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 가스, 건축·시설 분야의 민간 전문가 및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남구 3곳, 북구 4곳 등 총 7개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 및 가스시설 이상 유무, 스프링클러와 내화구조 등 화재 예방 체계, 비상 연락장치 등 의료기관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한다.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며 중대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과 후속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기성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라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실질적인 예방조치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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