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6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 협의회장(회장 박제서)과 지역 기업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육감–기업체 CEO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안정적 채용 연계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 협의회와 엘아이지넥스원㈜, 아진산업㈜, ㈜한중엔시에스, 진방스틸㈜, ㈜금창, ㈜신진, 대륙전선㈜, 신일인텍㈜, ㈜메
한일 관계를 둘러싼 학술대회가 열린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오는 2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일본에서 본 한일관계: 사회·역사·정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15일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혹서기에 겪을 수 있는 질병(온열질환, 감염병 등)의 예방 및 대처방법(손 씻기 방법 등)과 심내혈관질환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오후 4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4~8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경주시에 있는 초등학교 2곳에서 대구교육대학교와 함께 ‘예비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희망캠프’는 지난 2014년부터 도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체험 중심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2019년부터는 교육소외학생과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발전해 오고 있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2~5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를 위한 컬러 마법!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퍼스널컬러 자가 진단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색을 찾아 이미지메이킹에 활용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발견하고 외적인 이미지 향상은 물론 자기 이해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세부 내용은 △컬러의 세계로 풍덩!
청년 창업가의 열정이 깃든 안동 청년 창업 테스트베드 ‘전망카페’가 세 번째 주인공을 맞이하며 오는 새로운 이름 ‘애플향’으로 문을 연다. 이번 3기 카페 ‘애플향’은 안동시, K-water 안동권지사,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협력해 조성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기 자본과 공간 부족 등으로 창업에 도전하지 못했던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 1년간 실전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보호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방문 상담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방문 상담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 연계나 제도 안내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살피고 건강상 우려 요소를 점검함으로써, 수급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는 오는 28~29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내 안동영어마을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AEV(ong English Village) 1day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AEV 1day 영어교실’은 안동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안동시는 안동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오는 25~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안동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기미주안’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안동 전통주의 대중적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수도권 시민에게 안동 전통주를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안동술캔들’ 팝업스토어에 이은 후속 프로그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5일 폭염 대응을 위해 약 200만원 상당의 530ml 생수 6600개를 성주군에 지원했다. 성주지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을 함께 공감해 고민없이 기부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장소와 취약
경북교육청은 학기 말 성적 처리와 방학 대비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지원하는 웹앱 패키지 ‘AI 비서 꾸러미 5탄(학기 말 맞춤 지원 꾸러미)’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교사들이 매 학기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종합일람표 점검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도구로 경북교육청 산하 인공지능 연구소 ‘G-AI Lab’에서 현장 교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개발됐다.
안동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00년 처음 도입된 이래,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국내 도시정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평가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229개 시군구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행정‧조직‧계획적 지원체계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16일 여름철 성수기 및 연안안전 점검 주간을 맞아 연안사고 예방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청장은 이날 관할 해수욕장들을 찾아서 안내판, 인명구조함 및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집중 살폈다.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이 '삼성전자 갤럭시 컨설턴트'와 지역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회관은 지난 15일과 다음달 2
경북도는 ‘3대문화권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을 계기로 도내 3대문화권 관광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북도 차원의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돼 2010~2021년까지 약 2조원(대구시 제외)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사업 초기 경북도가 자랑하는 유교·신라·가야 문화와 수려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으나, 개장 시기와 코로나19 확산이 맞물리며 대대적인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열악한 입지 여건과 부족한 재정 상황 등이 맞물려 시군이 획기적인 활로를 찾지 못해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 도가 추진하는 활성화 계획은 이러한 요구에 대한 대응조치로, 22개 시군과 함께 3대문화권을 재활성화하고 해당 관광시설이 경북도가 자랑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도의 의지를 담았다.
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인동·진미동)은 지난 15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수의계약 제도의 공정성과 형평성 확보를 위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5년간 구미시 수의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부 특정 업체와 반복적으로 계약을 체결해 온 사실을 지적했다. 특히, A부서의 경우 B 용역은 최근 5년간 총 1억1500여 만원 규모의 계약 중 약 88%가 단일 업체에 집중됐고 약 2천만원 규모의 C물품 계약 역시 매년 동일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시에 신고된 C물품 생산업체 중 최근 5년간 실제 수의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27%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상호 의원은 수의계약의 편중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상호 의원은 "예산 절감이나 효율적 행정 수행이라는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지속 거래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행정의 형평성과 관내 업체 간 기회균등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의 지적을 요약하면 △수의계약 대상 업체의 분산 기준 마련 △계약 실적의 투명한 관리와 사후 점검 강화 △관내 업체 참여기회 확대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다. 끝으로 이상호 의원은 "수의계약으로 일부 업체에 예산이 집중될 경우 공정성과 균형을 해칠 수 있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며 "구미시에서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주축이 돼 민생경제를
구미시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원섭 의원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관내 업체와 계약 확대'에 대해 발언했고, 강승수 의원은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의 폐쇄적 구조를 개선하고 유휴 공간을 주민 친화형 도심공원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상호 의원은 '구미시 수의계약 제도의 공정성과 형평성 확보를 위해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으로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의원발의조례안 11건을 비롯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2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16~18일까지 3일간 안건 심사와 예산안 예비심사를 한다. 특히, 구미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13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신용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교상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동안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신뢰 속에 의정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도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도내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북장애인 IT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구미대학교 컴퓨터실에서 열린 정보화 경진대회에는 총 185명의 참가자가 성인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5개 종목(인터넷 검색, 문서작성, 타자, 에듀테인먼트, 컴퓨터활용능력, ITQ파워포인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정보화 실
구미교육지원청은 15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104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대비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유치원)별 안전한 여름 휴가 계획과 학기 말 대비 주요 업무와 학생 생활교육 운영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과별 주요 업무 전달과 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체험학습 조례 개정 내용 안내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지원과에서는 방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