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 경북도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점자정보단말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보급대상자 320명을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차례대로 보급한다.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1425명의 신청서를 받아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보급자 320명을 선정했다.선정 결과는 17일부터 경북도 누리집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18일에서 오는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내면 한다.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되고 8~9월에 보급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1588-2670)와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054-880-2977)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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