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보조금으로 523억8300만원을 3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약 265억3100만원(50.65%)로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았다. 이어 국민의힘이 약 242억8600만원(46.36%), 개혁신당이 약 15억 6500만원(2.99%)을 각각 지급받았다. 선거보조금은 최근 실시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2025년도 183원)를 곱한 금액으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 마감일 후 2일 이내에 보조금 배분 기준에 따라 지급한다. 배분 기준은 우선 동일 정당의 소속 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한다. 또한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 중에서도 최근 선거의 득표수 비율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정당에 대해서는 총액의 2%를 배분한다. 이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하여 지급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경북지역 내 하‧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수처리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반'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반은 지난 2015년부터 방류수 수질기준을 반복 초과하는 등 운영에 애로를 겪는 하‧폐수처리시설의 정상 운영을 이끌기 위해 수처리 공정 및 시설 운영‧관리 전문가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술지원 대상은 방류수 수질기준 반복초과 시설, 운영‧관리 개선을 위해 기술지원 요청한 시설, 기술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총 23개 시설을 선정했다. 기술지원반은 하‧폐수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해 유입수와 방류수 수질, 약품사용량, 하수처리공법 등 하‧폐수처리시설의 전 공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의 원인과 시설구조 및 운영상의 문제점, 시설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등 운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영천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1개 종목 433명의 선수단이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었다. 정부가 주도한 지열발전사업의 시추 작업이 원인이 된 인공 지진, 이른바 ‘촉발지진’이었다는 점이 2019년 3월 정부조사연구단의 공식 발표로 드러났다. 조사단은 “지열발전소의 물 주입이 지하 단층의 응력을 변화시켜 지진을 유발했다”고 명확히 결론 내렸다. 이는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한 인재(人災)임을 뜻한다.
DGIST ABB연구부 윤진효 책임연구원(겸 Open Innovation Academy 책임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반도체 산업의 지역 및 국가 간 개방형 혁신에 관한 연구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가치사슬(GVC) 디커플링이 반도체 산업의 개방형 혁신과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것이다. 연구팀은 지난 2004~2020년까지 미국 특허청(USPTO)과 한국 특허청(KIPO)에 등록된 반도체 관련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수행했다. 이번 논문은 반도체 산업에서 글로벌 밸류체인(GVC)의 디커플링(decoupling)이 한국 내와 글로벌 차원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연구다. 특히 한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밸류체인의 변화와 그에 따른 개방형 혁신 효과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검토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0년대 이후 디지털 전환과 함께 반도체 글로벌 가치사슬이 구체적으로 분리되기 시작하면서, 한국 내에서는 더 이상 국경 간 협력에 기반한 개방형 혁신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기존의 국제 협력이 기업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흐름이 디커플링에 의해 약화됐음을 의미한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에서도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과가 점차 사라지는 현상이 확인됐다. 이러한 현상은 단지 한국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은 글로벌 반도체 생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의 가치사슬이 해체되는 것은 결국 세계 경제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반도체 GVC의 디커플링은 국내 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성장 동력 전반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현재 자본주의 체계 속에서 반도체 산업이 가장 길고 복잡한 글로벌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있으며, 다른 산업의 핵심 구성요소로서 그 파급력이 매우 크다. 따라서 반도체 가치사슬의 해체는 반도체 산업 문제를 넘어서, 글로벌 자본주의 체제 전체에 구조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연구진은 다음 두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한국 내 반도체 밸류체인의 재구성이 필요하다. 이는 지리적 집적뿐 아니라, 기능적 클러스터와 오픈 플랫폼의 구축을 통해 국내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TSMC와 같은 사례처럼, 온라인 기반의 협업 클러스터를 형성해 효율성과 연결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 둘째, 글로벌 밸류체인의 전면적인 해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반도체 산업의 공급과 소비의 양 끝단에 위치한 중국, 중간 단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미국, 그리고 이 양국 모두와 밀접하게 연결된 한국이 조율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역할 분담과 거버넌스 재정립이 필요하며, 이는 현재 침체된 세계 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윤진효 DGIST 책임연구원은 “이 논문은 미국과 한국의 반도체 특허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커플링이 실질적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나아가 이 연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뿐 아니라, 관련 정책과 국제 협력 체계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Science, Technology Society에 게재됐다. 연구는 윤진효 책임연구원과 조효비 박사가 참여했으며, DGIST 교양학부장인 안흥주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직업교육훈련생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재도전 용기·희망을 심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난 해소를 위한 취업특강 프로그램으로, 취업역량 강화 특강 프로그램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취업역량 강화 특강 프로그램은 △직장 내 인간관계 △즐겁게 일하는 직장생활 및 취업대비를 위한 이미지메이킹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시안미술관에서 에코파우치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17∼18일, 31일, 6월 1일 등 총 4회에 걸쳐 생태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걸어서 수목원일주(봄은 있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절별 변화를 느끼며 걷는 참여형 상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약 3시간에 걸쳐 수목원일대를 일주하는 트레킹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봄은 있었다'란 주제로 미나리아재비 군락지를 중심으로 트레킹 프로그램을 통해 수목원에 만개한 야생화 군락 속에서 봄의 정취를 듬북 느낄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와
영천시 화북면은 지난 8일 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효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천상무가 코리아컵 8강 진출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 4대 0 대승의 기세를 이어서 오는 경기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5월 13일(화), 과학원 특별전시장에서 초·중·고 학생 1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국내 발명 교육 분야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경상북도 지역 예선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상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대회를 거쳐 시·군 및 고등학교 예선대회에 출품된 1225작품 중 선발된 190점이 출품되었으며,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를 중심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특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특히 상위 22점의 작품은 오는 8월 12일 열리는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결과는 5월 22일(목)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홈페이지 및 공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육청과학원은 지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3점, 특상 6점, 우수상 6점, 장려상 6점으로 전국대회 출품작 22점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체계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지원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매년 학생들의 창의력 함양을 위한 작품 제작 지원, 전문가 컨설팅, 특허 연계 활동 등을 통해 발명 교육의 선도기관으로서 위상을 확립해왔으며, 지금까지 대통령상 6점, 국무총리상 6점이라는 탁월한 전국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진재서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발명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탐구정신과 창의성을 실현하는 매우 값진 경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지부장 김수진‧이하 대구지부)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북 청도군 풍각면 ‘풍각쟁이 광장’에서 ‘신천지와 함께하는 효잔치 한마당’을 개최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 600여 명에게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400명과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대구지부 부지부장 이상태)를 시작으로 ▲차산농악 ▲트로트 공연 ▲하모니카 연주 ▲웃음한마당(웃음치료사 진행)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에게는 식사가 제공됐고, 기념 선물도 전달됐다. 대구지부는 풍각면을 행사의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대규모 어버이날 행사가 드물어, 실질적인 위로와 공경이 필요한 지역이라 판단했다”며 “교회 인근 지역으로서, 연계 봉사의 첫 출발지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지역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5월 12일(월) 기계시스템과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직자 초청 멘토링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포항대학교 기계시스템과 졸업생이자 현재 POSCO 냉연부 및 크레인 정비 섹션에서 근무 중인 선배가 멘토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진로 멘토링을 제공했다. POSCO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실무 사례를 소개하며, 기계 정비 및 설비 관리 분야의 주요 업무 내용과 함께, 관련 자격증 및 실제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 사항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계시스템과 학생은 "선배의 경험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할지 명확해졌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황성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포항대학교 교수)은“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에 선정돼 국비 144억원을 확보하고, 비수도권 최초로 고신뢰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기반 조성에 나선다.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5년간 총 212억2500만원을 투입해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는 △지원센터 구축 △반도체 검증·확인(Verification & Validation) 장비 및 툴 마련, △검증·확인 프로세스 확립, △검증용 IP 활용, △시제품을 통한 검증,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등을 포함한다.
포항시 흥해읍 대유타운 주민들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8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은 13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인3리 박영남 이장과 102·105동 동대표가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1997년 대유타운 공사 중단 당시, 자재를 지키기 위해 주민들이 교대로 근무하며 근무를 못 한 이들로부터 받은 벌금을 모아 마련된 기금이다. 27년 동안 보관해온 이 돈을 최근 산불 피해를 접한 주민들이 “우리도 아픔을 이겨냈듯, 피해 주민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뜻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은 5월 12일(월), 병원 1층 로비에서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라는 주제로 제19회 통증 캠페인을 개최하고, 암성 통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암환자들이 겪는 통증이 단순한 불편함이 아니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 환자 스스로 통증을 표현하고 관리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완화의료센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병원을 찾은 내원객에게 소책자와 기념품을 배포하고, OX퀴즈,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3일 NIA 대구본원에서 ’2025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가명정보 활용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민・관 데이터 보유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컨설팅을 통해 가명정보 결합・분석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데이터의 융합 및 활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에는 이동통신, 신용카드, 스포츠 멤버십, 모빌리티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지역사회 현안 해결 등 총 14건의 결합・분석 사례를 도출한 바 있다. 주요 사례로는 1인 가구 비
대한민국 대표 뷰티박람회인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15~17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 뷰티 관련 기업 140개사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일부 품목 최대 85% 할인, 1+1, 2+1 등 다양한 현장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IT기술이 접목된 뷰티디바이스,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뷰티’ 제품 등이 소개된다. 또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북도화장품산업협회 회원사 및 충북 오송 공동관 등이 참가해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원장 배영호)는 지역 중소기업의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포항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항시 중소기업 인증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 필요한 컨설팅, 심사, 교육 등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 내 중소기업이며, 기업의 경영 역량과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위군은 13일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최영희 교통안전지도사의 강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영상,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를 시청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주의사항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단횡단금지,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안전용품 착용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열 군수는 “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한 건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매월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어르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3일 ‘해양경찰 이해교육’ 정책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년인턴들의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청년들에게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청년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해해경청 및 소속기관에 선발된 28명의 청년인턴들은 13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약 6개월 간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청년인턴 워크숍에서는 2025년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인턴 프로그램 운영계획, 공문서 작성 요령 등 업무수행을 위한 필수교육과 함께 청렴, 일반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공직 기본소양 형성을 위한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