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AI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주사에 AI혁신실을 신설해 가족사들의 AI 도입 및 활용을 적극 장려 제조원가를 절감하고 R&D효율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패의 달인을 넘어, 도전의 달인이 되어라’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실패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대 SW교육원은 (사)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함께 대구와 경북 지역의 경력단절 및 시니어 여성 40명(각 20명씩)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경력단절여성 창의성 재발견 및 세대융합 협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경력단절·시니어 여성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재발견하고 다양한 세대와 협업해 창의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지속가능한 창의협업 모델을 구축하도록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생성AI 기반 콘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약 80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한 저장강박 가구원의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9개 기관이 참여한 2차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경찰서, 대구의료원, 대구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배성병원, 수성중동병원, 수성구 행복나눔과, 파동행정복지센터 등 9개 기관에서 20여 명의 담당자 및 자문교수가 참석해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지역사회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회장 안명호)는 지난 11일 송림경로당에 손수 만든 불고기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에스앤지, 대성기업㈜, ㈜피에스씨, 박응원미모아의원, ㈜유일 등 지역 내 후원사들의 정기적인 후원금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안명호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직접
포항시 남구 해도동(동장 유호성)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등 병해충의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해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수복)와 함께 집중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원, 하천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기를 활용한 소독 활동을 실시하였고, 모기 유충이 발생하기 쉬운 물웅덩이 및 배수구 등에는 모기 개체 수를 효과적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3개월간 2025년도 상반기 정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의 수급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68종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주기적으로 조사해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 결과, 부양의무자의 소득·재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도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실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폭염구급대 운영 실적은 2022년 185건, 2023년 240건, 2024년에는 274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3년 사이 48%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전체 출동(274건) 중 177건(64.6%)이 60세 이상 고령자 대상 출동으로,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피해가 두드러졌다. 올해도 7월 초 현재까지 이미 133건의 출동이 이뤄지는 등 무더위에 따른 현장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방치할 경우 의식 저하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실외작업 종사자 등은 위험도가 높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다음과 같은 행동요령을 제시했다. 밭일 등 농작업 시에는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피하고, 주기적인 그늘 휴식과 수분 섭취를 병행해야 하며, 건설현장 등 실외 근로자는 냉방용품 착용과 근무시간 조정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등산, 운동 등 야외활동 전에는 폭염특보 여부를 확인하고 활동 시간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으로는 △수분 섭취 생활화 △한낮 야외활동 자제 △통풍이 잘 되는 옷차림 유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호 등이 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상의 재난으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들께서는 생활 속 온열질환 예방법을 적극 실천하고, 주변의 취약계층에도 관심을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2일 수성미래교육관에서 ‘2025 수성구-독일 카를스루에 로보틱스컵 교류대회’의 예선 및 본선 경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3년 수성구와 독일 카를스루에시 간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이후, 교육·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청소년 로봇 교류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2개 팀, 40여 명이 참가해 ‘주차로봇’, ‘청소로봇’, ‘구조로봇’ 등 3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종목 규정과 경기장 구조물은 독
대구동부소방서는 15일, 현장지휘관의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2025년 하반기 통합훈련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점관리대상과 요양병원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했다. 특히 주요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통합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훈련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춘 ‘대구형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미래경제교육연구소와 함께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3차에 걸쳐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6일 오후 6시 30분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7월 월례회’에 참석한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주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지난 15일 경산 소재 택배회사를 찾아 폭염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보호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온열질환 예방 관련 산업안전보건 규칙 개정안 시행 전, 지난 5월 28일 발표한 폭염 안전 특별대책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기관장이 직접 챙기기 위한 것이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은 지난달 2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2차 모집을 통해 47개 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첫 모집 당시 50개 사 선발에 105개 사가 신청하는 등 기업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나 2차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모집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 정책실험의 대표성과 데이터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2차 모집에는 총 5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그중 47개 사가 주4.5일제 시범기업으로 선정됐다. 규모별 선정 현황은 △10인 이상~30인 미만 25개 사 △30인 이상~100인 미만 19개 사 △100인 이상 3개 사이다.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위원장 황성환)이 설립 37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노동조합은 지난 7월 11일 포항시 새마을회에 백미 700kg을, 7월 15일에는 포항지역아동센터 해오름공부방에 540kg의 쌀을 기부하며 총 1,240kg의 백미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이 모여 이뤄진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노동조합은 매년 쌀 기부 행사를 비롯해 연탄 나눔,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백미 기부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사진)은 학생 안전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일련의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교육정책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입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다수의 조례가 실제 정책 반영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며 교육 현장에서 높은 평가와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박용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 안전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안은 체험학습 시 인솔자를 ‘인솔 교사’와 ‘보조 인력’으로 구분하고, 보조 인력의 정의와 배치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적용 대상을 초·중·고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해 유아 체험학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와 관련해 학교장은 필요할 경우, 보조 인력을 둘 수 있으며, 이들에게 사전교육과 역할 안내를 통해 안전관리 책임을 부여할 수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현재 조례에 따른 시행규칙 정비와 예산 편성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박용선 의원은 지속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2024년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북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도교육청의 한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근거를 확보했다. 그간 박 의원은 '경북교육청 학생 진학지원금 조례'를 통해 초·중·고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진학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한편, '경북도 아이 돌봄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같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용선 도의원은 2024년에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광역의원 부문을 수상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분산에너지 특화단지와 관련해 경북 지역 내 전력 사용권 확보를 위한 도 차원의 전략 수립을 촉구하는 등 평상시에 ‘공부하는 의원’의 모습을 통해 각종 현안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 마련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작은 조례 하나가 지역의 현장을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을 중심으로 입법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15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주1회 총 8회에 걸쳐‘헤아림 가족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기술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
군위군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군위읍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스스로 예방에 나서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왕따 없는 우리 학교, 폭력 없는 우리 교실’, ‘친구야, 항상 곁에 있을게’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위읍 거리에서 행진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했다.
군위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3400건 7억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주택과 건물에 대한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만약 6월 1일 매매잔금을 지급한 경우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6월 2일 이후 지급하였다면 양도자(전 소유자)가 납세의무를 지게 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상
부모ㆍ기간제교사 학교 무단침입 입학 때부터 내신 전교 1등 석권 시설 관리자도 묵인한 혐의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