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오는 21일까지 만 19~45세 이하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딸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 농업인, 귀농인, 기존 재배 작목 전환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팜 온실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다음달부터 다음해 5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팜 경영 전반을 포괄하는 작물 기초 이론과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 교육으로 이론교육 200시간, 지도‧자율 실습 600시간 등 총 800시간으로 구성됐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9일,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 자녀 22명에 대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북도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2년 이상 근속한 대원의 자녀로 △순직 및 공상 대원의 자녀 △상훈법에 의한 상순위 서훈을 받은 대원의 자녀 △소방서장 이상 표창을 받은 대원의 자녀 △장기근속 대원의 자녀 등의 기준에 따라 선발됐다. 포항북부소방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용소방대 조직 운영을 활성화하기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봉화군 석포면 청년회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석포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 행사인 '한마당 효(孝)잔치'를 열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박창욱 도의원, 김민호·황문익 봉화군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석포초등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연주·민요 공연으로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장수상, 장한어버이상 표창 전달로 훈훈함이 더해져 풍성한 경로행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지역주민 성인 878명을 대상으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지자체 동시에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정책 평가의 기초자료 활용에 목적이 있다. 선정된 가구에 조사 대상 통지서·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 사전에 우편을 발송하고 전문교육 수료한 조사원 4명이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며, 개인정보 보호, 비밀유지 의무 등, 관련 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지역의 맞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강정고령보 일대에서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녹색기업 9개사, 시민구조봉사단 등 120명이 참여해 하천변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실천 캠페인 동참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등 오염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인식 변화와 행동 실천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플로깅 참여자들은 강정고령보 인근 디아크문화관을 중심으로 낙동강변과 금호강변을 따라 하천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비닐류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달서구는 어르신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서남신시장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역사, 무료급식소,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동행정복지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고 어르신 이용이 잦은 장소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주요 서비스는 △치매 선별검사 및 개별 상담, △예방수칙 3‧3‧3 홍보 △환자 및 보호자 지원안내 △돌봄부담분석 △치매파트너 모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증 진행을 늦추는 핵심 요소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예방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초기 검진 결과에 따라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연계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찾아가는 치매상담실은 어르신과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다”며 “이번 운영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세번째 기획전시회 박세상 초대전이 12일 오후 6시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제주를 기반 한 박세상 작가의 대표 연작 ‘하늘창고’ 시리즈를 중심으로,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흔적을 담은 깊이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단순한 풍경이나 구조물이 아닌, '보이지 않는 집', 곧 인간의 내면과 삶의 흔적이 스며든 공간을 시각적 해석과 추상적 기억 공간을 구현해낸다. 특히, 박 작가의 작업은 단순 조형미를 넘어, 새로운 캔버스를 시작하기보다, 이전 작업의 일부였던 캔버스 해체하고, 그 조각들을 다시 엮어내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해간다.
달성군은 이달부터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 학습 능력 향상과 디지털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학습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발맞춰, 디지털 기기 및 콘텐츠 접근성이 낮은 돌봄시설 아동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디지털 학습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예산으로 총 5500만원이 투입됐으며, 돌봄시설에는 최신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학습 콘텐츠가 지원됐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맞춤형 학습 코칭을 통해 수준별 학습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아동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달성군은 아동들이 학교 밖에서도 학습권을 보장받고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돌봄시설 종사자 및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디지털 학습 지원을 통해 돌봄시설 아동들의 학습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학습 기회를 공평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 지역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10~11일 양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 YES! 키즈존’ 1회차에 2만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2025 YES! 키즈존’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단순한 어린이 축제를 넘어 가족형 문화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키 워터파크’의 물총놀이존과 ‘달성BIG5’ 에어바운스존은 안전하면서도 흥미롭게 조성된 대형 테마놀이시설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내형 체험공간인 ‘이글루 쉼터’에서는 VR을 활용한 가상 탐험 콘텐츠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했다. 중앙 광장과 무대에서는 △마칭밴드 퍼레이드 ▷대형 인형극 ‘걸리버 여행’ △벌룬쇼 △매직쇼 △저글링쇼 등 무대프로그램이 매 시간 펼쳐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도티’의 무대는 중앙 광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2025 YES! 키즈존’은 행사 운영 면에서도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재단은 △페이스페인팅 △꼬마어부체험 △MBTI 향수만들기 △책갈피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일부 인기 체험에 QR코드를 활용한 ‘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들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또 모바일 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문의 응대와 행사 정보를 제공해 전반적인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많은 가족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고 활기차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부모님들의 만족스러운 표정 속에서 달성문화재단이 지향하는 가족 중심 문화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하겠다. 오는 31일과 6월 1일 진행되는 2회차 ‘YES! 키즈존’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회차 ‘2025 YES! 키즈존’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남구는 오는 17~18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5 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앞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온 가족이 힐링하고 즐기는 앞산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앞산 피트니스’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지역 내 유일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과 앞산축제 행사장인 남구구민체육광장을 활용해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7일에는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요가 동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피트니스 게임인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 도심 속 이색 스포츠인△신나는 클라이밍 체험, △스크린 퀴즈쇼 등 관람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대경대학교 ‘꽃피우리’와 함께하는 역동적이고 힘찬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마이진’, ‘노라조’ 등 초대 가수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친환경 무동력 액티비티 게임인 △앞산 나무 놀이, ESG 환경 관련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꿀벌 생태 놀이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일에는 특별 가족 공연인 대형풍선을 이용한 유쾌한 퍼포먼스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 등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 저녁 앞산힐링콘서트에서는 폭발적 에너지로 함께 즐기는 공연팀 ‘카운트다운’의 신나는 음악으로 흥을 돋우고 ‘하이량’, 남구 홍보대사 트롯 요정 ‘김다현’이 앞산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 밖에도 앞산 커피 축제와 연계한 △나만의 커피취향 찾기, 핸드드립 체험 △베이커리 및 디저트 할인 판매, △남구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앞산 뷰티 체험존에서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두피 진단 체험, 바른 자세 교정, 붙임머리 및 하트머리 땋기 등 더욱 다양해진 뷰티 체험이 가능하다. 먹거리존인 ‘앞산낭만포차’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떡볶이, 순대, 납작만두 등을 단돈 3천원에 즐길 수 있고, 각종 푸드트럭 및 맥주 팝업 존 등 관람객들이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확대 설치하고, 힐링 포토존 및 힐링 쉼터를 곳곳에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힘썼다. 또 행사장 주변이 혼잡한 관계로 앞산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과 대덕문화전당, 교대역, 경일여고 등 주요 임시주차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확대 편성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대표 축제인 앞산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앞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앞산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반려견의 체력 증진과 보호자와의 교감을 높이기 위해 10일~25일까지 ‘펫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중에 따라 소형견(7kg 미만), 중형견(7~15kg 미만), 대형견(15kg 이상)으로 구분해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며, 각 반려견의 바른 자세 유지, 체중 관리, 심혈관 건강, 스트레스 해소 등 종합적인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근골격계 부상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보호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체급별로 주말 이틀간 진행되며, △소형견은 5월 10~11일, △중형견은 17~18일, △대형견은 24~25일에 각각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오후 7~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반려견 1마리와 보호자 1인이 1팀을 이뤄 참여한다. 체급별로 7팀씩 모집하며, 달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반려의 개념을 넘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
봉화군은 지난 8일 군민행복센터 교육장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컨설턴트와 사업별 담당자가 1:1 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입정책, 문화관광, 평생교육, 안전 및 건강증진, 농업정책 등 다양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차이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정부정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사업에 대한 정책 환경의 성별 특성 분석 및 성평등 정책 수행을 위한 맞춤형 전략 제시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달성군은 다음달 1일까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달성에서 님찾기 청춘달성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컨설팅과 달성군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으로, 힐링과 인연 찾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달성에서 님찾기 청춘달성투어’는 20~30대 청년들에게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결혼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6월 14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오전 시간에 △퍼스널 컬러 진단 △헤어 & 메이크업 스타일링 △자기표현 대화법 강의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외면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후에는 도동서원 유교문화관, 강정보 디아크, 비슬산 치유의 숲 등 달성군의 대표 명소를 배경으로 커플 미션, 산책, 체험 활동이 진행돼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참가자 개개인의 자기 이해와 성장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인연 형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폼(https://naver.me/xwm48jXB)을 통해 본인 사진을 포함한 프로필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 확정 시 미혼 여부와 재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인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미혼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에서 님찾기 청춘달성투어’가 단순한 만남의 기회를 넘어서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사회문제 해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대구부계초, 경일여고, 대구제일고 등 3개 학교 급식소 건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노후 급식소 건물을 대상으로, 정밀안점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면밀히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3일 오전 8시 상주초등학교 정문에서 열리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9일 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산하기관에서는 대구시민의 삶과 직결된 업무를 추진하는 만큼,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산하기관장 회의를 처음 주재한 김 대행은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하되 현장에서 문제 소지가 있는 것은 확대되기 전에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에 대해서는 재정사업에 대한 성과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市) 재정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시 평가 결과를 반영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교통공사에 대해서는 “최근 6대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무임승차 손실보전에 대한 국비 지원을 대선 공약화하는 것과 함께 자체적으로 적자를 줄일 수 있는 수익 다변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대구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이 연구개발특구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 중복 지정돼 있어 혼선이 발생하는 일이 있다”며 “기업 유치 활성화 및 입주 기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리기관 간 협업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후변화의 대응과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생물 다양성의 중요성 및 환경문제를 위해 '숲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싹' 교육 프로그램은 산림교육 브랜드로서 미래세대가 직면할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백두대간의 숲과 같은 자연 속에서 배움을 키워나가기 위한 프로프로그램의 내용은 △체험형 교육 △전문교육 △학교 연계 교육 △맞춤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숲은 배움의 터전이고, 미래 세대가 자연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숲싹'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싹'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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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회원 10여 명이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지역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제공했다.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은 11일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단과 대회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도민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이날 일정에는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정경민 부위원장과 김천 지역 조용진·박선하 의원도 동행해 대회 종합상황실을 찾아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육상 경기장과 태권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