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민관 협력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소속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이번에 지정된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종사자 및 생활지원사 전원이 지난 3~4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며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경주시치매안심센터와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치매인식 개선 홍보 △사례관리 협력 △조기검진 활성화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을 통해 치매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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