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7일 ㈜계양정밀에서 지역 여성의 취업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김천새일센터와 지역 내 31개 기업이 참여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참여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개별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 서명‧교환 및 간담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 협약에 참여한 주요 기관은 ㈜계양정밀, 신일사임당어린이집, 다사랑재가복지센터, 미소채움복지센터, ㈜아진정보기술, 김천요양보호사교육원, (주)원앙에브엔비 등 총 31개 기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기업에서는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하여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하며, 김천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발굴하여 지원하며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전성필 김천새일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망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직영 기관이다. 기업체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창업을 지원하고 기업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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