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오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영남대 개교 78주년 기념식에는 정태일(한국OSG 회장), 노희찬(삼일방직 회장) 영남대 총동창회 고문과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총동창회 부회장),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김진삼 이사 등이 참석해 영남대 개교 78주년을 축하했다.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도 축하영상과 축전을 통해 개교 78주년을 축하하고 대학 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동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광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동해해경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경북도, 동해·포항지방해양수산청, 강원·경북 소방본부, 육군 3군단, 50사단, 해군1함대, 해병대1사단,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성수기 기상전망 △2024년 연안사고 현황 및 사고사례 분석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추진 정책 △기관별 업무협조 필요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국 최다·최대 규모의 해수욕장과 해안가 물놀이 사고,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 추락 사고 등 동해안 특성에 따라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시기별 집중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대응·협업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보다 안전한 연안해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재학생들의 전자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도서관 전자정보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2025학년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 동영상 강좌, 학술 데이터베이스(DB), 웨이브온(WaveOn) 등의 전자정보 자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실제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동영상 강좌를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15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119항공대를 방문해 헬기 안전운항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산악사고 및 재난 대응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항공대의 비행 안전체계를 재확인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항공대원들을 격려하고, 헬기의 정비 상태 및 비행 전 준비 절차 등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박성열 본부장은 특히 최근 의성 및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 투입된 119항공대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위험한 산불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19항공대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조직인 만큼, 무엇보다 비행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 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성열 본부장은 항공대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경북 119항공대는 연중 산악구조, 응급환자 이송, 산불 대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한 항공지원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가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를 펼친다. 지난 10일 수원FC전에서 포항스틸러스는 전반 41분 김인성이 영리하게 PK를 얻어냈고, 이호재가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이호재가 다시 한번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박태하호 출범 후 수원FC 상대 첫 승을 올린 포항스틸러스는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소속 구조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일대 및 신항만 방파제에서 테트라포드 사고 대비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안가 및 항만에서의 추락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테트라포드와 같은 위험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구조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구조대원들은 로프 구조 기술, 추락자 응급처치, 팀워크 강화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장비의 숙달훈련과 구조 기법을 실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에 임했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테트라포드는 매우 위험한 구조물로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항상 최선
포항해양경찰서는 17일, 김천시설관리공단 실내수영장에서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갖춘 전문 구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총 32명의 지원자가 접수했다. 시험은 수영 구조 실기 및 응급처치 평가로 구성되며, 합격자는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앞서 제1회 시험은 31명 접수, 30명 응시, 21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응시자 연령대는 최고 만 57세부터 최저 만 13세까지로 다양성을 보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농무기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부서(파출소, 경비함정)의 주요 구조장비 점검에 나선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 일제 점검을 통해 구조 세력의 즉응태세를 보다 단단하게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 장비는 연안사고 대응에 필수 불가결한 연안구조정과 고속단정이다. 장비별 운용법에 따른 점검 이행 여부를 확인함과 더불어, 실제 가동을 통한 실습을 병행하는 등 세밀한 점검 계획 수립 중에 있다. 또한 운전 중 게이지, 알람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가 최근 발생한 주방 화재 현장에서 'K급 소화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불길을 잡고 연소 확대를 막아냈다. 이번 화재는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한 식당 주방에서 식용유 과열로 인해 발생한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도119안전센터 대원들은 화재가 식용유에서 시작된 것을 확인하고, 물이나 일반 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불이 커지거나 기름이 튀어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 후 주방 화재에 특화된 K급 소화기를 사용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처럼 기름에 불이 붙었을 때, 기름 표면에 막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하고 기름 온도를 낮춰 불이 다시 붙는 것을 막아주는 특별한 소화기이다. 대원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과 K급 소화기의 효과 덕분에, 화재는 주방 안에서 빠르게 진압되었고 주변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주방 화재의 위험성과 K급 소화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소방서는 최근 담배꽁초, 촛불·향초, 음식물 조리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화재 원인에 대한 피해 저감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담배꽁초 무단 투기와 부주의한 촛불 사용,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씨는 주택 및 상업시설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져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천소방서는 시민들에게 △담배꽁
포스코DX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2025 AI Youth Challenge(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미래 IT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포스코DX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대상 AI 경진대회로,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인간 중심의 AI’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서보영 달성군의사회장은 지난 15일 오후 3시 달성군보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서보영 달성군의사회장은 전달식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좀 더 힘을 내어서, 소외된 이웃을 좀 더 잘 살펴 보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달성군이 되도록 같이 노력하겠다. 성금은 달성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잘 전달되길 바란다. 달성군의사회는 달성군보건소와 협조하여 달성군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보영 대구시 달성군의사회장, 유주영 사무국장,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 윤상보 보건과장, 문혜경 의약관리팀장, 하병찬 주무관이 참석했다.
지난 5월 5일 부처님오신날, 달라이라마 존자님으로부터 하사받은 석가모니 부처님진신사리를 공개하여 많은 불자들에게 큰 감화를 준 원법사(주지 해운스님)는 장학기금 2억원을 쾌척하여 주목을 끌었다. 원법사장학회 이사장 해운 스님은 5월 15일(수) 동국대학교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100회 수여식에 참여하여 범불교적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억원을 전달하였다.
5·18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지만원 씨에 대한 손해배상 민사재판 일정이 7월로 연기됐다. 지 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변호사가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재판 출석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민사부는 5·18기념재단과 차복환 씨, 홍흥준 씨가 지만원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민사소송 변론절차를 당초 이날에서 7월 3일로 변경했다. 5·18재단을 포함한 원고들은 지 씨가 지난 2023년 1월 '5·18작전 북이 수행한 결정적 증거 42개'라는 책을 발행, 5·18민주화운동의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등 왜곡·폄훼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추진하는 법안들을 겨냥해 "민주주의 국가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재명 독재"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앞에서 열린 ‘사법부 수호 및 민주당 규탄대회’에 참석해 "히틀러,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레닌을 다 공부해 봤지만, 이런 것은 공산주의 국가에도 없는 일이다. 상상도 못 한 독재"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의 기소 혐의를 면소(법 조항 폐지로 처벌할 수 없음)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비롯해 법 왜곡죄(판사가 법리를 왜곡해 잘못된 판결 등을 했을 때 처벌), 대법관 수를 30~100명까지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 등을 추진 중이다.
서상훈 대구시 북구의회 의원이 청소년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2회 대구시 청소년지도자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주최하고 대구시, 대구시의회, 대역시교육청이 후원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지도자 양성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상훈 의원은 평소 청소년 정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실천적 의정활동으로 지역 내 청소년 복지 향상과 건전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청소년 참여 확대와 권익 보호를 위한 조례 발의 및 다양한 현장
계명대 학생성공센터는 지난 13일 동산도서관 광장에서 전공 선택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ONE-STOP 전공 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28개 학과와 2개 부서가 참여해 1:1 상담, 전공 안내 및 진로 탐색, 융합전공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바우어관 액티브 런닝 강의실에서 진행된 경찰행정학과와 스포츠마케팅학과 졸업생 특강에서는 해양경찰 직무 소개와 전공 선택 노하우가 공유돼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전과, 복수전공, 부전공, 마이크로디그리, 자율전공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과 정보를 통해 전공과 진로를 탐색하고, 재학 중 전공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율전공부 1학년 배지현 학생은 “기계공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자동차공학과의 무인자동차를 직접 보며 새로운 흥미가 생겼다”며 “선배들의 경험과 학과 소개를 들으면서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대원 학생성공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학년도에 신설된 계명대 학생성공센터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성공을 목표로 맞춤형 전공 설계, 기초 학력 강화, 자기주도 학습 및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AI 기반 학생 지원 시스템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서한이 올해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무료 보수공사를 지원한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를 중심으로 보훈부, 지자체, 건설업계가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서한은 2006년부터 국가유공자 주택 보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그 연장선상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본 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4일 본사 5층 상황실에서 경북대 ESG·지속 가능 경영 동아리 ‘소셜이펙트’와 함께 ‘모빌리티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의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MZ세대의 시각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경험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동아리 학생 9명 등 15명이 참여했다. ‘Door to Door 서비스’를 실현하고, 도시철도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영 등 공사의 핵심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논의 됐다. DRT 호출 서비스의 직관성과 이용 편의성, 대기시간 개선 필요성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한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공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