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2번째 수요일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7월 브런치 콘서트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미술 만남 시리즈 1 – 클림트에서 베토벤을 듣다’가 오는 9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과 미술을 관통하는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 공연으로, 이번 달의 주제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 베토벤과 황금빛의 화가로 불리는 클림트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문학평론가 허희와 제이리 트리오다. 허희는 성균관대학원을 졸업해 문학평론가로서 글쓰기, 강의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문화 전반에 걸친 문학에 대한 해설을 주로 하고 있다.   제이리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이지혜, 클라리넷 박진오, 김민조의 3인조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폭넓은 장르와 레퍼토리를 통해 편안하고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목과 같이 베토벤의 악곡들로만 구성됐으며, 명곡들에 더해지는 명화로 재해석하는 해설이 곁들여져 단순히 음악만 듣는 클래식 공연과는 다른 색다름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8월의 브런치 콘서트로는 ‘두 대의 피아노, 하나의 이야기’ 공연을 준비 중이며 이번 콘셉트의 후속 공연으로 9월 브런치 콘서트 ‘모네에서 드뷔시를 듣다’가 준비 중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7월 브런치 콘서트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미술 만남 시리즈 1 – 클림트에서 베토벤을 듣다’는 전석 2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현재는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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