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상주소방서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대 오범식 상주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오범식 상주소방서장은 칠곡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강원대학교 대학원를 졸업했으며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소방본부 행정과장, 영덕소방서장, 영천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상주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특히 오범식 소방서장은 강한 추진력과 소통 중심의 리더쉽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풍부한 업무 경험과 우수한 현장 지휘능력으로 녹조근정훈장,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상훈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장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원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효율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2개교 담임 및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장문선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정서, 행동 문제를 마주하는 교사들이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는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 위주의 참여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이 자주 접하는 학생 문제 상황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동료 교사 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부터 범죄피해자의 알권리와 재판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재판기록 열람등사권이 확대된다. 또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에 따라 피해 아동 구제 시 아동을 연고자에게 인도하는 응급조치가 시행되고, 여권상 인적정보를 기반으로 한 외국인 기본 인적정보를 행정기관 등에서 통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정부는 1일 2025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정부 부처의 각종 제도 개선 및 법규 개정 사항을 정리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공개했다. 법무부는 우선 피해자 알권리와 재판 참여권 보장을 위해 그간 제한적으로 인정돼 온 범죄피해자의 재판기록 열람등사권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9일부터는 형사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의 피해자, 법정대리인, 피해자로부터 위임을 받은 배우자·직계친족· 형제자매·변호사가 재판기록의 열람·등사를 신청하는 경우 재판장은 이를 원칙적으로 허가해야 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안을 찾는 수상레저 이용객의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사업장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이날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8월은 수상 레저 사업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 또한 증가할 우려가 있어 특별 안전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
동해해양경찰서 김환경 서장은 1일 특별승급 포상 및 승진 임용식을 열고 축하했다. 김 서장은 이 자리에서 경비함정 선저 파공을 조기에 찾아내 함정 안전관리 에 기여한 황장문 경위에게 특별승급 발령장을 수여했다. 또 승진 대상자들에게는 임명장을 전달
김천소방서는 제47대 소방서장으로 송영환 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천 출신인 송 서장은 지난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김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성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구미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조직 운영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에 김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송 서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김천에서 소방서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 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천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이 지난달 29일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체육 진흥, 은둔형 외톨이 지원,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발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현숙 의원은 “지역의 각 분야에서 성실히 일하시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 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포항시 북구 라메르웨딩 5층 라메르홀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 전·현직 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해 총동문회의 발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 ▷화합과 헌신의 8대 회장, 새로운 비전으로 도약하는 9대 회장 이날 이임한 제8대 김율하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동문 간 소통 강화와 다양한 친목 사업을 통해 동문회의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 부항면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변 풀베기를 진행했다. 본 풀베기 작업은 피서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시야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풀베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해인리와 하대리, 대야리와 파천리에 이르는 약 6.8km 구간을 정비했다. 김영복 의용소방대장은 “새벽부터 고생
김천시 지좌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마잠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비빔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10여 명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비빔밥을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대접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여쭈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복남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오늘 수고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봉산면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예방 활동 방향과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 활동, 위험지역 순찰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방재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민관협력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단원들의 책임 의식 제고와 신속한 현장 대
김천시 대덕면은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시원한 음료와 수박을 전달했으며,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평소 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경기동부 대개발 계획의 가시적 성과가 나왔다. 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27만1663㎡(약 8.2만 평) 규모의 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김동연 지사의 경기동부대개발 계획 일환으로 추진해 온 ‘여주 가남 일반산단 클러스터 조성’ 안건이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장관 직속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단 클러스터 조성에 돌입한다. 축구장 한 개의 공인규격이 7140㎡이다. 27만여 제곱미터면, 축구장 38개 규모이다.
김천시는 지난달 25~27일까지 3개 권역별 읍면동과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예산학교는 주민의 접근 편의성 향상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구성면, 평화남산동, 남면 총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참여 과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본 강의에서는 김천시 재정 현황에 대한 소개 후,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이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미와 효율적 실행 방안’을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오전 9시 40분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진행되는 2025년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에 참석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2번째 수요일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7월 브런치 콘서트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미술 만남 시리즈 1 – 클림트에서 베토벤을 듣다’가 오는 9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과 미술을 관통하는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 공연으로, 이번 달의 주제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 베토벤과 황금빛의 화가로 불리는 클림트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문학평론가 허희와 제이리 트리오다. 허희는 성균관대학원을 졸업해 문학평론가로서 글쓰기, 강의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문화 전반에 걸친 문학에 대한 해설을 주로 하고 있다. 제이리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이지혜, 클라리넷 박진오, 김민조의 3인조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폭넓은 장르와 레퍼토리를 통해 편안하고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목과 같이 베토벤의 악곡들로만 구성됐으며, 명곡들에 더해지는 명화로 재해석하는 해설이 곁들여져 단순히 음악만 듣는 클래식 공연과는 다른 색다름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8월의 브런치 콘서트로는 ‘두 대의 피아노, 하나의 이야기’ 공연을 준비 중이며 이번 콘셉트의 후속 공연으로 9월 브런치 콘서트 ‘모네에서 드뷔시를 듣다’가 준비 중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7월 브런치 콘서트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미술 만남 시리즈 1 – 클림트에서 베토벤을 듣다’는 전석 2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현재는 전석 매진됐다.
경북바이오산업단지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기업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안동지역 기업들과 주민들의 피해 상황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 협의회가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지원하고자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이한 회장은 “같은 지역의 기업으로서 지역사
민족시인 이육사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기 위한 제22회 TBC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해는 요즘도 아침에 뜨겠죠'의 박승민 시인이 선정됐다. ‘TBC이육사詩문학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TBC가 2004년 제정한 것으로 올해로 22회째이며, 상금은 2천만원이다. 매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문단 데뷔 15년 이상의 시인들이 지난 2년간 발표한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지난달 26일 국립경국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관광상품(MD)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관광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올 4월부터 총 10주간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관광상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