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제빵봉사를 실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적십자 회원 13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빵 500개를 안정면 지역 내 23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성격의 활동으로, 정성 가득한 빵 한 조각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았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주말 상설공연 '선비 풍류, 주말을 물들이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관람객 누구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선비의 멋, 풍류로 피어나다'를 부제로,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통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향유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국악, 전통무예, 퓨전국악, 전통 연희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매주 무대를 통해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발(發) '관세 쇼크'가 본격화하면서 5월 1~10일 대미 수출이 30.4%나 줄었다. 지난달에도 '관세 쇼크'로 대(對)미국 수출은 6.8% 감소한 바 있다. 5월 1~10일 미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이 줄면서 전체 수출도 23.8% 감소했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1~10일 수출은 128억 달러로 주요 10개 품목 중 반도체(14.0%)만 유일하게 증가했다. 반도체는 아직 미국의 품목별 관세를 적용받지 않는다. 지난 3월 3일부터 미국의 품목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5년 솔리언또래상담자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영주시 내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소속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리더십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격려사를 시작으로 △유은호 강사의 '리더십 워밍업 게임' △'리더십 미션 챌린지' 프로그램, △김영미 강사의 '목공예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책상 수납함을 제작하는 목공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팀별 협업을 통해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최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과 효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풍기읍 남원천 둔치 소무대에서 풍기청년회의소주관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도공연'을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 인사말과 축사, 트로트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식사와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영주시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5년 IP바로지원사업(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IP바로지원사업'은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속히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31명(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외 10개소) △공공근로사업 24명(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환경정화 외 16개소) 등 총 55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근로 능력이 있는 영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재산 기준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4억 원 미만, 공공근로사업은 3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두 사업 모두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구직등록필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은 소득, 재산, 자격 요건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되며, 6월 말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채용 공고)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4-639-6142)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근로를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도내 초‧중학생 460명을 대상으로 ‘1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북클럽’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한국 교사가 함께 팀 티칭하는 방식으로, 초등 20개반과 중등 16개반 등 총 36개반으로 편성됐으며, 학생 수준에 맞춘 18권의 영어원서를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1회당 90분씩, 총 12차시로 구성되며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수업 활동은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공간에서 이뤄지며, 퀴즈와 게임, 토론 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읽기와 쓰기, 듣기, 말하기의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디지털 학습 환경에 대한 경험도 함께 쌓을 수 있다. 특히, 원어민 미배치교나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어 영어 학습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1학기 북클럽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기간 동안 높은 호응 속에 마감됐으며, 2학기 북클럽은 오는 11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2학기 북클럽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0월중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안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AI와 빅데이터가 중요한 시대에, 영어와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값진 기회”이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영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7회 전국사이클대회'와 '2025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를 순흥면과 평은면 일원에서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공동 후원한다. 전국사이클대회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순흥면 경륜훈련원에서,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는 17일 하루 동안 평은면 영주댐 일대 도로에서 각각 진행된다. 두 대회에는 전국 엘리트 선수 400여 명과 사이클 동호인 500여 명 등 총 9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는 초보자를 위한 R리그(59.8km)가 신설되면서, 기존 S리그(84.2km)와 함께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회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며, 영주호오토캠핑장을 출발해 금광삼거리, 동호이주단지 입구, 동호교, 동막교, 송리삼거리, 강동마루공원을 순환하는 구간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는 도로변 풀베기와 노면 청소, 안내 표지 설치 등 사전 정비를 마쳤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자전거와 동일 방향의 차량에 한해 제한적 통행을 허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의 사이클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선수 여러분 모두가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10시 문화나루센터에서 열리는 평은면 기초생활거점조성 문화나루센터 준공식 및 전시회에 참석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재판에 이어 위증교사 2심 재판도 기일이 변경됐다. 이로써 이 후보의 출석 의무가 있는 대선 전 공판은 모두 연기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 박정운 유제민)는 오는 20일로 지정됐던 위증교사 혐의 2심 공판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 지정하기로 했다. 서울고법 관계자는 "피고인이 지난 주말 대선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공판 기일을 추후 지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서 당초 오는 13·27일 예정됐던 이 후보의 대장동·성남FC 비리 의혹 재판과 오는 15일로 예고됐던 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은 각각 대선 이후인 다음달 24일과 18일로 미뤄졌다. 이 후보 측은 세 재판부에 모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박주영 송미경)는 기일 변경 직후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대통령 선거일 후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법원 내, 외부의 어떠한 영향이나 간섭을 받지 않고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독립해서 공정하게 재판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기일 변경은 대법원을 비롯한 사법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압박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관련 대법원 기록 송부와 재판부 배당이 이뤄지자,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 탄핵, 청문회, 국정조사, 특검, 소송 기록 열람·검토 기록 공개 서명 운동으로 압박해왔다. 현재 이 후보는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수원지법 등에서 총 8개 사건에 대해 5개 재판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서울고법) △위증교사 2심(서울고법)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1심(서울중앙지법)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1심(수원지법) △법인카드 사적 유용 1심(수원지법) 등이다. 수원지법에서 진행하는 쌍방울 대북 송금과 법인카드 유용 사건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학교 공간에 관한 관심을 확산하고, 건축디자인에 대한 탐구와 창의적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5 학교공간건축동아리’ 31개 팀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공간건축동아리’는 학생동아리와 교직원동아리로 나눠 학생동아리는 지도교사 1명과 학생대표, 구성원 5~10명 내외로 구성되며, 교직원동아리는 팀장과 총무,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5~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 동아리는 건축에 대한 학습과 공동 연구를 통해 건축적 지식을 향상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미래형 학교 공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형 공동체이다. 올해는 도내 총 31개 팀이 선정됐으며, △학생동아리 분야 21팀 △교직원동아리 분야 10팀으로 구성돼 ‘학교 건축물 및 학교 공간 등 미래학교를 위한 공간’이라는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각 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 참여 △학교공간 건축디자인카드 작성 △학교공간 건축구조물 제작 등의 필수과제와 △미래학교 홍보콘텐츠 제작 △건축 관련 각종 행사 참여 등의 선택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교직원동아리는 학습공동체로서 미래형 교육 공간 활용 교수‧학습자료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각 동아리의 활동을 위해 팀당 200만원~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교사의 자발적 참여와 지속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5월 중 연수회를 개최하고, 권역별 네트워크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공간건축동아리 운영을 통해 교육 공동체 모두가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의‧융합적 활동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동아리에서 연구․개발된 자료들이 성과 공유와 우수사례의 일반화로 이어져 미래 교육 환경 혁신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과 심판단 숙박시설에 대한 최종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차 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확인으로, 인동동 일대 선수촌과 원평동 심판 숙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객실 환경과 안전성 △식사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요소를 다시 한번 꼼꼼히 살폈다.
김천시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지난 10~11일 2일간 안전 단체인 아마추어무선연맹김천지부 재난통신지원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함께 합동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그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목표로 ‘지금 바로 안전 실천’을 강조하며, ‘긴급상황 신고는 112, 119, 읍면동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자’라는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왔다.
구미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5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구미시립합창단 75번째 정기공연이다. 오는 21일에는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합창단들과 합동공연을 통해 대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무대로 꾸미게 되고, 22일에는 안동시립합창단과 나주시립합창단을 초청해 품격 있는 합창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천시는 최근 11일간 시가지 내 배수펌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위한 상시 대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예측 불허의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의 중요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구미시는 구미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부정유통 일제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 상품권 가맹점 1만6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가맹점 등록사항과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맹점 허위등록 △등록제한 업종의 영업 여부 △물품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행위 △결제 거부를 비롯한 현금과의 차별 등 기타 부정유통 행위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0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사이언스 매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이언스 매직'은 과학 마술 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양육 가정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를 즐기는 도서관’으로의 이미지를 강화해 시민의 독서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건빵 박사로 알려진 조건호 유레카창의융합센터 대표가 진행을 맡아 공기와 중력, 열기구 날리기, 부메랑 날리기, 초저온의 세계, 액화질소 화산 폭발 등 흥미진진하고 깜짝 놀랄만한 실험을 통해 관객들을 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구미시가 운영 중인 구미회복지원센터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개소 후 올해 4월 말 기준, 일상생활 지원 1848건, 건강관리 지원 1262건, 취업 지원 762건, 회원 자치활동 3017건, 동료지원 활동 771건, 체험주택 지원 3명 등 총 7천 건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회복지원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독립을 돕기 위한 선도사업으로, 중증 정신질환자 중 자·타해 위험이 낮고 자립 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1차 연도(도입단계)에는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당사자 활동을 중심으로 기초역량을 다지고, 2차 연도(발전단계)에는 취업 활동과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3차 연도(완성단계)에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