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난 12일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5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규정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필요한 각종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에서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외국인 인권 보호 및 성인지 교육, 생활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앞두고 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해결됐다”며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존중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 간의 원활한 상호 소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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