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iM금융그룹이 ‘iM(아이엠)’으로 사명 변경을 모두 완료한 가운데 iM브랜드 친화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유튜브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iM금융그룹은 그룹 공식 유튜브 ‘iM타운’의 새로운 콘텐츠 ‘iM소금파더’와 ‘연애기회비용’ 시리즈를 잇달아 공개했다.   먼저 ‘iM소금파더’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짠테크를 시작한 2030세대가 증가하는 현주소에 빗대어 잘못된 소비 습관을 고치고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잔소리하는 예능형 콘텐츠다. MZ세대의 취미, 일상, 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돈을 과하게 지출하고 저축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지난 콘텐츠 ‘iMZ적소비’에 출연했던 대세 개그맨 임우일이 또 한 번 출연해 소금파더로서 MZ세대의 가성비 소비 습관을 관찰하고 합리적 소비를 유도한다.   ‘연애기회비용’은 최근 MZ세대의 연애프로그램 관심사가 높은 점을 활용했다. MZ 대표 유튜버인 찰스엔터가 출연해 모태솔로 주인공으로 나서 다양한 소개팅을 시도하고, 남자친구가 생길 때까지 데이트 기회비용을 직접 확인해 보는 컨셉이다. 블라인드 소개팅, 과팅, 점심시간 소개팅, 결정사 등 흥미를 유발하는 이색 소개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iM금융그룹은 단순 재미를 추구하는 게 아닌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와 밀접한 라이프 이슈나 관심사를 다루면서 그들이 열광하는 출연자를 활용하고, 콘텐츠 속 금융적 요소를 간접적으로 가미함으로써 트렌디한 채널로 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올 초에는 정치학 및 뇌과학 분야와 연계한 콘텐츠 시리즈도 선보였다. 첫 번째 콘텐츠 ‘iMsight’는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를 초청해 이웅찬 iM증권 애널리스트와 염정 iM증권 도곡WM센터 영업부장이 함께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트럼프 2기 출범이 투자에 미칠 영향을 솔직하게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두 번째 콘텐츠 ‘장동선의 궁금한 뇌’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Z세대의 감정과 불안, 투자의 뇌과학에 대한 소재를 다뤘다.   iM금융지주 관계자는 “미디어에 친화적인 MZ세대의 니즈에 맞춘 콘텐츠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해 iM 브랜드에 대한 친화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금융 정보성 콘텐츠부터 라이프와 관련된 주요 콘텐츠, 숏폼 등 다채로운 형태와 소재로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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