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 범죄예방계는 지난 17일 봄철 특별방범활동으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숲속열린음악회with이현공원’ 행사장을 찾아 평리5·6동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7·9기)과 함께 피싱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유형별 보이스피싱 사례를 ChatGPT로 제작한 홍보물품에 경찰청 피싱예방 영상에 접속가능한 QR코드를 삽입하여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구서부경찰서 범죄예방계는 “지역행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AI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
국내 최대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제19회 축제 개막작으로 헝가리 창작뮤지컬 '테슬라'를 공식 선정했다. 본 작품은 20일 오후 14시 티켓 오픈해 다음달 20~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총 10회 공연으로 올여름 도시 전체에 특별한 전기에너지를 방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전기공학의 혁신가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니콜라 테슬라의 삶을 다루고 있으며, 독창적인 연출과 열정적인 군무로 헝가리 작품 최초로 DIMF 개막작이라는 상징적 지위를 얻게 됐다.
대구시청 사이클팀은 지난 12~16일까지 개최된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7회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단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제26회 대회에서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듯 이번 대회에서는 발전된 경기력을 보이며 2위 나주시청과 30점 이상 차이로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팀 내 에이스 신지은 선수는 개인추발, 옴니엄, 메디슨, 단체추발까지 4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메디슨 경기에서 노윤서 선수와 짝을 이뤄 2위팀에 20점 이상 획득하며 강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문학관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문학과 오페라 가치확산 및 상호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하청호 대구문학관 관장 외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문학과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발굴과 교류를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문학과 오페라를 통한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교류, △문화사업 공동 홍보 및 네트워킹 강화 등이다.
대구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지난 12~16일까지 오픈하우스‘슬기로운 청소년 생활’을 운영했다.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월배·성서) 내·외부에 시설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오픈하우스 운영을 통해 학업과 새 학기 적응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기찬 분위기와 센터 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꿈 명함 만들기 △드림캐리커쳐 △아로마테라피 체험 △슈링클 키링 만들기 △뇌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해소 활동 △사이버도박 예방 부모교육 △부모 힐링 원데이클래스 △(성서)도심 속 작은 놀이터 △(성서)레진핸드폰케이스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허세호 센터장은 “달서청소년주간을 맞아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활동지원,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다. 지역 내 심리상담 등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홈페이지 (http://dal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으로, 2014년 시작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매년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돼 총 1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수창청춘맨숀에서 오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시민창작아트워크 1부 결과발표전 ‘청춘의 봄’을 개최한다. 시민창작아트워크는 2025년 수창청춘맨숀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로 활동 중인 4개의 청년예술단체가 기획한 시민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으로써 시민과 예술인이 공동의 창작 과정을 거쳐 전시 작품을 완성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수창청춘맨숀 고유의 문화예술 사업이다. 1부 전시명 ‘청춘의 봄’은 새로운 창작 경험을 시작한 참여자 모두를 하나의 청춘으로 바라보며, 각기 다른 감각과 배경을 지닌 예술인과 시민이 예술을 창작하는 여정 속에서 청춘의 봄이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 대표 축제인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곰스컴퍼니(공연기획사)의 뮤지컬 '갱디'에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이희진 배우가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희진은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로서 get up, 야야야, 우연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베이비복스의 활동 중단 이후 각종 드라마, 연극 등 현재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2024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베이비복스 완전체로 출연해 과거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재연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2025년 첫 번째 생동데이 전시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을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생동데이 전시는 지역 내 활동하는 생활미술동호인을 발굴해 기획전과 순회전을 열어 생활문화 실천사례를 소개하며 우수한 생활문화가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번째 생동데이 전시는 ‘담원 묵향회’, ‘비슬서각협회’, ‘대구채색화협회’의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이다. 서예, 서각, 민화를 사랑하는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로 각자의 삶 속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정성과 시간, 취미를 넘어선 열정을 엿 볼 수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대구시 선수단이 역도 종목에서 2명의 3관왕이 배출되며 금빛 출발을 알렸다. 대회 첫날인 13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 박준혁(대구보명학교) 선수는 남자 -40kg급 지적 OPEN(초등부) 부문, 이학준(대구선명학교) 선수는 남자 -50kg급 지적 OPEN(초등부) 부문에 출전해 각각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종합 3개 세부종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3개씩을 획득했다. 이어 육상에서는 여자 원반던지기 F37(고)에서 정다희(대구성보학교) 선수가 4.1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박서현(대구남양학교) 선수가 남자 800m T20(중)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1일, 대구에 거주 중인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대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구관광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캠프헨리 내 19지원사령부 및 403지원여단 소속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미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은 물론, 주한미군을 통한 대구 관광 콘텐츠의 홍보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소개된 식당에서의 한식 체험 △일제강점기 한국과 대구의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근대역사관 관람 △계산예가에서의 한복 착용 및 다례다식 등 전통문화 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3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상호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최영은 동구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 추진 △지속 가능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교류 △공동 제작배급 및 상호 공연 지원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및 네트워킹 강화 등이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경, 전국 200개의 점포를 가진 커피 프랜차이즈업체 읍천리382와 협업하며 대구성보학교에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과 딥페이크 범죄,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커피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북부서에서 오는 25일 세계실종아동의 날에 맞춰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학생 대상 지문 등 사전등록실시 및 성보학교 학생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도 함께 전달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기획전시 부문)’ 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국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등 총 3개 부문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케이메디허브가 ‘BIO KOREA 2025(이하 ‘바이오코리아’)‘에서 ‘안질환 및 비만·대사염증 치료제’ 우수기술을 선보이며 기업의 이목을 끌었다. 바이오코리아는 20주년을 맞은 국제 기술·비즈니스 교류행사로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61개국의 753개사 투자자 및 바이오기업이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선별해 바이오코리아에 출품하며 온·오프라인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출품한 기술은 ‘TGase 2 타겟 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5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2~31일)’ 및 박물관 개관 18주년 기념주간(5월 24~31일)을 맞아 가족 체험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비롯해 동화사 답사와 전통공예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07년 5월 25일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서 개관한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개관 기념일이 있는 5월을 맞아 개관 18주년 기념주간(5월 24~31일)을 정해 가족과 함께 전통공예를 체험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장·노년층 대상 사진 관련 콘텐츠 강의/체험 프로그램 ‘나의 사진, 나의 인생’ 신청자를 모집한다.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기초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심화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초반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 촬영과 편집 기술을 익히고, 참여자가 촬영한 사진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 한 권의 사진책으로 만드는 활동을 한다. 심화반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촬영 기술을 익히고, 참여자가 표현의 도구로써 사진과 카메라를 사용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을 사진전의 형태로 전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23일까지 4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시민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모두 참여해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한 연주로 막을 연다.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아름다운 강산’ 등 다양하고 대중적인 음악들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곽보라, 이소미, 정선경이 협연으로 참여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자유로운 거리, 활력있는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124개 4,410명의 퍼레이드팀과 633명의 자원봉사자(파워풀프렌즈)가 참여, 명실공히 ‘시민이 만드는’ 대구 시민 주도 참여형 축제로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스페셜 부문의 ‘대경대학교 꽃피우리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을 통해 대구 시민 모두가 즐겼던 축제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특히 12개국 25개팀 737명의 해외팀이 참여, 글로벌 축제로서 한 단계 도약했으며, 세계 유수 퍼레이드 축제 관계자와 해외 퍼레이드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글로벌 네트워크 테이블’을 통해 글로벌 퍼레이드 축제 네트워크 허브로의 값진 성장을 이뤄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경 PC방 모니터에 청소년 마약범죄예방 홍보물을 게시해 청소년 마약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한 ㈜욜로에프앤씨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