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지난 29일 경북농업기술원 주관 농촌진흥기관 종합평가회에서 연구개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150만원과 함께 상사업비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을미년(乙未年)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울진대종 ...
울진군은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운영 사이엑스)에서 2016년 새해를 맞아 아쿠아리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한복 피딩쇼 특별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연휴기간 동안(2016년 1월 1일 ~ 1월 3일)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경 울진학사관 건립 서울에 유학중인 울진 출신 대학생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해 학부모 학비부담 경감과 6만 군민들의 염원이 결집된 울진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한국외국어대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16층, 연면적 2, 988㎡ 규모에 150억 원을 투자해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시설현황은 지하 1층에는 식당(자율)과 체력단련실, 지상 1층은 경비실(주차관리), 근린생활시설(임대사업), 지상 2층은 관리사무실, 휴게실, 독서실, 장애인실 등이다. 지상 3층과 16충에는 140명(1인 1실)수용규모와 각 층별 세탁실, 건조실, 보일러실과 각 방별 책상, 침대, 옷장, 냉장고, 에어컨 등을 갖출 계획이다.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은 2013년 11월 재경 울진학사관 건립기금 확보, 2013년 12월~2015년 10월까지 건물 및 토지 물건조사, 2015년 11월 부지 및 사업권 인수 협약 체결, 2016년 12월 재경 울진학사관 건립공사 준공, 2017년 2월에는 재경 울진학사관을 개강할 예정이다. 기획실 방형섭 기획팀장은 “재경 학사관 건립사업은 고향 울진에 대한 높은 자긍심과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기대효과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지방상수도 확장공급을 위한 정수장 건설 및 배수관로 설치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으로 기반시설 보급에 따른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능동적인 대처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 근남면 및 매화면 일원에 2015년부터 2018년까지(4년간) 사업비 450억 원의 군비 예산을 투입한다. 추진계획은 2015년 시설공사 착공, 2018년 6월 정수장 및 배수관로 설치 완료 및 종합시운전, 2018년 10월 시설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고재옥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확장에 따른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배수관로를 연차적으로 부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자중심 교통체계 개선 농어촌버스 벽지ㆍ비수익노선 운행지역 중 오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및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확보를 위해 약자중심의 교통체계 개선에 들어갔다. △사업개요 <마을버스> 금강송면 전곡리에 마을버스 1대를 8천만 원(버스구입비 6천500만 원, 운영비 1천500만 원)을 들여 금강송면 전곡리 마을주민이 사용한다. <특별교통수단> 울진군 관내에 6인승-휠체어 탑승차량 1대를 4천만 원에 구입해 장애등급 1~2급 중증장애인과 동반가족 및 보호자들이 이용한다. <행복택시> 5개 읍ㆍ면 7개마을-울진읍 읍남2리, 평해읍 오곡2리, 평해읍 직산1리, 죽변면 화성3리, 온정면 금천2리와 광품2리, 북면 덕구 2리에 17대의 택시를 이용해 농어촌버스 미운행마을로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km 이상 떨어진 마을로서 사업비 1천500만 원을 투입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킨다. △추진실적 및 계획 <마을버스> 2015년 1월 금강송마을버스 운행계획수립, 같은해 6월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등록, 7월 마을버스 구입 신청, 2015년 10월 28일 금강송마을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특별교통수단> 2014년 12월 31일 울진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ㆍ공포, 2015년 1월 29일 수탁기관 및 이용요금 선정, 2015년 4월 1일 교통약자 특별이용수단(장애인콜택시)운행 개시, 2015년 12월 교통약자 특별교통차량 1대를 추가 구입한다. <행복택시> 2015년 6월 15일 울진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에 관한 조례 제정ㆍ공포, 2015년 7월 1일 행복택시 운행에 나섰다. 경제과 김광대 교통팀장은 “마을버스 및 행복택시 운행으로 오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시행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 대한 배출자 부담원칙을 명확히 하고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감소시킨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시행시기는 내년도 1월부터, 사업비 5억 4천만 원(수집ㆍ운반비 별도)을 들여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를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수거방식: 문전수거(단란주택과 음식점) ▷운영방식: RFID(무선주파수인식), 종량기, 수거용기(납부칩)▷종량제 시범사업 실시 및 모니터링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보급 및 홍보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2015년 9월 주민홍보인 포스터, 전단지, 현수막, 이장출무회의 등과 10월 관련조례 개정과 울진읍 지역 공동주택 시범사업 실시(34개소 49대),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 외 지역 RDID 종량기 설치(67개소 90대)와 전용수거용기 보급(가정용 및 업소용), 2016년 1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전면 시행한다. 환경위생과 주세경 환경지도팀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감소(감량 목표 20%)와 발생량 감소에 따른 처리비용을 절감에 기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 군관리계획 정비 군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상위계층의 개발정책을 반영하고 현재 여건에 맞는 공간구조 재정립과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관한법률 제34조의 규정에 의거 5년마다 관할 구역의 군관리계획에 대해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울진 군관리계획 재정비로 민원 해소 및 사유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울진, 북변, 죽변, 후포 도시지역) △사업개요 대상은 도시지역 4개소(울진, 북면, 죽변, 후포)를 대상으로 면적은 A=27.1㎢, 용역비 6억 8천200만 원, 2014년 6월 20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용역기간을 수행하고 군관리계획을 재정비(용도지역·군계획시설 등)를 추진하고 있다.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2014년 6월 군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 2015년 5월 기본조사, 군관리계획 재정비(안) 작성, 7월 주민설명회 및 의견 수렴, 11월 주민공청회, 12월 공람공고 및 관련기관부서 협의, 2016년 1월 군의회 의견청취 및 군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 2월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신청, 3월 경상북도 관련기관부서 협의, 4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016년 5월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할 예정이다. (평해, 근남, 온정 도시지역 및 비도시지역) △사업개요 대상은 도시지역 3개소(평해, 근남, 온정) 및 비도시지역으로 면적은 A=962㎢(도시지역 20.7㎢, 비도시지역 941.3㎢)로 용역비 7억 5천500만 원으로 투입해 2015년 10월 16일부터 2016년 12월 14일까지 용역기간으로 정해 군관리계획 재정비(용도지역과 군계획시설 등)를 추진중에 있다. △추진실적 및 계획 2015년 10월 용역 착수, 11월 기초조사, 군관리계획 재정비(안) 검토, 12월 관계부서 및 주민의견 수렴, 2016년 1월 군관리계획(안)작성, 3월 주민설명회 및 의견 수렴, 5월 공람 공고 및 관련기관부서 협의, 6월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신청, 9월 경상북도 관련기관부서 협의, 10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016년 12월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한다.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장애인들에 대한 상담ㆍ치료ㆍ교육 및 직업훈련 등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알선 등을 통해 자활·자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현황 울진읍 울진북로 496-12번지에 4, 550㎡ 부지면적, 789.72㎡의 건축면적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장애인복지시설(노유자시설)을 주용도로 사용한다. △향후 운영계획 ▷상담 및 진단사업: 접수상담, 영역별 진단(물리 및 언어치료) ▷기능향상지원사업: 물리치료(수치료포함), 언어치료, 재활사업 ▷스포츠.여가사업: 탁구, 배드민턴, 요가, 꽃꽃이, 스포츠활동 등 ▷교육재활사업:정보화교육(인터넷 및 한글.엑셀) ▷기타사업: 대관, 지역행사 참여 등 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자원 개발 및 활용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전문 인력의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시키겠다”고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계획된 사업의 완벽한 추진만이 군민이 더불어 행복한 울진의 미래를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며 “환동해 중심지인 울진군에 국가적인 연구와 체험 및 교육 기능이 결합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설립을 비롯해 국제 마리나의 중간 기착지로 가장 좋은 위치로 평가 받는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오산항 주변 해양ㆍ레저시설을 계획대로 추진해 환동해 해양과학ㆍ레저 스포츠 중심도시 육성과 함께 에너지와 원자력 R&D관련 시설, 항공 MRO사업, 해양안전 관련 행정기관 유치, 동해선 철도건설, 국도 36호선 직선화, 신한울원전 1, 2호기 건설 등 지역의 대형 국책사업을 통한 일자리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울진군마라톤연합회(회장 주성열)의 훈련부장 겸 울진군청 안전재난건설과에 근무하는 장성연(39) 씨가 마라톤 대회 입상 시상금의 일부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연 씨는 자신의 과거 힘든 시절을 생각하며 넉넉지 않은 생활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적립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기로 결심, 전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에 여러 차례 출전해 받은 시상금 100만 원을 울진읍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장 씨는 학창시절 중장거리 육상 선수로 활동했으나 부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본인의 건강을 위해 취미로 마라톤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매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과 경북생활체육도민체전 울진군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마라톤 저변확대와 울진군 육상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종교 울진읍장은 “고요한 새벽을 열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 중 가장 어렵다는 마라톤에 출전해 받은 상금을 성금으로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웃돕기 및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지역 내 숲가꾸기 및 각종 산림사업과정에서 발생한 용재로써의 가치가 없는 원목들을 연료재로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3.0을 기반으로 맞춤형산림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품도 함께 전달됐다. 아울러 목재땔감은 재생 가능한 친환경에너지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지난 29일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 업무담당자 및 119안전센터 예방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효율적 추진방안 토의, 센터별 안전대책 추진내용 공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기준(안) 검토 및 의견수렴, 기타 안전대책 추진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장훈욱 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업무담당자들끼리 토의를 통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실시했다”며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호근)는 지난 23일 동절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온정면보장협의체는 산간지역이고 추위에 취약한 지역환경을 고려해 주택창문 단열지 및 문풍지 부착이라는 주택단열보강사업(일명 따뜻한 보금자리)을 특화사업으로 결정하고 추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온정면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 및 온정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겨울추위에 대비한 창문 단열지와 문풍지 부착, 보일러교체, 주택내외·부 청소, 싱크대 수리, 겨울이불 및 담요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호근 위원장은 “온정면보장협의체는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내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요구를 충족시켜 예전처럼 온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최근 경상북도 교육감으로부터 경북사이버학습 장려상을 수상했다. 후포동부초는 지난 3월부터 사이버학습을 꾸준히 실시하며, 학생들의 학습진도를 스스로 조정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부족한 부분은 교사가 도움을 줬으며 사이버 가정학습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향상과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9일 울진군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보건사업’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각종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경상북도 보건사업 평가에서 치매관련분야 대상, 저출산 분야 최우수상, 심ㆍ뇌혈관질환 분야 최우수상, 건강리더봉사 분야 장려상,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분야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주 2회 마을회관에서 장수 건강체조를 실시하였으며 향후에도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고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수체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날로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0여 명의 치매서포터즈를 육성해 마을회관, 경로당을 중심으로 ‘맑은 뇌 쉼터학교’ 11개소를 운영,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맑은 뇌 쉼터학교는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는 25여 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2013년 4월에 시작해 2015년 12월까지 2년 9개월간 417개 마을을 순회해 주민 1만1천800여 명을 진료하는 등 지리적 여건 및 신체적 제약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오지 군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심ㆍ뇌혈관질환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교육 및 지속적인 홍보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및 사망, 장애를 최소화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있다. 예방접종사업은 12월에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시범사업을 실시하였고 내년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출산장려지원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임신ㆍ출산ㆍ양육 관련 모바일 앱을 통해 2015년 12월 1일부터 울진군 출산장려지원사업을 홍보 및 안내를 하고 있다. 이러한 출산장려정책에 힘입어 울진군은 경상북도 평균 합계 출산율 1.41%보다 높은 1.66%로서 경북도내 최고의 출산율를 기록했다. 울진군보건소 조주현 소장은 “울진군의 보건사업이 진료에서 예방으로의 과감한 변신을 꾀하여 내년에는 예방관리사업이 정착하는 한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헬기장을 적극 활용하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최대한 단축되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2일 군정 발전에 공로가 많은 신헌철 前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에게 울진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해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신헌철 前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소외지역 영세 자영업자들이 미소금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적이 낮아질 것을 감안하면서도 울진-통영-동해-제주-서산-군산 등 지방 중소도시 위주로 개점했다. 그 중에서도 전국의 SK미소금융 20개 지점 중 군 단위 최초로 울진군에 2개지점을 개설해 울진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82억 원의 금융지원을 해줌으로써 자영업자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명예군민이 된 신헌철 前 이사장은 “명예군민증을 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울진군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명예군민으로써 긍지와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는 지난 23일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울진군새마을회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등 31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인 독거노인, 장애인가구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5천 장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울진군새마을회가 주축이 돼 매년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돕기의 온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평소 울진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 각종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로하는 한편, 경기불황으로 연말연시를 힘겹게 보내는 불우이웃돕기에 군민 모두의 깊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부탁했다.
울진군은 침체된 매실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안정을 기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활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매실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살리고, 지역농업인의 소득화를 위해 20년 전부터 매실 과원조성, 가공시설 설치 등 매실산업을 육성하여 농가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 하지만 외국산 과일이 소비시장을 잠식하고 전국적인 매실 재배면적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하는 등으로 인해 매실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또 생산자의 고품질 매실 생산을 위한 과원조성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부족, 가공상품의 개발 부재, 마케팅 미흡 등이 매실산업 침체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울진군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침체된 매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가공상품 개발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안동과학대학교(윤혜영 교수)와의 기능성 매실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지난 10월 23일 진행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여러 가지 가공제품을 선보여 시식을 통한 평가회를 가졌으며, 그중 2개 품목은 참가자들로 부터 상품화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매실상품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매실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우량품종 갱신, 재배기술 향상, 직거래 활성화 등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장홍기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가공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기능성 매실상품을 생산하여 매실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지난 22일 인터넷·스마트폰 활용반 어르신들의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윤정 강사가 지도하는 인터넷·스마트폰 활용반의 60세에서 80세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했다. ITQ 한글문서, 엑셀, 파워포인터, 인터넷활용 등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취득한 국가자격증과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전시하고 손수 제작한 동영상(UCC)도 전시했다. 울진 읍내리에 사는 노명선 전 교장은 “컴퓨터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손자, 손녀들이 즐기는 E메일과 카카오톡, 밴드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컴퓨터반은 ITQ자격증반, 한글·파워포인트·엑셀 활용과 인터넷·스마트폰 활용반이 있으며 수강생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임광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며 “그동안 어르신들을 지도해준 이윤정 강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울진연예인협회(회장 김희자)는 지난 24일 연말연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2016 나눔캠페인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매화면 오산항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임형욱 군의회의장, 황이주, 장용훈 도의회의원, 이상욱 경상북도 동해안 발전본부장, 수산관련단체장,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개최했다. 울진군 연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어업지도와 구난활동을 지원하고 불법어업 단속 업무 수행을 위하여 도비 5억 원, 군비 25억 원의 예산으로 새로운 어업지도선을 건조했다. 이번에 건조한 어업지도선은 44톤으로 선체는 강선, 선실은 알루미늄이며, 1319마력 기관 2개를 장착해 항해속도 최대 18놋트 이상 낼 수 있고 첨단 전자장비가 장착돼 악천후에도 운항이 가능해 동해 먼 바다까지 원활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는 최첨단 전천후 다목적 어업지도선이다. 군은 다목적 어업지도선을 울진군 중간지역인 오산항에 배치해 어업지도·단속, 해상에서 발생한 환자수송, 의료지원, 조난선 예인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한편, 울진대게 서식지인 왕돌초 주변수역에 조업하는 타 지역 불법조업어선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으로 합법적으로 조업하는 우리 어업인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더해서 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금용 해양수산과장은 “동해안의 중심해역인 111.75km 청정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보호 및 어족자원의 산란장인 왕돌초, 관광형 바다목장 등의 원활한 관리와 적조예찰 및 해상어업분쟁 등 다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이번 울진군 어업지도선으로 건조가 다른 자치단체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소방서는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최근 겨울철 잦은 강우와 온난화의 영향 등으로 이상기후 증세가 곳곳에서 나타남으로써 겨울철 작물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6일부터 지속된 잦은 강우와 온난한 날씨가 계속돼 겨울철 과습에 의한 농작물 뿌리의 활력이 떨어지고 일조부족에 의한 광합성이 저조하여 황화현상, 생육부진 등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2월 9일 까지 의 기상을 살펴보면 평균기온은 전년대비 2.2℃, 평년대비 0.9℃ 높은 현상을 보였고 일조는 전년대비 60.3시간, 평년대비 54.2시간 작은 것으로 보였으며, 강수량은 250.4㎜로 평년에 비해 115.8㎜ 가 더 많이 내렸을 뿐만 아니라 파종기 이후 집중적으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적기보다 조금 빠른 9월말에서 10월초에 조기 파종한 보리는 조기생육으로 월동 전 출수현상을 보여 피해가 나탈날 것으로 보이며 또한 마늘, 양파, 시설채소 등의 작물도 웃자람, 생육부진, 황화현상 등으로 월동에 필요한 생육상태가 이루어지지 않아 특단의 관리가 요망된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리의 동·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월동 전 잎이 6매 이상 웃자란 필지는 포장이 습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압을 해주어야 동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과습으로 인해 보리 잎이 황화된 필지는 포장 양측에 물고를 트는 등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 해야한다는 것. 또 시설하우스는 햇빛 부족으로 웃자람이 심하고 식물체가 연약한 상태이므로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는 즉시 걷어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환기 부족 시 과습하고 이산화탄소 부족으로 광합성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환기도 적절이 해주어야 한다. 특히 마늘·양파는 이상고온으로 웃자라게 되면 동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멀칭피복 비닐관리와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동·습해를 예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선원 소장은 “장기간 강우에 따른 습해와 일조부족, 온난화에 의한 웃자람 등으로 식물체가 연약해 안전월동과 병해충 피해가 우려되고 이후 기온이 급격히 내려갈 경우 많은 피해가 예상되므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포장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2월 12일 설날을 맞아 울진지역 내에서 생활이 어려운 행복나눔가구 140세대, 영신해밀홈 등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봉사물품은 쌀, 김, 기저귀 등 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마련하고 설날을 맞아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위로의 선물이었다. 한울원자력봉사대 대원 60여 명의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 것도 잊은채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말을 건넸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 추석 및 가정의 달 5월에도 지역사회와 행복나눔가구에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2얼 16일 한울원전에서 가장 인접한 전통시장인 흥부장터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설맞이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본부장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차례용품과 설맞이 음식을 구입하며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서 장을 보며 지역 상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이번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설날에 가족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됐다. △가정의 달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5월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나눔 162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젊은 시절 탄광에서 근대화에 앞장선 산업 역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진폐환자 가정 22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북면 소재 방주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확대 시행해 이웃사랑 나눔의 의의를 더했다. 봉사대원 69명은 행복나눔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쌀포대를 전달했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정겨운 말동무가 돼주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발류행사 지난 6월 9일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어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열었다. 이날 월성원전 종묘배양장에서 원전 온배수로 양식한 참돔치어 10만미는 석호항 외해에 직접 방류하고 전복치패 3만미는 잠수부들이 북면 및 나곡어촌계 암반에 부착했다. 한울원전은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시행해 참돔치어, 전복치패 등 총 206만미를 주변지역 해역에 방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현순 홍보팀장은 “한울원전은 지속적인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해 건강한 해양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어민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화합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울원전 종합건강검진 협약 체결 지난 7월 16일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 포항성모병원(원장 이종녀), 강릉아산병원(원장 김인구)과 주변지역 주민 종합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8월초부터 시행하는 이번 건강검진 대상은 주변지역인 북면, 죽변면, 울진읍 등 3개읍.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40세 이상 주민 1천500명이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마을별로 인구비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했다. 건진항목은 고혈압, 당뇨, 심장, 신장, 골다공증 등 70여 가지 기본 검사와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혈액정밀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및 갑상선초음파 정밀검사 등 중점 검사로 구성됐다. 3개 병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항목은 동일하다. △2015 울진뮤직팜페스티벌 여름밤 무더위 날려버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주최한 ‘2015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2만1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동해안 최대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 여름밤 청정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음악여행을 체험하기 위해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울진경찰서와 울진소방서 등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축제 양일간 울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앞으로도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국내 최정상 인기 가수 초청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색다른 여름 음악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추석맞이 지역상생 나눔실천 지난 9월 21일과 22일 2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이웃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상생을 실천했다. 9월 21일 한울원전 인근 흥부시장에서 실시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간부진과 지원 50여 명이 참여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두 손에 제수용품을 사들고 함박웃음으로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었고 구입한 물품은 지역 도시락 봉사단체와 복지시설에 기부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9월 22일 화요일에는 울진군 전 지역의 소외계층 145가구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쌀, 참기름, 국수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울원전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표기업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스한 온정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실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울진군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울원자력봉사대 109명, 울진군새마을회 130명의 봉사자가 팔을 걷어 붙였다. 3일 동안 담근 1천500포기의 김장김치는 한울원전 자원봉사자가 행복나눔 11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으며,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후포해동장애인단체 각 20가구에 전달했다. 그 외에도 영신해밀홈, 울진실버요양센터, 울진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김장비용을 지원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 재원은 한울원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러브펀드로 마련했으며, 특히 로컬푸드 알리기의 일환으로 울진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울원전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김장김치 6천 포기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실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이웃사랑 행보 이어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12월 17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임광원 울진군수와 함께한 가운데 ‘희망 2016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작은 나눔으로 지역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훈훈해지는 울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이날 전달한 성금 3천만 원은 한울원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민들레 홀씨기금(봉사활동 기금)으로 마련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향후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이상희 대외협력처장이 북면사무소(면장 엄경섭)에서 주관한 ‘희망 2016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 켐페인에 참여해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한울원전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모금 켐페인 참여 후 이희선 본부장, 이상희 대외협력처장 등 한울원자력봉사대 30명은 ‘사랑의 연탄 및 난방류 쿠폰 나누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배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사랑의 연탄은 울진군내 86가구에 각 300장씩 총 2만5천 800장, 난방류 쿠폰은 15가구에 각각 2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발전소에는 홍보전시관인 ‘에너지팜’이 마련돼 있다. 일반인 누구나 이 전시관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홍보전시관에는 전력 생산의 원리, 원자로 모형, 원전 연료 모형, 방사선 안전 등에 관한 많은 자료가 있어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의 장이 되고 있으며 한울원전 홍보팀 팀장 이하 직원들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발전, 한국수력원자력이 만들어갑니다!.” 최근 부임한 이희선 본부장은 “정직과 투명성, 소통과 노력을 강조하며 정직이 기본이자 경쟁력이다. 정직하면 투명해지고 신뢰도 얻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며 “직원들이 업무 역량을 높혀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안전한 원전 운영과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핵심 목표로 잡고 있다” 며 “지역민들과 상생 소통 노력으로 지역사회와 한울원전 간 동반자적 파트너스십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 문제가 있으면 숨김없이 터놓고 협의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울진군 평해읍사무소(면장 김명식)는 지난 22일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6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벤트코리아 장성호 씨, 한화생명 하염미 씨, 온정면 귀농인 김태형부부, 울진아코디온 동호회 김성준씨, 배장춘 부부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7명 지역 가수들의 재능기부와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의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평해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동지를 맞아 따끈따끈한 팥죽과 시루떡 등 각종 다과를 준비해 성금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했다. 또 평해풍물패봉사단이 난타 거리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시장과 주변상가를 돌며 성금모금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는 캠페인이였다. 이 날 성금모금 행사장을 찾아온 주민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많은 성금이 모금하고, 특히 평해어린이집 원생들의 앙증스러운 축하공연과 성금 기부로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접수된 모금액은 총 2천여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우리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생계․의료비를 비롯해 명절위로금, 저소득자녀 교복지원 등 복지사업 분야에 지원된다. 김명식 평해읍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사랑이 된다는 말처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읍민들과 각급 기관단체들이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읍민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