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은 5월 12일(월), 병원 1층 로비에서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라는 주제로 제19회 통증 캠페인을 개최하고, 암성 통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이번 캠페인은 암환자들이 겪는 통증이 단순한 불편함이 아니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 환자 스스로 통증을 표현하고 관리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완화의료센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병원을 찾은 내원객에게 소책자와 기념품을 배포하고, OX퀴즈,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교육을 진행했다.김병욱 완화의료센터장은 “많은 암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을 걱정해 극심한 통증도 참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암성 통증 완화를 위한 진통제는 중독 가능성이 거의 없고, 부작용도 조절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