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의회는 최근 `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고충심의위원회는 범죄.심리.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한 총 7명으로 이루어지며, 영주시의회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여부의 판단,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병기 의장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없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혹여나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면서 "영주시의회의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 의장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제정한 `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피해 방지 지침`에 의거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시행할 책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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