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경, 전국 200개의 점포를 가진 커피 프랜차이즈업체 읍천리382와 협업하며 대구성보학교에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과 딥페이크 범죄,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커피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북부서에서 오는 25일 세계실종아동의 날에 맞춰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학생 대상 지문 등 사전등록실시 및 성보학교 학생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읍천리382의 지원으로 북부경찰서와 읍천리가 함께 딥페이크 예방 배너를 제작해 읍천리 커피차에 부착, 성보학교에 커피차가 방문해 경찰관이 직접 300명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추진했다.    신동연 대구북부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취약계층인 장애아동과 교직원, 그 가족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실현한 지역사회와 경찰이 함께한 따뜻한 예방 치안활동이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북부서는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재욱 읍천리382 대표는 “읍천리382는 단지 커피를 파는 가게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진심으로 연결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익적 목적을 위해 대구경찰과 협업해 한 잔의 커피가 누군가의 하루를 바꿀 수 있게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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