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17년도 1월 1일 기준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 그 가격(안)에 대한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자 내달 4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안)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사용해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이 그 가격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 및 가격균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가격으로 그 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자는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서도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주택소재지 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의견제출서 서식에 의거 작성 후 제출하고, 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17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실습ㆍ참여형 수업을 통해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토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주요내용은 소방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체력, 소방관련 자격증과 취업분야, 소방관련 학과 소개 등 진로탐색과 소방관이 하는 일 체험, 소방장비사용 등 직업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직업체험교실은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방문교육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일정 협의와 문의 사항은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054-780-134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윤영돈 서장은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연 세액의 10%을 공제 해 주는 1월 연납에 이어 3월 연납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1월 뿐 만 아니라 3, 6, 9월에도 신청가능하며, 각각 1년간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 총액의 10%, 7.5%, 5%,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따라서 3월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면 7.5%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1월 연납과 마찬가지로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해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 연납으로 납부 후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 시에는 그 후 세액은 일할 계산해 돌려받을 수 있으며, 차량 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연납 승계 또한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3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총 60일 동안 사업자지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교육·장학, 지역경제,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사업 분야의 지역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중·대형 랜드마크 사업을 주제로 한다.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중복 응모 또한 가능하다. 공모전에 선정된 최우수(1명)에게는 500만 원, 우수(1명) 300만 원, 장려(2명) 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 신청서, 공모 제안서(A4 10매 이내) 각 1부를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진군은 최근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장비를 보강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료장비 보강이 갖는 의미는 울진군은 노인인구 24.6%로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으며, 특히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운영하는 마을 고령화가 50%를 넘기 때문에 주민의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의료장비 보강은 필수불가결 이라는 것. 이번에 보강 된 의료 장비로 기존 기초검사, 물리치료 및 한방진료와 더불어 퇴행성관절염 통증치료와 골밀도 측정도 가능해졌다.
도난됐던 문화재 81점이 제자리로 돌아간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북 울진군 불영사 불화 8점 등 총 81점을 회수해 원래 소장처로 돌려 보낸다고 13일 밝혔다. 울진 불영사에서 지난 1989년 10월 23일 도난당한 시왕도 7점과 사자도 1점이 회수됐다. 시왕도는 명부전이나 지장전에 봉안됐던 그림으로, 두 폭이 한 쌍..
임광원 울진군수는 1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울진군 명예환경감시단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
울진군과 울진토염영어조합법인이 3년간의 준비와 연구로 동해바닷물을 이용한 청정미네랄소금을 개발해 '가마에서 끓인 동해청염'이란 브랜드로 생산·출시했다. 소금은 우리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식품으로 건강한 소금, 깨끗한 소금이야말로 우리 인간의 피를 맑고 건강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울진군과 울진토염영어조합법인은 좋은 소금, 건강한 소금 생산을 위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서해가 아닌 울진의 청정 동해해수를 원료로 친환경 증발지를 조성하고 이를 가마에서 10시간 이상 끓여 만드는 우리나라의 전통소금생산방식을 현대화해 소금을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소금은 중금속과 불순물이 없고 미네랄은 기존 천일염의 3~5배이상 되는 천연미네랄소금으로 쓴맛이 안 나고 맛이 달아 음식을 만들 때 다른 조미료를 넣지 않고도 맛있고 감칠맛을 내는 천연조미료라고 할 수 있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9일 울진 근남면 구산리 왕피천계곡 일대에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해빙기 수난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잠수장비 이론교육 △잠수장비(건식잠수복 등) 사용법 실습 및 구조훈련 △빙상사고에 따른 환자 상태 파악 및 응급처지 요령교육 △기타 수난구조훈련에 필요한 기본교육 등으로 시행했다. 오삼광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해 울진군민을 비롯한 청정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수난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및 소나무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오는 17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하는 취급업체,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이다. 특히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청과 읍면 직원,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자체 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사업장 등을 방문 단속하고, 소나무류 무단이동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9일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했다. 임원선거에는 회장 후보 5명, 부회장 후보 1명이 출마해 선거운동을 펼쳤으며,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선거결과에 따라 회장으로 6학년 김동희 학생이, 부회장으로 6학년 석하연 학생, 5학년 정홍비 학생이 당선됐다.
울진 죽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지난 10일 소강당에서 2017학년도 전교 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는 전교 회장 후보 3명과 전교 부회장 후보 6명이 출마해 부정행위 없는 청렴한 선거를 치르기로 약속한 후 학생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각자 저마다의 공약을 홍보하며 열띤 선거 운동을 펼쳤다. 공약 사항으로는 폭력·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등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뤄 이목을 끌었다. 후보자들의 소견 발표를 비롯한 모든 선거 운동이 끝난 후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사뭇 진지한 태도로 줄을 서서 투표용지를 받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임인학 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은 학생들이 전교 어린이회를 필두로 학생 자치를 실현하며 민주주의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오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재중 의원(위원장, 자유한국당)과 지역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울진군 죽변면 봉평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해 해안침식 등 울진군의 긴급 재난상황에 대해 임광원 울진군수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 임광원 군수는 봉평 재해위험지구 정비 조기 완공을 위한 특별교부세 신청과 해안침식에 따른 연안정비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시행해 줄 것을 건의하고 지역의 긴급한 재난분야와 현안사업에 대해 요청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3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확대간부 회의’에 참석.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지난 9일 울진국유림관리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48개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마을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7년 산림보호분야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예찰, 산림내 위법행위 사전방지 등을 위한 전자순찰함 시범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자율적인 산림보호활동을 희망한 지역 내 48개 마을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 도벌 및 불법산림훼손행위 신고, 산림병해충 예찰 등 각종 산림보호활동을 이행토록 하고 있다. 또한 보호협약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에 대해서는 고로쇠, 잣, 송이, 땔감 등 산림부산물을 양여해 협약마을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보호협약 사항인 자율적인 산림보호 활동을 보다 효울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전자순찰함의 시범적 실시와 산림자원의 육성 및 보호활동 계획 수립,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관계규정 및 신청절차 설명을 하고 보호협약 체결 마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특히 전자순찰함은 마을별 정해진 순찰구간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카드를 설치하여 순찰자가 소지한 단말기를 카드에 대면 시간, 위치정보가 송신되는 IT기술을 이용한 첨단장비로서 취약지역의 집중관리가 가능하다. 이수성 소장은 “올해 시범 실시하는 전자순찰함 제도는 각 마을의 산림보호활동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 제도가 정착되면 산림 내 위법행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예상된다”며 “산불조심 기간 동안 소각산불 등 잘못된 관행개선 및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고사목)과 각종 산림피해 신고 등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경북지회 울진군지부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지부 음식점 대의원과 도 지회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은 식단 추진 모범 업주 군수 감사패 수여 및 외식업중앙회장·경북지회장·울진군지부장 표창(12명)과 함께 금복주(대표 김동구), 엔돌핀(대표 조규영), 삼일식당(대표 박영자), 대성식당(대표 이병동)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회원 자녀 11명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졌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지부장 선출이 있었다.이날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된 최재옥(62, 성유식당) 씨가 63년 4월 1일 군지부 창설이래 53년만에 여성 최초 제19대 울진군 외식업지부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신임 최재옥 지부장은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총회 참가자들도 '생태문화관광도시울진'을 만들기 위한 주인의식, 친절한 손님맞이와 식생활 문화개선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다시 찾고 싶은 울진 이미지 개선에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스마트 울진운동인 친절, 질서, 청결 등 실천의식을 강조하면서 차별화 된 맛깔스런 음식과 친절서비스로 울진관광 500만 시대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8일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급식 기본방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를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와 철저한 영양관리 등 급식운영 관리의 내실화에 대한 협의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 등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위생·안전 관리가 미흡한 학교에는 행정지도와 동시에 위생·안전 컨설팅을 실시하며, 시설이 노후된 학교에는 예산을 지원해 급식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임경 교육장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과 급식운영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수요자가 만족하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7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사업 지침설명과 보조금 등 재무회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담당자를 통한 어린이집 보육사업 지침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온앤온정보시스템 노성순 차장을 초빙해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의 집행과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의 2017년 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투명한 회계처리와 합리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린이집에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9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해보건지소 조리실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이유·간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유·간식 요리교실은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영양플러스 대상자 등 아이와 엄마를 위한 간편 요리, 특별한 날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일품요리, 평소에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이유・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일 수 있는 요리 체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즐겁고 재미있는 요리,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내 아이와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요리 시간을 갖게 된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지난해에도 이유ㆍ간식 요리교실을 운영해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특별한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울진군족구협회 주관으로 오는 12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선수, 임원·가족 등 100팀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3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방식은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3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해가 거듭될수록 전국의 쟁쟁한 실력자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체육진흥추진단 스포츠마케팅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저변확대와 동호인간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생태문화 관광도시·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