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1일부터 2025년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만1175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는 다음달 30일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 절차로,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도 다음달 2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주택 특성이 상이하거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을 제출한 사람에게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 등은 반드시 가격이 적정한지 열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45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 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안동롤러경기장 등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롤러스포츠연맹, 안동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라인하키 종목과 아티스틱 종목이 추가돼 지난해 대회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오는 23~26일까지 안동롤러경기장에서 스피드트랙, 오는 27~29일까지 강변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로드, 다음달 2~6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인라인하키 종목이 열린다. 스케이트보드, 아티스틱, 인라인프리스타일 종목은 5월 이후 열릴 계획이다. 특히 스트릿파크가 준공된 이후 개최되는 스케이트보드대회는, 국내 최고 시설인 익스트림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의 많은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이전 대회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전국의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해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롤러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향상, 안동 스포
안동시는 지난 19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평가단이 행사 평가 기준과 절차를 숙지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시민평가단의 역할과 준수사항 △현장 모니터링 방법 △평가표 작성 요령 등을 다뤘다. 특히, 성공적인 평가 사례와 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평가단이 평가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평가표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평가단원은 “평가 절차와 기준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객관적이고 책임감 있는 평가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시민평가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사업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평가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은 안동시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공연, 축제 등 시비 부담 예산 1천만 원 이상 사업을 평가하며, 평가 결과는 객관적인 데이터로 축적돼 향후 예산편성 및 정책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서울에서 출발해 다음달 30일 일본 동경까지 53일간 총 1158km 구간을 걷고 있는 ‘제10차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 행렬단 30여 명이 지난 19일 안동에 도착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는 1607년(선조 40년)부터 1811년(순조 11년)까지 약 200년 동안 일본으로 파견된 공식 외교 사절단, 조선통신사가 다닌 옛길을 다시 걸어보는 행사다.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7년 시작돼 2년마다 열렸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열리지 못하고 2023년 재개돼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19일 안동에 도착한 행렬단은 20일 하회마을 등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21일 의성으로 향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행렬단을 환영하며 “조선통신사가 지나갔던 길을 걸으며 선조들의 뜻과 역사를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남은 기간도 건강하게 무사히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 안동상공회의소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술, 생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여 곳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이 참여한다. 이는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보하고 사회적으로 포용적이고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참여 업체로는 △나눔공동체 △명인 안동소주 △안동 제비원 △청해식품 △탁촌장 △한국 애플리즈 등의 식품 제조업과,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작업장인 △청옥보호작업장 △참사랑보호작업장 △인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즈(Alejandro Peláez Rodríguez) 주한콜롬비아대사가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안동을 찾았다. 이번 콜롬비아대사 가족의 방문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해 5월 3일부터 1박 2일간 ‘주한외국대사부인회(ASAS) 안동 팸투어’에 참가한 콜롬비아대사의 부인은, 안동을 다녀간 이후로 외교관들과 주변 지인에게 “한국을 알려면 안동을 가야한다”며 안동 홍보를 자처해왔다. 로드리게즈 대사 또한 안동을 방문해야 한다는 부인의 설득에 대사의 50세 생일을 기념해 안동에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즈 콜롬비아대사는 “지난해 아내가 안동을 방문한 후 보여준 사진과 이야기를 들으며 꼭 와보고 싶었다. 직접 경험해보니, 안동은 한국의 보석과도 같은 도시다. 보다 많은 외국인이 안동을 방문할 기회가 있
청도군은 지난 19일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교육장에서 경쟁력 있는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인력 육성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개강했다.
성주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일반국도 감응신호제어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6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반국도 감응신호제어체계 구축사업' 3개소 선정에 이어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돼 국도 33호선 대가면~수륜면 구간 내 교차로 총6개소에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감응신호시스템은 기존의 정해진 주기에 따라 교통신호를 부여하는 방식을 개선해 주도로에 직진신호를 우선 부여하고, 좌회전 차량 및 횡단보도 보행자를 검지해 필요한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써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단축해 교통흐름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신호위반으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경북도는 납세자 권익보호 최우선 차원에서 지방 세정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그 목적으로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세무 대리인의 선정을 신청할 수 있는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또는 이의신청 금액을 ‘1000만원 이하’에서 ‘2000만원 이하’로 확대했다. 이러한 내용으로 ‘경북도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20일 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으로 납부세액이 2000만원까지 영세납세자의 권리 구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방세기본법’의 개정으로 개인 외에 영세법인(매출액 3억원, 자산가액 5억원 이하의 법인)도 세무 대리인의 선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이에 더해 현행 납세자가 지방세 불복 청구는 시군 세정 부서에, 세무 대리인 선정 신청은 도 납세자보호관에게 따로따로 신청하던 불편을 개선해 앞으로는 지방세 불복 청구를 시군 세정 부서에 신청할 때 세무 대리인 선정 신청도 One Stop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납세자들이 불합리한 세부담을 지지 않도록 납세자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카드수수료 부담을 경감해주는 사업으로 2024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매출액의 0.5%를 지원하며 총 3억원의 예산으로 업체당 최저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 한도로 예산 소진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세계적인 축제와 이벤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가 경주시에서 지난 18일 개최돼 21일까지 성대하게 진행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컨퍼런스 중 19일 열린 아시아축제 교류의 밤(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참가자를 격려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와 세계 축제 성공 전략 공유 등 세계축제리더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개 APEC 회원국을 비롯해 총 11개국 250여 명의 세계적인 축제와 관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문화관광 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APEC 경제권 내에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 △세계축제협회(IFEA) 월드 & 재단 이사회(3.18.~19.)에서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모여 축제 산업의 미래와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축제 전문가 워크숍(19일)에서는 미국 로즈 퍼레이드, 필라델피아 축제 등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아울러 20~21일까지는 ‘축제+세계문화유산+신 야간경제’를 주제로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를 개최해 아시아 대표 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 및 토론하며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식 및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20일)를 통해 아시아의 대표 축제도시와 세계유산도시를 선정하고, 세계축제협회 본부 예선전 성격인 △아시아 피나클어워즈 시상식(21일)에선 아시아 지역의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 야간투어와 포스트 투어도 진행해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관광도시인 경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제 협력을 넘어 문화와 관광산업 발전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어,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의 주요 의제와 긴밀히 연계된다. 한편 아일랜드의 성공적인 야간축제 사례와 세계 축제 추세를 반영한 전략적 논의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경북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속할 수 있는 축제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되는 축제 성공 사례와 글로벌축제 성공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북도와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우리 역사·문화 자산의 우수성과 더불어, 올가을 이곳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고마운편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체국과 연계하여 위기가구에 주기적으로 복지우편 배달 및 안부확인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국 31개(경북 5개) 지자체 중 한곳으로 선정됐다.
경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지역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문해력·체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릉도서관에 따르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국어 수업 시간이 늘어나면서 독서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문해력 발달이 중요한 시기인 저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습관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6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도서관이 전액 지원한다. 울릉도서관은 앞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지역 주민들의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일영 관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폭넓은 국어 수준 향상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해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상주 남산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60회 식목일 행사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40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관련 국회외교통상위원회 현장 방문에 참석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주류업체(은척양조장, 상선주조)와 지역특산주 상품화를 위한 생산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결된 기술은 지난해 상주시와 한국가양주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꿀과 과일을 활용해 만든 미드(Mead) 제조기술'이다. 상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과일과 꿀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제조 기술(4종)을 지역 내 주류업체에 기술이전 해 상품화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2개 지역 주류업체에서는 2025년 미드 생산과 상품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올 하반기에는 신제품이 출시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주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중이용시설물과 장소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 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 외 위치찾기 편의 향상과 구조구급 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현재까지 23종의 사물주소를 고시했으며, ‘도로명+사물번호+시설물유형’(간상1길 45 무더위쉼터)으로 표시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 스마트농업 시험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이 농업인과 관련기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해 스마트팜 방문자 수는 570명으로 지역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예정자, 전국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원 등 기관 관계자들에게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시설 견학과 작물 재배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경북대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의 예비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작물 재배 이론과 생육 관리 실습 교육을 제공해 청년농들의 상주시 정착 확대를 위해서도 열과성을 다했다. 현재 스마트팜의 시험연구동(1003㎡)에는 딸기 품종별(설향, 금실, 비타킹), 재배방법별(고설, 수직재배) 시험연구를, 실증재배동(1003㎡)에는 오이 배지별(코코피트, 암면) 최적 생육 조건 실증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운영으로 농업인과 스마트팜 창농 예정자들이 쉽게 방문해 농업 현장의 이야기와 문제점을 소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지역 스마트팜 네트워크의 허브(Hub)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한복진흥원은 한복의 일상화 도모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상주, 우리의 한복, 다시 입는 기쁨’ 접수 모집을 진행한다. ‘상주, 우리의 한복, 다시 입는 기쁨’은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가정마다 입지 않고 보관 중인 한복을 모집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한복의 가치를 살펴 실생활에서 다시 입을 수 있도록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상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하면서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