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울진군 온정면 광품리의 민박집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 진압해 재산피해를 크게 경감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께 민박집 주인 김 모(여, 49) 씨는 “불이 났다”는 시어머니 최 모(여, 82) 씨의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남편인 임 모(51) 씨는 목조로 지어진 민박집의 너와지붕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집에 있던 소화기 3대로 진화에 나섰다. 소방차가 도착했을 때는 화재 진압이 완료된 상태였다. 화재원인은 화목보일러 연통의 불티가 너와지붕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5년 3월 27일 제정된 법안인 ‘청탁금지법’이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약칭으로 불리며 이로 인해 청렴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음을 뜻한다. 이러한 청렴의 의미야 말로 공직자가 추구해야할 중요한 가치임에 틀림없다. 현재 대한민국 청렴도의 수준은 어떠한가? 한국투명성기구에서 발표한 2016년도 국가청렴도는 100점 만점에 53점이고, 국가별 부패인식지수는 세계 176개국 중 52위이다. 2015년 대비 국가청렴도 3점 하락, 국가별 부패인식지수는 37위에서 52위로 급추락 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청렴도의 수준이 낮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날로 발전하는 울진, 화합하는 군민'을 모토로 삼고 있는 재포울진군민회(회장 황세재 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는 지난 9일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6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재포항울진군민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모두가 하나되어 똘똘 뭉치다’라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재포울진군민회는 지난 1994년 5월15일 창립총회를 열고 당시 최성소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제12대 황세재 회장에 이르기까지 24년 동안 많은 활동과 더불어 울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향우회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회선언과 함께 황세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을 만끽한 4월 둘째주를 맞아 재포군민회 회원들은 고향 산천의 회포를 풀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작지만 단결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힘과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임광원 울진군수는 “민선5기부터 시작된 ‘울진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최근 울진대게 국가브랜드대상 1위와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으뜸인 국가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의 감회를 피력했다. 임 군수는 또 “미래 성장동력 산업과 관광산업의 본격 추진과 더불어 농·수·임업의 6차 산업화, 일자리 창출 등을 군정의 기조로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해 600여 공무원들과 함께 더욱 가속화를 추진하겠다”고 고향 발전의 의욕을 밝혀 많은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영양·영덕·봉화·울진군에서 3선에 성공한 강석호(자유한국당)의원이 축사와 함께 박명재(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의원과 김정재(자유한국당 포항 북) 의원이 축전을 보내 전봉규 사무국장이 낭독했다. 이강석 포항시장은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거운 시간을 가져달라”며 “포항을 방문한 재경, 재부, 재구 회장단들이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여해 보다 끈끈한 정을 갖고 울진인들의 저력을 모으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 많은 사회단체장들의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는 명랑운동회, 화합한마당 읍·면별 노래자랑, 실내 윷놀이, 족구, 단체줄넘기, 2인3각 경기 등 읍면별로 열기를 더한 가운데 우승에는 평해읍, 준우승 근남면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한마음단합대회의 고향발전과 축하를 위해 지역구가 울진인 황이주, 장용훈 도의원, 장유덕 군의원(울진군 가 선거구), 군청 황옥남 총무과장 및 실·과·소장, 사상진 울진읍장 외 9개 읍면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날로 발전하는 고향 울진을 외치며 행사를 더욱 빛내는 데 일조를 더 하는 아름다운 동행이었다. (http://cafe.daum.net/ph-ujachin10 다음검색창 재포울진군민회)
울진군은 군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해 군 대표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디자인 시안을 최종 결정하기 위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11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울진군민 및 누리꾼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공되는 군 대표 홈페이지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디자인 시안 각각 3개중 선호하는 시안을 선택해 의견을 올리면 된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트 상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4월 25일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 홈페이지 개편은 정부 3.0 구현에 부합하고 최신 IT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착수했으며,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만의 특화된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용자 중심의 반응형 웹서비스 제공과 SNS연계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여 오는 6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최근 온정초와 공동교육과정공동학습의 날을 운영했다. 공동교육과정의 첫 번째 만남은 후포동부초에서 이뤄졌으며 온정초 학생들이 후포동부초로 와서 함께 공부했다. 이 날 수업은 수업평소 학급 인원이 적어서 할 수 없었던 그룹별 게임 중심의 수업, 협동화 제작, 놀이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했다. 큭히 소규모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활동 중심의 협동학습으로 구성되어 보다 높은 학습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공동학습의 날을 마친 후 장형준(후포동부초 4학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온정초 학생들과 만나 반갑고 온정초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니 체육 활동이 더욱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경찰서(서장 서호갑) 여성청소년계는 홀로 거주하거나 보호자도 장애가 있는 재가(在家)지적장애여성과 장애인 시설, 치매노인 요양시설, 축사, 돈사, 해양종묘장, 양식장에 대해 자치단체, 포항해양경비안전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간 특별 방문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재가지적여성장애인 16개소, 장애인 시설 1개소, 요양시설 5개소, 우사 447개소, 돈사 5개소, 양식장 14개소, 종묘장 14개소, 해수양식업 14개소 등 총 516개소 등이 대상이다. 특히 재가 지적장애여성에 대상으로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홍보,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 등 활동과 기타 장애인‧요양시설에 대하여는 실종아동 등 발견을 위한 장기 무연고자 대상 신원확인을 위한 지문채취 확인, 신원 확인, 임금체불, 학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시책 일환으로 지역 내 300여 세대의 국가유공자에게 문패를 제작, 부착 해주는 사업을 10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내에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 959여 명이 등록돼 있다. 이중 721세대의 국가유공자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문패를 만들어 배부 하였으며, 이번 사업은 훼손, 분실, 미설치 된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문패는 태극기의 태극 문양을 넣어 나라사랑을 표현하고 재질은 합금에 금장, 크기는 가로·세로 12㎝로 대문이나 아파트 등에 부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또 햇볕에 노출되거나 눈·비에도 변색이 되지 않고 깨지거나 떨어져도 파손이 되지 않도록 제작했다. 사회과 정대교 사회복지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 체리 시범사업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포장과 농가현지 포장 5개소를 순회방문해 당면기술에 관한 현장연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체리 식재 1~2년차 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후 측지 발생 유도 및 관리 기술에 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리는 정부우세성이 강한 작목이어서 관행적으로 관리할 경우 측지 발생이 되지 않아 정상적인 수확이 불가능한 작목이며, 식재 후 1 ~ 2년차에 측지를 20 ~ 30개 받는 것이 체리 재배 성공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연시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론적으로만 교육 받았던 측지 발생기술을 현장에서 설명 듣고 실습으로 익히게 되니, 측지 발생기술의 원리와 실제를 확실하게 이해하게 됐다며 이날 교육에 대한 큰 호응도를 나타내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선원 소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체리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연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울진군 체리재배 농업인들이 최신 재배기술을 조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SOC사업 건설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정부세종청사 4개 부처를 방문한 임 군수는 동서5축으로 국토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와 △영덕~삼척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조기에 건설해줄 것을 건의 하였으며 △국립사회복지 에코힐링센터, △재난 특별교부세 건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등 국비예산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오는 17~18일은 △염전해변관광자원화 △통일안보 해안생태탐방로 사업 등 주요 국비 현안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과 지역의원인 강석호(영양, 영덕, 봉화, 울진·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방문 하는 등 발품을 팔아가며 SOC사업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광폭적인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역 내 어린이집 5~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꿈나무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기의 어린이들에게 건강습관 갖도록 하여 평생건강의 밑거름이 되도록 손 씻기, 잇솔질, 금연폐해, 음주운전 체험, 편식 예방을위한 영양 두더지 게임, 장애예방을 위한 안전한 길 길너기 등 8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건강체험관은 20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온 가족 건강지킴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사가 꿈이라는 한 어린이는 “의사선생님 가운과 청진기를 걸치고 체험을 하니까 정말 의사가 된 것 같아요”하며 즐거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보건소 남화옥 건강관리팀장은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놀면서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교육으로 3살 건강습관이 100세까지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1개월 전 사전 예약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팀(789-5021)로 문의하면 된다.
(사)고구려소리보존회가 전국 최초로 고구려소리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센터를 드디어 개원했다. 지난 1일 개원한 고구려소리 힐링센터는 울진군 근남면 신불산 산자락에 한옥으로 지어졌으며 세계적인 선묵화의 거장인 범주스님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개원식 행사에서는 고구려소리의 유일한 전수자인 김국중 이사장과 2005APEC 정상회담에 초청받아 초대형 달마도를 그렸던 범주스님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웅훌하고 신비로운 고구려소리에 맞춰 범주스님의 대형 붓으로부터 초대형 달마도가 완성됐다. 이 날의 공연모습은 유튜브에서 ‘고구려소리보전회’를 검색해서 볼 수 있다. 이날 임광원 울진군수, 장용훈 경북도의원, 장시원 울진군의회부의장, 백정례 울진군의원, 김윤기 후포면번영회장 등 수많은 지역인사와 주민들 및 전국의 고구려소리보존회 회원들이 이 날의 세계적인 퍼포먼스 보며 감탄했다. 이어 힐링센터 내부에 전시된 범주스님의 작품들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고구려소리 힐링센터를 방문하면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고구려 북을 치고 소리를 하면서 시원하게 날려보낼 수 있으며, 오랜 수행을 통해 완성된 범주스님의 작품들을 보면서 영혼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김국중 고구려소리보존회이사장은 “모든 고통의 원인인 마음의 어둠이 사라지면 밝은 태양이 드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듯이, 많은 분들이 고구려소리 힐링센터와 인연을 맺어 온갖 스트레스를 없애고 본래의 자신을 찾아 매일매일 웃는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1일 오전 11시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제6기 후포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울진읍 등 지역 내 읍∙면사무소에서 이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거소투표 등 ‘공직선거법’ 안내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통∙리∙반장 관련 선거법위반행위 주요 사례를 통해 이장도 선거법상 ‘공무원 등 선거관여금지’ 대상에 해당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면서, 거소투표와 관련해 대리신고와 대리투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선거범죄신고 포상금 및 과태료제도, 사전투표 안내도 잊지 않았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 이경재 홍보지도계장은 “마을의 대표이신 이장님들이 모인 회의 자리에서 이렇게 선거법강의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에서 이장님들의 역할이 큰 만큼 오늘의 강의가 마을 곳곳의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시작점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왕피천 일원의 하천 상∙하류간 생태계 단절의 원인으로 지목돼온 농업용 보의 어도를 최근 개선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용보에 설치된 어도 개선사업은 사업비 50억 원으로 왕피천, 광천 및 매화천 3개 하천 9개소 농업용보에 대해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년에 걸쳐 사업을 완료했다. 굴구지마을 마지막에 있는 농업용보는 완전히 철거해 어류들이 상류인 영양군 지역까지 원활히 거슬러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성류굴 앞 왕피천 노음보는 어도의 노후화 및 기능 상실로 2012년에 설치 완료 된 수산보 어도를 거슬러 올라온 황어, 은어 등 어류들이 매년 떼죽음을 하고 있어 울진군 낚시회 등 지역 환경단체들은 "왕피천을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용 보의 철거나 시설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왕피천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청정한 1급수로 다양한 어족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이라며 “이번 어도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동해안에서 왕피천 기수역을 거슬러 올라온 연어, 은어, 황어 등 회귀성 어류의 생태관찰 장소로 활용하는 등 생태자원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최근 근남면 산포2리 도치원 농가에서 첫 볍씨파종을 시작으로 본격적 영농에 돌입했다. 이번 첫 못자리는 벼 재배면적 10.2ha중 1차로 삼광벼 및 백옥찰벼 9.2ha분 2천300상자를 파종 했으며 2차분은 오는 13일께 파종할 계획이다. 중만생종인 삼광벼는 밥맛이 좋고 고품질의 최상급 품종으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진군 지역 내 대농가 및 공동육묘장 볍씨파종이 4월 말까지 이뤄지며, 올해 벼 재배면적 2천430ha의 필요한 육묘량은 60만7천 상자로 공동육묘 31만7천 상자(52%), 자가육묘 29만 상자(48%)로 전년대비 공동육묘가 5%정도 증가했다. 이는 한해 농사가 못자리부터라는 옛말처럼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추세도 있지만 건전하고 안전한 육묘를 위해 공동육묘를 선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육묘가격은 상자당 완전 위탁일 경우 3천 원, 자가 볍씨로 위탁할 경우 2천 원에 공급한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지역 내 벼 재배농가 2천800농가에 각종 영농자재 및 육묘용 상토를 전액 군비로 영농기 이전 3월 말까지 전 농가에 공급해 농업인들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6일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7년 울진Wee센터 운영계획 및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을 안내하고, Wee클래스 상반기 컨설팅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더불어 2017년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연수 및 교육 내용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 울진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회와 컨설팅을 통해 지역교육청과 학교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와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인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를 방문해 관계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할 예정.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2017학년도 초․중학교 영재교육대상 학생 92명, 영재지도교사 30명, 학부모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영재학생 대표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학급별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들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발명, 중등수학, 중등과학의 5개 과정에서 매주 토요일 주말수업과 방학 중 집중 수업, 영재캠프, 특별프로그램인 인성교육 및 글로벌리더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게 된다.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첫 수업은 4월 8일 토요일부터 시작하며, 울진남부초 영재교육지원센터 외 4곳에서 연간 120시간 이상의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그동안 울진영재교육원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과학․발명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성적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왔다. 울진영재교육원 장석기 원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 오신 학부모,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학생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생태문화관광도시, 평생건강도시”으로 자리잡고 있는 경북 울진군의 최고 명품브랜드인 ‘울진대게’가 지난 2월 ‘2017
울진군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부문 5년 연속 大賞 수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