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17일 청사에서 국립환경과학원과 환경 분야 경쟁력 강화 및 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국립환경과학원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토양·지하수·대기 질 및 자연환경 등 환경분야 기술발전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국가 환경 분야의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이 마련됐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토양·지하수·대기질 환경조사, 국가환경시료은행의 시료 확보 및 활용, ICT 기반 실시간 감시 시스템(지하수 등) 공동 구축·운영 및 활용, 기후변화에 따른 울릉군 취약계층 건강영향 조사·연구 공유 등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환경과학원은 울릉군이 필요로 하는 환경 기반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남한권 군수는 “청정 울릉의 가치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군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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