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 가스, 건축·시설 분야의 민간 전문가 및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남구 3곳, 북구 4곳 등 총 7개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 및 가스시설 이상 유무, 스프링클러와 내화구조 등 화재 예방 체계, 비상 연락장치 등 의료기관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한다.
iM금융그룹이 ‘iM(아이엠)’으로 사명 변경을 모두 완료한 가운데 iM브랜드 친화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유튜브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iM금융그룹은 그룹 공식 유튜브 ‘iM타운’의 새로운 콘텐츠 ‘iM소금파더’와 ‘연애기회비용’ 시리즈를 잇달아 공개했다. 먼저 ‘iM소금파더’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짠테크를 시작한 2030세대가 증가하는 현주소에 빗대어 잘못된 소비 습관을 고치고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잔소리하는 예능형 콘텐츠다. MZ세대의 취미, 일상, 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돈을 과하게 지출하고 저축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지난 콘텐츠 ‘iMZ적소비’에 출연했던 대세 개그맨 임우일이 또 한 번 출연해 소금파더로서 MZ세대의 가성비 소비 습관을 관찰하고 합리적 소비를 유도한다. ‘연애기회비용’은 최근 MZ세대의 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과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5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가 정책적으로 중요하나 사회적 관심이나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단체) 지원사업, 사회불우계층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 2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자립준비청년 대학 및 대학원생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정인욱학술장학재단으로부터 기탁받은 1억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을 10명을 선발, 1인당 5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2개 학기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5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규정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필요한 각종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에서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외국인 인권 보호 및 성인지 교육, 생활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매주 치러지는 성경시험을 통해 요한계시록의 참뜻을 통달하고 있다는 성도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전 성도를 대상으로 ‘인 맞음 확인 시험’을 시행하며, 성경의 예언과 성취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입교 전부터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초·중·고 과정을 마친 뒤, 성경 지식을 묻는 수료 시험(약 100문항)에 합격한 사람만 입교가 가능하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 김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경원 의원 대표발의한 ‘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윤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은 무료공영주차장에 1개월 이상 장기 방치된 차량에 대해 주차 방법 변경 등의 조치를 가능하게 한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장기방치차량 방지 및 처리계획 수립 △장기방치차량에 대한 조치 △홍보 및 준용 등을 담고 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성인학습자들이 지난 11일 대구 동성로 축제 기간에 열린 ‘K-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부문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석권했다. 일반부 부문에서는 △1위(대구서구 국회의원상) 방수경 씨 △2위(대구서구 국회의원상) 조율이 씨 △3위(대구서구 국회의원상) 권숙경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유경, 이명희, 김인숙, 김미자, 성혜경 씨는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며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칵테일 경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통주와 칵테일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키며, 대중 속으로 다가간 전통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모두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음료동아리 ‘메디푸드 음료연구회’ 소속 회원들로, 성인학습자라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자발적으로 연습에 매진한 결과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희수 메디푸드HMR산업학과장은 “열정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학과 전체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현재 음료동아리 ‘메디푸드 음료연구회’를 비롯해 음식 관련 동아리 ‘오색오미’, ‘당뇨타파’, ‘푸드&메디쓰’ 등 총 4개의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이희수 교수는 “성인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이들이 교류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식품외식 산업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메디푸드 HMR(Home Meal Replacement) 제품 개발, 외식산업 창업 및 경영, 미래 식품산업 융합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공 분야의 전문 강사 육성을 위한 멘토링 및 우수학생 발굴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외식산업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희수 메디푸드HMR산업학과장은 “학생 스스로 주도하는 학습과 실습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해,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학습 모델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속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사)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와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CCTV에 AI를 접목한 실시간 무인 안전관제 시스템’을 고속도로 작업장에 최초 시범 도입한다. 해당 시스템은 AI가 작업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을 포착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자와 근로자에게 알림을 주게 된다. 또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건설안전 제도의 참여와 스마트안전기술의 고속도로 유지관리현장 안착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유호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스마트안전기술을 고속도로 작업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해병대 병력 7,000여 명을 동원해 지역 16개 읍·면·동(남구 8, 북구 8)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격한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모내기, 과수 열매 솎기 등 다양한 농작업에 집중한다. 총 2,536호 농가가 지원을 받으며, 농가별 적기 영농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8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25 광저우 국제관광전(GITF)’에 참가해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이하 TPO) 총회 유치를 위한 포항시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 집중 홍보에 나섰다. TPO의 2025년 첫 공동마케팅 사업인 광저우 국제관광전 첫날 진행된 공동홍보설명회에서 포항시는 회원 도시 대표단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TPO 총회 개최지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준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포항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본격 나선다. 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 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1개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시는 2025년도 경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일 경북도청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원,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년 보육교직원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15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 포항 타운홀 COP’ 행사로 기후 위기 대응의 새로운 장을 열며, 시민 중심의 기후행동 모델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타운홀 COP은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연계 행사로 개최됐으며, 이클레이 세계본부를 통해 개최 성과가 전 세계로 홍보될 예정이다. 타운홀 COP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의 축소판으로 이날 열린 포항 타운홀 COP은 국제사회에 등록한 국내 최초의 시민참여형 기후 지역 총회로 주목을 받았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6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열리는 '초등학생을 위한 구정체험학교'에 참석한다.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이 15일 이틀째 일정에서도 기후 기술과 시민 참여, 생태 회복 등을 주제로 한 구체적 실천 논의가 이어지며 녹색성장의 방향성을 그려냈다.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세션 발표와 타운홀 회의, 업무협약 체결, 해커톤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시 중심 녹색 전환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전 열린 ‘기후테크 유니콘’ 세션에서는 이본 장 딜로이트 싱가포르 디렉터가 기후기술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전략을 소개했으며, 우성훈 아모지 대표는 암모니아 기반 수소경제 기술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남구 ‘다:행(다 같이 행복한)마을학교’의 친환경 목공 교실 형태로 운영된다. 수업은 대명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 ‘앞산 목공방’과 협업해 진행되며,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창의적 융합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론 수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친환경 자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후에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친환경 목공 교구를 활용한 실습 활동이 이어진다. 지난 9일에는 경혜여자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공방에 직접 방문해 현장체험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래희망이 공방 주인이었는데, 실제 목공방에서 체험하고 선생님 설명을 들으며 꿈이 더 구체화 됐다.”, “우드 아트를 처음 접해 신기하고 새로웠고, 환경교실을 통해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돼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동아리 담당 교사는 “지역 사회 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친환경 목재 제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목공예 관련 직업과 진로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기업과 협력해 운영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학이 협력해 유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과 외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