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포항시 북구 라메르웨딩 5층 라메르홀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 전·현직 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해 총동문회의 발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화합과 헌신의 8대 회장, 새로운 비전으로 도약하는 9대 회장이날 이임한 제8대 김율하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동문 간 소통 강화와 다양한 친목 사업을 통해 동문회의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율하 회장은 이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상생포럼 동문회의 단합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 동문으로서 총동문회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뒤를 이어 취임한 제9대 김응욱 회장은 취임사에서 “저는 인생을 에베레스트를 함께 오르는 여정이라 생각한다. 정상에서의 환희는 잠시일지라도, 그 여정 속에서 흘린 땀과 서로 나눈 위로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에베레스트는 혼자 오를 수 없는 산이기에, 우리는 반드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다채로운 행사와 진심 어린 축하 속 따뜻한 분위기이·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이·취임 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공로자 표창, 회장 인사말, 축하 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동문 선후배 간의 훈훈한 덕담과 지역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동문회의 결속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행사에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은 “경상매일신문 총동문회는 지역 언론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에 이바지해 온 귀한 단체”라며,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총동문회, 미래 언론인의 요람이자 사회공헌 중심체로경상매일신문 총동문회는 그동안 언론인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왔다.특히 기부금 전달, 소외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를 해오며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한 9대 집행부는 앞으로 △소모임 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행사 추진 △네이버 밴드 정비 및 네트워킹 강화 △임원진 월례회 회의 추진 및 동문 이사회 정례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소통과 변화, 그리고 도약”마지막으로 최인근 총동문회 사무총장은 “이번 이·취임식은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동문회가 한층 더 성숙한 조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동문이 함께하는 열린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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