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관사골 일대에서 '굿모닝! 관사골' 로컬브랜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사골의 근대생활사 유산을 바탕으로 '영주의 아침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개발해, 원도심 활력 회복과 생활 인구·청년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마스터플랜 수립과 거점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 브랜드 전략이 구체화된다. 시는 지난 6월 11일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관사골 일대의 도시 브랜드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 중이다. 이와 함께, 관사4호 건물을 리모델링해 거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건축기획 용역도 이달 내 계약을 마무리하고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해당 거점은 카페, 로컬 편집숍, 공유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19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로컬브랜딩 워크숍에 영주시가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획디자인 분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지자체가 함께하며, 중앙정부와 사업 방향 및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집중 컨설팅을 통해 사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 '영주의 아침' 프로그램 개발과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역 생산자, 상인, 창작자 간 협업 구조를 조성하고, 로컬 브랜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 워크숍도 병행해 지속가능한 지역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은 관사골의 고유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정체성이 살아있는 문화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마스터플랜과 거점시설 건축기획 용역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아침 프로그램과 로컬크리에이터 워크숍 등 실행사업을 본격화해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서 운영하는 2025년 전시공간 지원사업 ‘Focus in Suseong’의 일환으로 다음달 8~13일까지 비영리예술단체‘여미락’의 ‘여미동락(與美同樂)-한‧중 교류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여미락(與美樂) 회장 차정보작가가 기획한 한⸱중 국제 교류전으로 ‘여미동락’(예술을 통해 함께 즐긴다) 라는 타이틀로 중국의 북경, 난징, 심양, 심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예술가 13명과 국내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7여 명의 여미락 회원의 다양한 장르와 개성 넘치는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을 통해 다른 문화가 한자리에서 함께 즐기는 이번 전시는 부대행사로 전시 오프닝에 김봉규의 거문고와 정혜진 외 1명의 클라리넷 등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회화, 사진, 도예, 조각, 영상 등 예술 전 영역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고충심의위원회는 범죄.심리.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한 총 7명으로 이루어지며, 영주시의회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여부의 판단,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병기 의장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없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혹여나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면서 "영주시의회의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 의장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제정한 '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피해 방지 지침'
영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사전 '신고되지 않은 자가 사전투표를 참관하게 한 A씨'와 'A씨를 사칭해 사전투표를 참관한 B씨'를 영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참관인으로 신고된 자)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B씨에게 사전투표를 대신 참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B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A씨라고 속여 영주시 모 사전투표소에 들어가 A씨 명의의 참관인 표지를 패용하고 사전투표 참관도중 사전투표사무원이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거짓 참관임이 드러났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4~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에서 2025년 전시공간 지원사업 ‘Focus in Suseong’의 일환으로 지역 미술단체 수성구미술가협회 전시 ‘2025 현대 미술의 현장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성구미술가협회의 ‘2025 현대 미술의 현장展’으로서 회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모여 작가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예술의 향연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여기에는 수성구미술가협회 100여 명의 회원 중 6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부대행사로 전시 오프닝은 24일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 12명 전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홍성주 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주요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광주, 수원 등 군 공항 이전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영주 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93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지난 17~18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규제자유특구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지정 운영중인 도내 4개 규제자유특구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용 헴프, 스마트 그린물류,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세포배양 식품 특구 등 도내 규제자유특구 도․시군, 중기부 담당 공무원과 주관기관(경북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 특구 사업자, 관련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17일에는 ‘지역산업 및 공간 발전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방안 제언’(이상호 산업연구원 실장)과 ‘규제샌드박스와 법령개정’(전용환 법무법인 비트 변호사)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특구별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특구별 분임 토의를 통해 이슈 사항을 논의하고 후속 연계사업 발굴과 특구 기업의 지역 안착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임 토의에는 관계 전문가 1명을 멘토로 지정해 특구 진행 단계에 따라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해외시장 진출, 규제개선 방향제시 등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날에는 지자체 등 운영기관 중심으로 심화 논의가 진행됐다. 전날 분임 토의에서 도출된 회의 내용 리뷰 및 향후 사업계획 반영 방안 마련과 함께 ‘경북형 규제자유특구 운영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하는 순서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는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지정 공모에서 총 5개의 특구를 지정받았으며, 현재 1차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2023년 8월 종료)를 제외한 4개의 특구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는 투자유치 2조8천억원, 신규고용 2600명 등 배터리 혁신클러스터로 성장했으며 중기부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유일 4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또한, 산업용 헴프특구(2022년 우수특구 선정)는 지난해 말 임시허가로 전환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2023년 우수특구 선정)는 화물용 전기자전거 해외수출 파트너십 체결(5천대, 700억원 규모) 및 7월 실증특례기간 종료에 맞춰 임시허가 전환을 앞두고 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규제혁신과 신산업 기술혁신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채널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북 규제자유특구의 성과 확산을 위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2025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폭염 안전 특별대책반‘을 구성했고, 18일에는 민간재해예방기관(98개소)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민간재해예방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현장 근로자 안전·보건 조치 관련 교육 및 지도· 점검을 수행하는 민간재해예방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의 산업현장 조기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DGIST 융합인재교육원과 협력해 오는 24일부터 ‘2025학년도 DGIST 과학창의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수학·과학 중심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형 이공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창의학교’는 달성군 교육발전특구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청소년을 길러내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DGIST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달성군은 그동안 초‧중등 영어체험학습과 영어방학캠프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특화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에 더해 이공계 분야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이번 과학창의학교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대구시 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군위읍 오곡리 마을회관에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평소 미용실을 찾아가기 힘든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의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칠곡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칠곡군-칠곡소방서 협의체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그리고 재난 대응 관련 주요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업무협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관리대책’ △노후 산업단지의 안전 관리 실태 등 지역 현안
울릉군은 지난 17일 청사에서 국립환경과학원과 환경 분야 경쟁력 강화 및 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관광개발(주)가 지난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의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역 경제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코레일관광개발(주) 권백신 대표이사 등 4명이 참석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KSD나눔재단(한국예탁결재원)과 연계한 가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기 위해 ‘우리가족 현명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의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가정 내 소비 습관을 점검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아동은 “그동안 용돈을 받으면 한번에 다 썼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돈을 계획해서 쓰는 법을 배웠고 게임을 하면서 금융에 대해 배우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 건전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중구2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우회도로가 마침내 개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령면 중구2리 마을회는 지난 17일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마을 지도자들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효령면 중구2리 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통된 우회도로는 총 사업비 1억7600만원이 투입돼 폭 4m, 연장 340m 규모로 콘크리트 포장이 시공됐으며, 지난 2월 착공해 6월 중순 준공됐다. 중구2리 변기환 이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우회도로 개설은 1994년 마을 인근 공장 설립 이후 지속 돼온 대형차량 통행 문제, 교통사고 위험, 소음과 먼지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중구2리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었다”며, “토지 협의가 지연되며 답보 상태였던 사업을 군의 예산 편성과 행정적 지원으로 마침내 완공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통식에서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중구2리 우회도로 개설은 주민 안전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모범 이‧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이‧반장을 표창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사는 군위읍 정2리 김진윤 이장을 비롯한 총 19명으로, 이들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으며, 특히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군민 불편 해소와 군정 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 이후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군위형 마을 만들기’와 ‘군부대 이전’ 등 주요 군정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김진열 군수가 직접 질의응답에 나서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중구 어르신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행복한, 함께하는 중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어르신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시니어 밴드,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2부 행사에서는 골든벨 퀴즈대회, 레크리에이션 ‘내가 왕이다’, ‘스마트폰 과거시험’ 등 어르신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9일 (사)대한네일미용사회 대구시지회와 ‘여성이용시설 대상 금연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네일·미용 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함으로써, 일상 속 지속 가능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중구보건소는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여성이용시설 대상 금연 홍보 활동 △금연 정보 제공 및 맞춤형 건강상담 △보건소 금연 클리닉 안내 및 대상자 연계 등을 운영하며,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