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간부 공무원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내부 방송망을 통해 '청렴 방송(청렴 ON AIR)'을 운영한다. 청렴 방송은 시장님을 첫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1일 아나운서를 신청받아, 매주 수요일 퇴근 시간 5분 전 녹음된 목소리를 통해 청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과 함께 ‘중견기업 QIB(Qualified Institutional Buyers, 적격기관투자자) 회사채보증 프로그램 최초 발행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강석훈 산은 회장, 이호준 중견련 부회장을 비롯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로젠과 디케이씨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23일까지이며, 교육은 6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평생교육원 내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집 신청은 평생교육원 1층(공단2길 30-22)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김천시 봉산면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인의2리 새터마을 급수구역 확장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터마을은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저하로 인해 안정적인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같은 인의2리 소속의 직동마을은 이전부터 지방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어, 같은 행정리 내에서도 부락에 따라 물 사용 환경이 다른 점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과 민원이 지속됐었다. 이번 상수도 개통은 이러한 불균형이 해소됨에 따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실질적으로 해결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김천시 대덕면 노인회는 지난달 29일 대덕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대덕면 관내 33개소의 노인회장, 홍영기 대덕면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유관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계획과 선진지 견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 산불 예방 동영상 시청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 예방 활동에 따른 주안점,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전정식 대덕면 노인회 분회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2번째 수요일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댄디한 최상무 관장의 오페라 초이스 2 – 푸치니 라 보엠’이 오는 7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진행된 오페라 렉처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으로, 명작으로 손꼽히는 오페라의 주요 장면들을 오페라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오페라 가이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이 맡는다.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동성이엔티는 지난달 30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안동시에 기부했다. 동성이엔티는 일직면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이번 산불로 공장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이웃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류기남 회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해 피해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를 결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농촌 여성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조향사 베이직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향사 베이직 과정'은 농촌 여성 전문 역량 습득을 통해 농촌 경제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8주(8회차) 1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날 총 25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20가지 천연 향수키트 재료를 활용해, 천연 유기농 에센셜 오일의 다양한 정신적 효능 배우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롤온 제작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향의 특성에 대한 이론 수업도 함께 수강하며 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활용법까지 습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을 위해 111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안동지역 피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밥솥 30개, 휴대용 가스레인지 100개, 이재민 간식(빅파이) 75박스로 구성된 1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110만원을 지원했다.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대한민국족구협회, 경상북도족구협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성금 1,679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것으로,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족구협회 관
김천시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 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 주소란 건물 등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된 동·층·호수다. 아파트와 달리 단독, 다가구주택, 상가 등은 건축물대장에 상세 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분실 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려워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특히 위기가구 파악에 시간이 걸리거나 주소 누락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상세 주소 부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안동 복주회복병원은 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달 30일 산불피해극복 성금 1억4500만원을 기부했다. 복주회복병원 이윤환 이사장은 개인 자격으로 1억원의 산불피해 극복 성금을 기탁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재건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병원 소속 직원들도 뜻을 모았다. 이번 산불로 주택 전소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병원 소속 직원 3명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서 4500만원을 마련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해당 직원
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기업과 전국 단체들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속속 전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 환경관리 전문업체인 웅부환경㈜과 건설자재 공급업체인 대성골재㈜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냉장고 150대를 각각 기탁하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두 기업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바 있다. 친환경적인 물 저장 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는 ㈜복주는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k보듬 6000 지정시설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공동육아나눔터와 어린이집 원장 등 14명이 참석해 현재 시설별 운영 현황 등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안동시청 직원으로 꾸려진 봉사단 110명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산불 피해를 입은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일대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영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안동시 직원봉사단은 용각리 일원 농가 10곳을 방문해 고추 모종심기 작업을 진행하며 시름에 잠긴 농가를 지원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도 직접 참여해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지난달 17~26일까지 개최된 2025 구미오픈테니스대회에서 안동시청 테니스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계속해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남자단식에서 강구건(안동시청)과 추석현(안동시청) 선수가 준준결승에서 각각 오찬영(당진시청)과 정홍(김포시청) 선수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준결승에서는 같은 팀 동료인 강구건 선수가 추석현 선수에게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강구건 선수는 홍성찬(국군체육부대) 선수에게 빠른 발을 이용한 정교한 샷으로 첫 세트를 따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아쉽게 1대 2로 역전을 허용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정보영 선수가 중국 우닝에서 열린 ‘W15 Wunning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단식 준우승, 복식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단식경기 8강전에서 정보영 선수는 홍콩의 호칭 선수에게 승리했고, 4강전에서는 대회 5번 시드를 받은 메이피(중국)에게 첫 세트를 1:6으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세트스코어 2대1로 역전에 성공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이자 중국의 기대주인 양(중국)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패하긴 했으나,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를 상대로 대등하게 겨루며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김천시 관광진흥과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단순한 업무 협력 관계를 넘어 훈훈한 지역 상생 교류에 앞장섰다. 두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합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는 경북도문화관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길안, 남선, 일직 등 7개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소득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7개월간 산불피해 지역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지역 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약 1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된 사업내용은 주택과 인접한 소실된 임야 주변정리, 쓰레기 수거, 폐가 철거 주변 청소 등이다. 안동시는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7~9일까지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로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우편 및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참여 자격은 산불피해 지역 7개 면(길안, 남선, 남후, 일직, 임동, 임하, 풍천면)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 등급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의 ‘구인/구직’난과 공고에 첨부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