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8일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급식 기본방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를 중점적으로 협의했다.특히,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와 철저한 영양관리 등 급식운영 관리의 내실화에 대한 협의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 등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위생·안전 관리가 미흡한 학교에는 행정지도와 동시에 위생·안전 컨설팅을 실시하며, 시설이 노후된 학교에는 예산을 지원해 급식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임경 교육장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과 급식운영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수요자가 만족하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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