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법원을 습격한 지지자들이 판사실이 위치한 곳까지 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지자들이 판사에게 직접 위협을 가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7층까지 진입했다. 서부지법 7층에는 판사실이 자리 잡고 있다. 법원 7층에서는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핏자국까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서부지법 현장 보존을 위해 외곽 경계를 서는 중이다. 이날 오전 3시께 윤 대통령 지지자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스틸아트공방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월부터 시작하는 5개월 과정의 이 강좌는 생활소품 금속공예와 주얼리 금속공예 두 가지가 있다. 각 강좌는 단계별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초급반, 중·고급반, 창업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속공예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해 초급반 강좌를 대폭 늘려 운영한다. 생활소품 강좌는 수저, 수저받침, 촛대 등을 직접 만들며 금속공예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과정이고, 주얼리 금속공예 강좌는 세상에 하나뿐인 반지, 목걸이, 팔찌를 제작하는 등 섬세한 세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스틸아트공방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16년 개소한 공간으로 ‘오감철철-스틸라이프’를 내세워 ‘스틸(Steel)’을 매개로 금속공예 작품을 만드는 시민 공작소이다. 수강생들이 취미 활동을 넘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지도해 오고 있다. 단계별 수강으로 고급반 수강생들은 주얼리 공모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창업반 수강으로 새로운 도전 혹은 은퇴 후 제2의 삶을 꿈꾸며 금속공예에 매진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poma.kr) 또는 스틸아트공방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단, 현장접수는 월, 화, 수, 목, 금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252-3009, ☎270-46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는 전년보다 28% 증가한 68만20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 대비 일 21회 증회, 시외버스는 일 14회 증회, 고속버스는 일 42회 증회해 운행할 계획이다. 대구시 및 구·군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늘어나 교통수요는 분산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설 전일과 당일은 귀성객과 여행객의 증가로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체 예상 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해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조정하고, 대구교통방송·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우회도로와 교통소통 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 및 공공주차장 728개소, 3만9339면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단 주차장 특성상 무료 개방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등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준석 교통국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시민들의 연휴 기간 중 교통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소장품 수집 공고를 진행한다. 미술관은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소장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집 대상은 ▲스틸아트뮤지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요 금속작품 ▲지역미술사 정립에 중요한 작가의 주요 작품(포항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 지역) ▲포항시립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의 주요 작품 ▲포항시립미술관 2관 건립 관련, 동시대 주요 미디어 작품이다. 작가, 작품소장자, 개인, 법인사업자 등 작품소장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한 작품 수는 최대 2점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등기우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최종 구입 작품 선정과 매입가격 결정은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 결정되며, 최종 선정된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및 구입 공고와 관련된 내용은 포항시청과 포항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에 위치한 경주김씨 치동문중 서당 ‘남덕재’가 국가유산(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으로 지정됐다. 남덕재는 경주김씨 치동문중에서 문중 자제들의 교육을 위해 1768년 건립한 소규모 문중 서당이다. 문중의 입향조인 김언헌(金彦憲)의 6대손인 김시원(金時元, 1709~1784)은 동생 김시형(金時亨, 1715~1789)과 함께 사재를 보태 이 서당을 건립했으며, ‘서당계완의(1769)’, ‘보선유의(1780)’, ‘서당책계절목(1804)’ 등 자료에는 서당 건립 경위, 운영 규칙, 문중 제사 등에 관한 기록이 잘 남아있다. 경북 지역에서는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 측으로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의 공간 구성이 일반적인데 비해, 남덕재의 경우 대청이 왼쪽으로 치우쳐진 ‘좌당우실형’을 취하고 있어 희소한 특성을 띄어 국가유산(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으로 지정됐다. 남덕재에서 서쪽으로 100m 떨어진 자리에는 지난해 국가유산(국가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분옥정이 위치해 있다. 분옥정은 남덕재와 마찬가지로 경주김씨 치동문중에서 1820년(순조 20년)에 건립한 정자다. 포항시는 국가유산 ‘남덕재’에 대한 시설물 보수, 수목 정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의 원형을 보존하는 보수 정비로 역사성을 되살리면서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향후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남덕재의 국가유산 지정으로 국가유산과 시민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살기 좋은 공간, 지역의 역사가 녹아 있는 역사문화마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의 내용물을 채워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신임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로 1998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2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겼으며, 국무조정실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진단·조직기획과장,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조직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앙행정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대구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 혁신 100+1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은 직접 공영개발을 위한 조직 확대와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과 협력체계를 구축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핵심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주도할 예정이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20일 간부회의에 참석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이후 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오후에는 최우선적으로 응급의료시스템과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실·국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포항시 양학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순남)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양학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양학생활체육운동장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토사물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체육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평소에도 통장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각종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복지증진과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신규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및 공직사회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은 ▲시정 운영 방향 및 현황 ▲AI 교육 및 실습 ▲복무 교육 ▲민원 응대 교육 ▲기록물관리 실무교육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정현정)은 17일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제내리 쌈지공원에 집결해 마을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포항시 대송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경윤) 회원들이 참여했고 제내리 일대 방치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생활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홍보했다.
포항시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에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포항세명기독병원 등 10곳을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했다. 현재까지 전국에 중앙 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소,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14개소가 운영돼 왔으며, 이번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 선정으로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가 완성돼 심뇌혈관질환자의 전문치료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들의 녹색 복지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실현을 위해 2026년 산림·녹지 분야 국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을 단장으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을 잇달아 방문해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포항시는 17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시추 보조항만인 영일만항에서 시추 보급선 하역 작업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날 영일만항에서 진행된 시추 보급선(ENA FORTITUDE, 5천톤급) 하역 작업은 시추에 필요한 주요 기자재 중 일부를 선적해 ‘대왕고래’ 지역까지 운송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하역 작업은 지난해 11월 영일만항이 1차 시추 보조항만으로 지정된 이후 시추 과정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필요한 긴급 기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항시 용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연)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취약계층 12가구에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다가오는 설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직접 모듬전, 나물, 불고기, 국등을 조리하여 전달하였으며,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도 함께 전했다. 정순연 부녀회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내수 부진의 장기화,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경제심리 악화에 대응하고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으로 서민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한다. 대구 지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른 시·도에 비해 비중이 높고 지역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본통계에 따르면, 대구지역 전체 사업체 34만4470개 중 95.7%인 32만9655개가 소상공인이며, 전체 종사자 83만3655명 중 56.4%인 47만 585명이 소상공인 종사자로 나타났다. 자영업의 지역 경제 기여도는 25%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고 미·중 갈등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됨에 따라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은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며 지역 소비 심리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 이러한 경제 환경은 지역 건설경기 침체와 맞물려 내수 부진의 장기화를 초래하고, 지역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구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을 회복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방문해 지역경제를 돌보고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민생 현장 소통의 첫 행사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포항시, 기업체,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유관 기관 및 각종 단체와 함께 죽도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양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지난 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년 동안 그린 민화 작품을 모아 양학동민 복지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들이 민화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알아보고, 배워서 직접 그림을 그려보며, 많은 사람들에게 민화의 매력을 알리고자 열게 되었다. 아동센터 아동들은 전통 민화 기법을 배워 해바라기 외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다가온 민화의 매력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우리나라 전통문화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인내와 배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민화를 그리는 과정에서 뜻과 의미를 알게 되고, 예술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오는 3월부터 수련을 이어갈 레지던트 모집이 19일 마감되지만 지난해 2월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빅5 병원'(국내 5대 대형 병원)마저 지원자가 10명 안팎으로 미미한 편이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221개 수련병원은 지난 15일부터 이뤄진 레지던트 1년 차 모집과 상급 연차(2~4년 차) 모집을 이날까지 진행한다. 17일 마감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병원 요청에 따라 복지부가 기한을 이틀 연장했다. 복지부 대변인이 지난 16일 "현장에
캐나다 대규모 배터리 사절단이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방문해 교류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16일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와 캐나다 소재 이차전지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캐나다 배터리 사절단 40여 명이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내방은 배터리 순환경제 분야의 주요 허브로 자리잡고 있는 포항시의 배터리 생태계를 이해하고 캐나다 이차전지 제조기업들이 에코프로 등 포항지역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로운 기술을 실증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8시 30분 불국가축시장에 방문해 축산농가 격려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지난 16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결키로 합의했다. 한수원은 이번 합의를 통해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합의는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