞대결, 이제는 승리가 보인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인천과 두 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각각 정규리그와 코리아컵에서 한 번씩 맞붙었다. 정규리그에서는 2대 0으로 앞서다 경기 막판 내리 2실점을 하며 비겼다. 9기 신병 선수를 대거 투입했던 코리아컵에서는 120분 연장 혈투에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승부차기 패). 이제는 승부를 가리려 한다. 우세한 쪽은 김천상무다. 최근 분위기가 좋다. 17R 광주전 패배 이후 빠르게 팀 분위기를 다잡았다. 무엇보다 7기의 이탈과 9기가 합류하는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강원, 대전, 대구를 차례로 잡으며 구단의 K리그1 연승과 최다 승점 기록을 세웠다. 무엇보다 지난 두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둔 점도 고무적이다. 반면, 인천은 7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김천상무는 지난달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지만, 인천은 1무 4패에 그쳤다. 더구나 현재 3연패 중이다. 지난 코리아컵 경기에서도 김천상무는 로테이션을 대거 가동했지만, 인천은 외국인 선수를 4명이나 투입하고도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내지 못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는 정예 멤버의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천상무는 인천을 잡고 4연승과 함께 리그 1위 자리를 수성하려 한다. ▷‘백발백중’ 최기윤-‘NEW 22’ 박상혁, 인천전 선발로 나설 U22는? 김천상무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지난 대구전, 주전 골키퍼이자 U22 자원으로 활약한 7기 김준홍이 김천상무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주전 수문장은 K리그 통산 65경기에 출전한 김동헌이 대체 가능하지만. 선발 U22 자원에 대해서는 고민이 깊어질 법도 했다. 그러나 기존 U22 자원인 최기윤의 활약과 ‘NEW 22’ 박상혁의 등장은 선발 U22 자원에 대한 고민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두 선수 모두 2002년생이다. 최근 최기윤의 발끝이 심상치 않다. 그는 대전전 멀티 골과 대구전 선제골로 두 경기 연속 득점을 달리고 있다. 최기윤은 두 경기 모두 60분대 투입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출전했다. 슈팅 기회도 단 세 번에 그쳤지만, 세 번이 모두 골이었다. 이는 ‘특등 사수’라는 본인의 별명에 어울리는 활약이었다. 또한, 최기윤은 지난 16R 포항전에서도 교체 출전하며 쐐기 골을 넣는 등 올 시즌 4골을 넣으며 활약 중이다. 새로운 U22 자원도 있다. 지난달 팀에 합류한 9기 박상혁은 말 그대로 ‘New 22’다. 그는 첫 선을 보인 지난 대구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과 동시에 데뷔 골을 터뜨렸다. 최기윤의 선제골 전에도 박상혁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슈팅이 있었다. 정정용 감독도 박상혁에 대해 “새로운 U22 자원으로서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출전을 암시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먹는물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수질기준) 및 제4조(수질검사의 횟수)에 따라 지역 내 정수장 2개소(황금, 지례)에 대한 정수 수질검사를 전문 공인기관에 의뢰해 매월 하고 있다. 또한, 매월 53개 항목 및 매 분기 59개 항목과 매일 6개 항목(맛, 냄새,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김천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수질검사 결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