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4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급식소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저소득층 주민 100세대에 5kg 김치를 전달했다. 서대석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장은 “김장나누기 행사가 우리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구시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최근 서울중동아파트 경로당에 에어컨과 환풍기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중동아파트 경로당은 지하에 있어 습기에 취약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대구 남구 자연보호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이상충 힘센병원장이 지난 24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의장, 자연보호협의회 박노경 대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5대를 이끌어 온 박우익 회장은 18여년간 자연보호남구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자연보호 활동에 오랜기간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
포항시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25일 오어사(주지스님 성주)에서 관내 무료급식소 4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각각 백미 20kg 10포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도 무료급식소 운영에 도움을 주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5월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 및 ‘회복 지원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의흥면 읍내리 골목상권(의흥어슬렁길)을 대상으로 상인회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와 우리음식연구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 ‘뽕잎 활용음식 개발 상품화 교육’ 종강식을 교육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황금빛 예술공연단이 지난 24일 안동시 안기동 미두리 경로당을 찾아 위문공연을 했다. 안기동은 지난번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유실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복구작업이 마무리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장마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으로 주민들 마음에 상처가 사라지지 않았고, 다시 큰 비가 올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피곤에 지친 주민을 위문·격려하기 위해, 황금빛 예술공연단은 미두리 경로당을 찾아 노래와 무용, 민요, 장구 등의 공연으로 마음의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동은 지난 23일 지역 공설경로당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께 삼계탕 25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 수성1가동 협력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 희망나눔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힘을 보탰다. 특히, 수성1가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인 박종환 새대구로타리 회장은 행사를 위해 100만원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대구시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6주간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에는 용대리, 모산리, 이화3리, 괴산1리 및 운산리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태풍, 폭우 등 기상악화로 장기 계류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 후포항 및 강구항 등 주요 항포구 내 장기 계류선박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하나 새마을금고 조리실에서 삼계탕을 준비해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45분께 전달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 강병준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윤규 대명2동장이 참석해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박재판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등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는 25일 지역 내 울진그랜드호텔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관서장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지도는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발생이 크게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의 자체 안전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주관 라오스 공직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라오스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20명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새마을사업의 확산을 위해 라오스 공직자를 대상으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파, 공유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2일 아포읍 신청사 건립 추진 위원들과 함께 신청사 건설 현장에서 현장 간담회를 했다. 아포읍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은 이날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새로 건립되는 신청사는 보이는 외관의 모습보다 이용자의 관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간대 설치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청사가 건립되길 희망했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상주중덕지자연생태교육관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상주시와 협동, 유해조수구제용 총기 사용자 36명을 대상으로 총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경북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총기사고 예방과 공공의 안전조치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미 7월 18일부터 지역내 유해조수 구제용 총기 출고를 금지한 바 있다.
대구 동구 공산동 민간사회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했다. 나상선 위원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천시 양금동은 2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주최,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금동 전통문화축제·효(孝)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양금동 전통문화축제'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 사업 행사로,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들 사이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으로 마련됐다. 양금폭포농악단의 화려한 식전 퍼포먼스로 최진영 주민자치위원회 총무의 사회로 개회했다.
대구 달성군은 화진산업 유경태 대표가 지난 24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사가 달성군 옥포읍에 위치한 화진산업은 PE 나사조임식 이음관, 관수자재, PE수도관 등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유경태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달성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달성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달성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환경과와 청도군 환경산림과 직원 30여 명은 양 지방자치단체간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청도군 환경산림과의 초청으로 25일 청도군청에서 이루어진 상호 기부식에는 환경과 직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식은 고령군과 청도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뿐 아니라 공통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저소득층 1가구를 선정해 씽크대 설치를 해줌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