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산자인단오제’ 홍보를 위해 지난 10일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참여했다.
경산시 선수단은 지난 9~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에 ‘시민중심 경산체육 스포츠도시 행복경산’ 슬로건으로 30개 종목, 약 918명(임원 273, 선수 645)이 출전했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7일 특허법인 지평 대구사무소 및 이룸아이피티와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보호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전문 멘토링 및 사후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대는 지난 2022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청년 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2024년까지의 연차 및 중간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경산시는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6주간 지역 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청렴 기동감찰’을 실시한다.
힐링닥터로 널리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9일,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어울림방에서 열린 ‘제1차 Wee클래스 협의회 및 역량 강화 연수’에 초청돼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와 상담 실전 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교육지원청이 주최했으며, 지역 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공정규 교수는 강연 서두에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팀)는 최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하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사업인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 후 대학에 방문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미취업 졸업자들을 발굴해 이들의 조속한 취업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한의대 아동복지상담학과 재학생들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한 ‘놀이 교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상담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놀이 교구를 경산시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놀이 활동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아동복지 현장 실습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민 아동복지상담학과장은 “학생들이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교구로 지역 영유아들과 함께 놀며, 예비 아동복지상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상담학과는 지역 영유아 대상 놀이 및 교육 활동과 자기주도형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도담다담’, ‘아른아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
의성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효(孝) 문화를 솔선수범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주민 2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각 읍·면과 유관 기관, 학교 등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기여자 △효행청소년 등에 수여됐다. 군은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이 같은 표창을 수여하면서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효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하고 있다.
의성군은 오는 23일까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특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불로 인한 피해 농업인의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확인을 받은 지역 내 농가(법인) △피해 농지가 지역 내 있는 경북도민이다. 지원 한도 및 상환기간은 개인·법인 모두 최대 1천만원까지이며, 무이자에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해당 자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등 농업경영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의성 안계중학교는 지난 7일, ‘생명존중 마음살핌 교육주간' 활동으로 힐링 성장 1인 1화초 가꾸기, 부모님께 감사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1인 1화초 가꾸기는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 텃밭에 허브 심기, 이름 짓기, 물 주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싱그러운 향내, 아름다운 꽃, 여러 효능이 있는 허브등 학생들이 자기식물의 애정과 성장 과정 관찰을 통해. 생명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기대된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는 10일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 협상 결렬 사유인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 "사소한 문제. 역선택이라는 문제 때문에 결국 안 됐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역선택을 방지하는 조항은 제가 알기로는 당의 당헌에도 있고, 이번 경선 과정에서도 항상 빠지지 않고 들어있던 조항"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당의 '대통령후보자 선출 취소' 관련한 가처분 심문기일에 직접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이날 새벽 사이 국민의힘이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후보자 등록 신청을 공고했는데, 해당 절차가 정당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군 물야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에서 직원, 산불감시원,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 소각, 인화물질 소지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확립,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등 산불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정승욱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 없는 안전한 물야면을 만드는데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7일 봉화군 청소년 센터에서 희망 어린이집·유치원의 미취학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 예방 매직쇼를 진행했다. 이번 흡연 예방 매직쇼는 군 전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예방을 시작해야 하며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직접 매직쇼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의 기억에 자연스럽게 남게 해 담배의 유해성의 학습효과를 오랫동안 머물게 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 집 교사들은 이번 매직쇼를 통해 참여형 매직쇼가 아이들의 관심도를 만들고, 담배의 무서움을 깨닫는 유익한 기회와 경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매직쇼를 통해 교육 현장이 효과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배우는 기회는 물론 아이들이 보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협력해 ‘봉화의 숲 기차여행’ 상품을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기차여행 코스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이후 연계버스를 이용해 봉화군의 산림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다. 프로그램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백두대간 수목원 방문으로 구성됐다. 봉화 숲 기차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봉화’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상품별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대표 숲속도시 봉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봉화군 지역 어르신 200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8일 국내에서 현존하는 백두산호랑이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한청’이가 20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20번째 생일을 맞은 백두산호랑이 ‘한청’에게 고기케이크와 장난감 상자를 선물하면서 생일을 기념하며 오랫동안 건강한 생활을 축하했다. 한청은 지난 2005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2017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주해 지금은 국내 최고령 백두산호랑이 타이틀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백두산호랑이는 야생에서 수명은 보통 13~15세이며, 사육 환경에서도 2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는 개체는 드물다. 한청이는 고령으로 별도 공간에서 생활하며 관람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김태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 호랑이보전센터장은 “20살을 맞이한 한청이를 위해 평온한 환경 제공 및 지속 관리 등 앞으로도 동물복지 실현과 백두산호랑이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단촌면 장림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추 정식을 비롯한 농작물 복구 작업을 도우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정모(60‧남)씨는 “영농기를 앞두고 일손이 없어 걱정했는데 군의 도움 덕분에 농사는 물론 필요한 농기계와 농자재 구입비 지원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일손돕기가 피해 농가에 작은 위로와 힘은 물론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와 영농 재개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과수 적과, 마늘 수확 등을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를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2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은척면 무릉2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은척면 무릉1·2리 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효(孝) 잔치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인재개발원 직원식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민요, 국악공연과 풍물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울러 정성껏 마련된 점심 식사도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동아쏘시오그룹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