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경 PC방 모니터에 청소년 마약범죄예방 홍보물을 게시해 청소년 마약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한 ㈜욜로에프앤씨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욜로에프앤씨와 협업해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자체 제작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홍보물을 전국 85개 지점, 1만3천여 대의 모니터 로그인 화면에 게시하고 있다.
대구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는 PC방 모니터 로그인 화면에 마약범죄예방 홍보를 함으로써,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과 협력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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