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은 지난달 22일 구성면 광명리에 위치한 ㈜세하건설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창엽 ㈜세하건설 대표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모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마음은 지역의 온정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상무 선수단과 팬이 2025시즌 첫 만남을 가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4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구단 첫 오픈 프로필 촬영과 함께 2025 팬즈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모집된 40명의 팬은 2025시즌 유니폼이 선 공개되는 프로필 촬영 참관과 다양한 순서로 구성된 팬즈데이 행사에 참여하며 선수단과 교감했다. 행사는 목포국제축구센터 본관 2층에 설치된 5개의 사진 및 영상 촬영부스에서 구단 프로필 촬영이 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선수단이 촬영부스를 돌며 촬영에 임하는 동안 40명의 팬은 자유롭게 프로필 촬영을 참관하며 선수들과 만남을 가졌다. 팬들은 선수단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자유롭게 관람하면서 직접 부스에 들어가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기회를 가졌다. 이 뿐만 아니라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팬-선수 믹스트존’에서는 자유로운 팬 사인회와 사진 촬영이 이뤄졌다. 오픈 프로필 촬영이 끝난 오후 5시부터는 목포국제축구센터 4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25 팬즈데이가 시작됐다. 40명의 팬과 김강산, 이동경, 이동준 선수가 참여했으며, ‘THE2TOP’의 이웅재 크리에이터가 진행을 맡았다. 팬즈데이는 팬들이 직접 질문한 프로선수단 Q&A를 시작으로 선수들이 들려주는 ‘나의 축구 이야기’, 그림 퀴즈, 팬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마지막에는 구단 공식MD와 2024시즌 공인구가 제공되는 경품 추첨이 열렸다. 이동경 선수는 “오랜만에 팬 여러분과 함께한 행사여서 기뻤다. 곧 2025시즌이 시작되는데,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팬은 “오픈 프로필 촬영을 공개한 것이 신선했다. 2025시즌 유니폼을 미리 볼 수 있었는데 마음에 들었다. 또, 2024시즌이 끝나고 오랜만에 선수들의 얼굴을 봐서 좋았다. 올해도 많이 응원할 테니 부상 없이 뛰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상무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6일 전북현대와의 1R 원정경기이며, 홈 개막전은 3월 16일 광주FC와의 5R 경기다.
김천시는 오는 12일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직지사천 고수부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을사년 한 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마련된다. 사전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의 국가무형유산 빗내농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사물놀이와 향토 가수 공연이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본행사는 오후 5시부터 개령면과 감천면의 시민 대화합 줄다리기를 비롯해 시립국악단 대북 공연, 강강수월래, 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뱀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강강수월래와 점화식이 특별 행사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민들이 소원과 희망을 담아 함께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민속 연날리기, 윷놀이 체험, 나무팽이 만들기, 민화 그리기, LED 쥐불놀이, 새해 소원등 만들기, 새해 소원지 작성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귀밝이술 나누기와 부럼 깨기(강정) 체험도 준비돼 있어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김천시 SNS 캐릭터 ‘오삼이’에어풍선도 행사장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한 해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김천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홍보실(054-420-6731) 또는 김천문화원(054-433-4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2493만원, 김천복지재단에 2억8986만원, 총 8억1479만원의 성금과 후원 물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매년 겨울철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초기에는 경기 침체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참여저조가 우려됐으나,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에 올해에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우수인재 육성과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초·중·고 및 대안학교 등 55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으로 30억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별로 △학력향상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55개교 19억3500만원 △우수꿈나무 육성을 위한 창의인재 교육으로 2억원 △지역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지원으로 10개교 4억8100만원 △꿈나무 운동선수 육성지원 사업으로 2억1000만원 △기타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1억74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경비 외에 △지역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교복구입비 7억5000만원 지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90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 부담 경감을 통한 교육 기회의 평등과 지역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단순히 퍼주기식 예산지원은 지양하고 각급 학교로부터 직접 사업 신청을 받아 면밀한 심사를 거쳐서 적재적소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진 행정지원국장은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평등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행복교육 도시를 조성하고 학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꿈과 희망을 찾아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2025 도서관 스탬프투어’와 ‘2025 독서마라톤대회’의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과 국장급 간부진들이 도서관 스탬프 투어와 독서마라톤대회의 첫 주자로 참가하면서 완주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시민의 많은 참여와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들은 2~10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될 계획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도서관 스탬프 투어는 시민들이 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 작은 도서관(8개소)을 순회하듯 방문하면서 도서 대출, 독서 SNS 인증, 프로그램‧행사 참여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도서관 여행 여권에 확인도장(스탬프)을 받으며 완주하게 되는 행사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여행 여권을 수령하면 되며, 대회 기간 내 8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되고 추후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로 17회를 맞는 독서마라톤대회는 마라톤 경기와 독서를 접목해 책 1쪽을 1m로 환산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참가자들은 10km(10,000쪽), 하프 코스(21,097쪽), 풀코스(42,195쪽) 등의 독서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해 독서일지를 수령하면 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우수 완주 시민에 대해서는 시상도 계획돼 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책 읽는 문화는 개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도시 잠재력과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와 독서마라톤대회에 더욱 많은 시민이 참가해 독서의 즐거움을 다 함께 나누고 우리 시가 책 읽는 도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립도서관은 겨울 특강과 함께 다가오는 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식 난로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동식 난로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학원, 병원 등에서는 난로 전도(넘어짐)나 가연물 접촉으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김천소방서는 △이동식 난로 사용 시 안전거리 유지 △과열 및 전도 방지를 위한 보호장치 활용 △소화기 및 비상대피로 확보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난방기기 사용 시 반드
김천시의회는 4일 제249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는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8기 김천시 지역 보건의료계획 변경 계획안' 등 5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6~17일 7차에 걸쳐 본회의에서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 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9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나영민 시의장은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고 올해 수립한 사업의 시기가 연기되거나 속도의 탄력을 잃지 않도록 집행부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천시 자산동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지역의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며 신년 합동 세배를 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각 경로당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불편한 사항이 있는지 여쭤보고 살펴보면서 마을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매년 경로당을 방문해 세배 인사를 하러 방문한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7~31일까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원스톱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증산면 이불 빨래방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별 대상 가정에서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세탁․건조 후 다시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이웃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3일 한기도담어린이집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기도담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갖도록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용돈을 모아 성금 마련에 참여했고, 학부모와 교직원도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뜻깊은 나눔을 완성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4일 창립 4주년을 맞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내부행사로 개최돼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공단 발전 및 지역 사회에 공헌한 우수직원 및 우수팀 표창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주민생활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노사공동선언문을 선포하였다. 공단은 노사공동선언문을 통해 노사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 근로조건의 개선,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선언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표명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난 4년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공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온 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 향상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부 전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보조금 집행ㆍ정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되며, 교육 대상자의 수강 편의성과 학습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먼저 지난 3일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기웅 원장(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을 초빙해 집합 교육을 실시했으며, △ 보조금 집행 기준 △ 감사 사례 △ 보탬e 이용법 등 현장 강의 및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교육 대상자가 학습 내용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보조금 교부신청 전 교육을 의무화해 2~11월까지 보조사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반복 학습이 가능해 교육 대상자가 효과적으로 내용을 숙지할 수 있어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방보조금과 그에 따른 부정수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우리 시도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 누수를 차단하고자 엄정한 보조금 감사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감사와 더불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해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보조금 집행 애로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 제시를 통한 보조사업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찾아가는 보조금 현장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김천상무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4일,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김천상무가 지향하는 공격 축구를 콘셉트로 동적인 무늬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김천상무의 2025시즌 유니폼은 지난 시즌과 대비해 큰 변화를 줬다. 가장 먼저 목 부분에는 제복을 형상화하는 옷깃을 적용했다. 유니폼 전면 엠블럼은 기존 전사 마킹에서 실리콘 패치로 변화한다. ‘DYNAMIC GIMCHEON’은 필드 홈, 원정과 골키퍼 홈, 원정으로 총 4종이 제작됐다. 유니폼 각각의 색상은 구단과 김천시를 상징하는 색상을 반영했다. 먼저 홈 유니폼은 구단의 ‘톤앤매너’인 붉은색과 군청색을 사용했다. 앞면에는 역동적인 사선 무늬로 김천상무의 공격 축구를 상징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목 옷깃, 소매, 유니폼 옆면에 네이비 포인트를 주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GK 홈 유니폼은 김천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샤인 머스켓의 산뜻한 연두색을 형상화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GK 원정 유니폼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소인 김천 강변공원의 핑크뮬리 색상을 입혔다. 한편, 김천상무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6일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원정경기이며, 이번 주 6일 목요일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정응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2025년에도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 올해 율곡도서관은 인문학 강연, 가족 공연, 신중년과 부모 대상 강좌 등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율곡도서관은 ‘독서 가치의 공유’와 ‘책으로 하나 되는 김천’을 모토로 다채로운 분야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청 강연회, 인문학 클래스, 세대별 맞춤형 문화강좌,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우리동네 진로 탐험, 그림책 작가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그림책 상상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문화독서 기반 강화의 중심에 주춧돌로 자리매김했다. ▷인문학 강연을 통한 인문 독서문화 확산 율곡도서관은 올해도 인문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율곡 인문학 클래스’에서는 문학, 철학, 역사, 과학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 사고와 공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저자 초청 강연회’에서는 ‘김겨울’작가 등 문학 및 인문학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시민들이 작가와 소통하며 독서와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와 같은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책과 문화에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의 가치를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 확대 율곡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림책 상상놀이터’에서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들은 아이들의 창의적·융합적 사고력 증진으로 이어져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유지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문화공연’에서는 「책 속에 갇힌 고양이」와 같은 책과 연계된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이러한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활력을 높이는 특화 서비스 제공 율곡도서관은 저출산·저출생 극복 및 지역 소멸 등 지역사회 요구에 따른 미래지향적 특화 주제를 발굴해 지역 브랜드 형성을 위한 로컬 도서관으로 그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강좌’는 독서, 예술, 취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전 연령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해 운영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 ‘초등 틈새 독서 교실’은 율곡도서관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유·아동의 독서교육 활성화는 물론 방과 후 틈새 시간을 도서관에서 안전하게 보내는 안심 육아 환경을 조성한다. ▷포용적 도서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율곡도서관은 시민 모두가 포용적이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프로그램’은 신중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주제별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행복한 노후 준비를 돕는다. ‘부모교육 강좌’는 ‘이은경’강사 등을 초빙해 자녀와의 소통법, 성장기별 교육 방법 등의 강좌를 제공해 긍정적인 부모 역할 정립을 지원한다. 또한‘도서 전시 큐레이션’은 특정 주제의 도서를 선별·전시하며 이용자들이 독서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율곡도서관은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지역문화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순영 김천시립율곡도서관 관장은 "2025년에도 율곡도서관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와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대신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신동 릴레이 기부에 참여해 김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도철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을 위해 발로 뛰는 통장님들의 정성을 모아 릴레이 기부에 앞으로도 발 벗고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릴레이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통장님들과 함께하는 협력의 힘으로 우리 대신동이 더욱 건강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격려를 전했다.
김천시 대신동 자율방재단은 설 연휴 넷째 날인 지난달 28일,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상만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겪게 될 안전사고와 통행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집결했다. 이들은 주요 통행로와 결빙 취약 지역에 제설제(염화칼슘, 빙방사)를 살포하고, 장비가 미치지 않는 인도 및 이면도로 곳곳에 삽과 빗자루 등으로 직접 눈을 치우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에 매진했다.
김천시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까지 ‘수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은 평일 근무 시간 내 여권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수년 전부터 운영돼 왔으나,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8시까지 운영하던 야간 여권 민원실을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까지 운영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여권 신청만 가능했던 것을 신청, 교부 등 여권 전반에 대한 사항을 예약 없이 방문해 처리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김천상무가 2025시즌 프로선수단 배번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2025시즌 K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배번을 공개했다. 올 시즌 배번은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다. ‘주장’ 김민덕은 3번을 선택했으며, 지난 시즌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이동경과 박승욱은 각각 14번과 25번을 사용한다. 지난해 K리그 모든 경기를 소화한 김봉수는 원소속팀에서 사용하던 30번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4번 서민우, 8번 이승원, 11번 이동준, 17번 김대원, 33번 박대원 등은 원소속팀이나 각급 대표팀에서 사용한 등번호를 골랐다. 이승원과 더불어 U22 자원으로 활약할 홍욱현은 24번, 유선은 77번, 최예훈은 22번을 달았다. 골키퍼 4인방의 배번은 김동헌 1번, 21번 김태훈, 23번 이주현, 정명제 32번이다.
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와 안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대곡동 주요 도로(3주공아파트)와 공공장소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 개선에 힘썼으며,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점검 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 산불 위험이 큰 지역을 세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홍순용 단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정화와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피며 안전한 대곡동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