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지난 21일 대구 중앙 파출소 앞에서 '국민의 힘이 되어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당원 배가운동을 펼쳤다. 이는 대구 청년의원들이 대구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스킨십을 통해 대한민국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자율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석 의원으로는 김태우 대구시의원, 서민우 달서구의장, 고명욱 달서구의원, 김효린 중구의원, 신달호 달성군의원, 이상봉 북구의원, 박새롬 수성구의원, 김동규동구의원이 함께했다. 신달호 달성군의원은 "이번 당원 배가 운동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당원이 되신 분들과 함께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많은 시민분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에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했다. 서민우 의장은 "우리들의 이러한 행동으로 국민의힘에 미약하더라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것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하게 됐다"고 했으며, 또 김효린 의원은 "오늘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지역에 많은 분들이 새로운 가족 이 될 수 있게 단발성 캠페인으로 끝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청년의원들의 당원배가 운동은 시민들의 국민의힘에
지난 21일 팔공산 석굴암(제2석굴암)에서 군위군의 저소득층 출산장려금을 기부했다. 대구시 부계면에 소재한 팔공산 석굴암(제2석굴암)에서는 지난달 부계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율무차, 커피 및 난방쿠폰 등 물품 꾸러미를 기탁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불교의 자비 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주지 홍관스님은 “군위군의 출산을 장려함과 동시에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한 성금이 군위군의 앞날을 위해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군위군 산성면분회의 2025년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산성면 내 경로당 회장, 총무 및 분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향후 노인회 활동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과 2025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경로당 운영 효율화 및 어르신 복지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군부대 유치를 기념하는
대구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1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9가구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건강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호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는 지난 21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에서 군위읍분회 임원 및 마을경로당 회장·총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노인회장을 소개하고, 2024년도 예산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5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성호 분회장은 "군위군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새로운 임원분들께서도 마을 노인회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기억 더하기’ 프로그램을 24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주 2회(월·목) 총 24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낮 시간 동안 환자를 보호함으로써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워크북, 전산화인지프로그램) △일상생활체험 훈련(집안일, 약복용, 외출, 수면, 장보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필요와 상태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접근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중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중복제공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는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동결건조 공정과 근적외선 공정을 활용해 생산한 과채가공품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군위군에서 생산하는 가공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HACCP 인증은 원료 입고부터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식품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인증을 받은 동결건조 공정은 원재료의 영양소와 맛을 살리면서도, 미생물 관리 및 보존성을 높이는 첨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이러한 혁신적인 가공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HACCP 인증 획득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하고 군위군의 과․채가공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식품 가공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HACCP 인증을 계기로 가
대구 군위군은 친환경 농업의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기 위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제1회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군위농협 자두 공선회 80여 농가와 개별 농가 30여 농가 등 1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시기,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위한 필수교육이다. 군위군 지역 내에는 350ha에서 GAP인증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45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자두, 복숭아, 대추, 오이, 배, 벼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정한 군위의 환경을 지켜가면서 친환경 농업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군위 친환경 농업 경영인들께 감사드리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까지 획득한 안전한 군위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대구 군위군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을 기리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4회 군위군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및 제11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지난 2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시의원, 노영삼 대구시 강북소방서장, 장점택 군위군의용소방대장협의회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난 대응 기술을 향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의용소방대의 날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범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이어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호스 전개 및 방수자세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기구 조작능력 평가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원들의 숙련된 기술이 펼쳐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지원을 통해 군위군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구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군위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위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군위농공단지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홍보 및 노후화에 따른 개선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군위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85억원 규모의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문화센터 신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주차공간 확충 및 농공단지 내 가로 환경정비 등 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은 개별주택 9437호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게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군은 개별주택가격 산정기준에 따라 개별주택가격 산정에 필요한 토지특성 11개 항목과 건물특성 9개 항목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열람방법은 부동산공시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산정된 개별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인근 주택과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끝나면 다음달 30일 자로 결정·공시하며 이의신청 및 가격검증 처리 절차를 거친 후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그리고 각종부담금의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사례관리 아동의 주양육자 10명과 함께 ‘좋은 부모,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달서가족센터와 연계한 부모교육에 참여했다.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의 말 습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잘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와 잘 지내려고 해야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 오늘 저녁에 아이를 만나면 나는 네가 자랑스러워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연계‧실시해 아동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1일, 병역지정업체인 ㈜풍국면을 방문해 업체장 및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에 위치한 ㈜풍국면은 국수를 제조 및 생산하는 업체로 1999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으며,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편입 우수업체로 현재 9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오경준 청장은 업체장과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청년 일자리 지원연계 보충역 채용을 협조했으며, 복무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고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병
지난 21일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의용소방대 발전 및 활성화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의회부의장, 달성부군수, 달성군의원 등을 포함해 지역 내 유관기관‧협력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용소방대법)을 개정하면서 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국내 커피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원두 로스팅 업체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대구 중부소방서는 최근 원두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로스팅 기기와 연결된 덕트(환기 배관) 내부에 쌓이는 원두 껍질(chaff)로 인한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일, 대구시 중구청에서 대구시 중구청과 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청년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세부 내용은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협력 및 홍보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고등교육 관련 정보교류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및 상호보완을 위한 정보교류 △반부패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시설 등 자원 활용 지원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20일 북구청 아동보호팀·아동보호전문기관·대구북구가족센터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학정 청아람 등 3개소)와 협업해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가정폭력 현장에서 아동학대가 함께 벌어지는 특성이 있어 인식개선을 통해 예방하고자 실시했으며, 북구가족센터와 관내아파트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있는 가정에서 폭력을 노출하는 행위 자체가 정서적 학대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 가정폭력·아동학대 인식개선 전단지 ‘행복한 家(소통하기·상호 존중과 이해·갈등관리 등)’를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강북경찰서 관계자는 협업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척결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 동성로와 종로 인근의 유흥업소와 마사지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집결지(자갈마당) 폐쇄 후 유흥업소 등을 통한 신·변종 성매매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성매매를 예방하고, 여성 폭력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시,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상담소 힘내, 민들레상담소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5개 조 30여 명의 점검반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및 광고 행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안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여부 △소방 안전시설 및 불건전 광고 행위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업소 관계자들에게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성매매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성매매 ZERO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불법 성매매를 근절하고, 여성 폭력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8월부터 시행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중구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해 불법 성매매 예방과 건전한 유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동인초등학교, 지난 17일 수창초등학교, 지난 20일 계성중학교에서 ‘감염병 STOP! 손 씻으면 FLEX’ 감염병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감염병 사전 예보 주제로 선정된 수두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각 학교에서는 점심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창체) 시간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와 기침 예절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 감염병 포토존 운영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영양, 운동, 구강 건강, 심뇌혈관 건강, 자살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주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전반적인 건강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학교 보건교사와 협력해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다음달 3일까지 신청받는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정 유입을 촉진하는 장학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 2025년도에도 120여 명을 신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석사과정 50명(신입생 25명, 재학생 25명)에게 최대 4학기 동안 월 150만원, 국내 박사과정 70명(신입생 30명, 재학생 40명)에게 최대 8학기 동안 월 200만 원 장학금을 지원하며, 정부와 민간의 타 지원사업과 중복 수혜가 가능한 장학금이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국내 일반 및 전문대학원의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전공에 입학예정(확정) 또는 재학 중인 자 중에서 40시간 이상 연구·학업에 전념하는 전일제(full-time) 과정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기초연구본부 학문단별 분류체계’에 따라 총 17개 선발 분야를 적용한다. 선발 과정은 학생신청 → 서류심사 → 심층면접 → 최종선발의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3월 21일~4월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