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하절기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철 연안활동 증가에 대비해, 지난달 10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해수욕장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지형지물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해양경찰구조대가 주축이 돼 지역 내 해수욕장 13개소, 비지정 해변 20개소, 연안사고 위험구역 57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구조 활동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주요 지형지물 확인 및 구조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둬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지형지물 숙달 훈련에서는 익수·고립·이안류 사고등 해수욕장 주요 발생 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목적으로 △사고다발 해수욕장의 수중 위험요소 확인 △갯바위 등 안전취약 개소 확인 △구조 최단거리 동선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정록 포항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사전 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해양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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