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중학교는 지난 21~27일까지를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주간’으로 지정하고, 26일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해, ‘담배는 NO답! 우리는 NO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주도하에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친구야,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캠페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등교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주며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가 삽입된 흡연예방 물품을 나눠주며 스스로 금연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함께하는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의견을 청취하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휴양림 네트모험시설 야외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어린이 고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나비,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다양한 동물 그림을 얼굴에 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성친화 안심마을 조성 지켜드림(Dream)사업' 추진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칠곡군, 칠곡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진행됐다. 야간 시간대 공원, 어린이 보호구역, 원룸촌 일대 등 안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이 안전
의성군은 지난 23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 ‘2025년도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 강의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애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가 ‘기억과 사랑’을 주제로 노년의 사랑과 삶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프레스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육상연맹(AA)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내외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에 대한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메달리스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대회 운영 전반에 걸친 준비상황과 주요 관전 포인트가 논의됐다.
의성군은 한국과수종묘협회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2일 의성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칠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최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24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 군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의성군은 청년참여형 프로그램 ‘2025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청년센터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 △소규모 축제 개최 두 가지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은 청년들이 직접 도보 방문 경로를 조사하고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킹 코스 기획과 달리기 교육을 비롯해, 청년센터 안내표지판 제작, 벽화 그리기 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간을 보다 친근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2~ 23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린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칠곡군이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중심에 섰다. 경북도 장애인 체육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종합순위제’를 통해 참가 지자체 간의 성적이 공식 순위로 집계돼 관심을 모았다.
칠곡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공명선거 및 투표율 제고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준수와 군민들의 투표참여율 제고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주요 거점지역에 현수막 설치, 거리 및 각종 전광판을 이용한 선거 광고방송 송출, '군정 주요정보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한 선거정보 알림, 홈페이지의 배너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 밖에도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관위 제공 행정방송음원을 주기적으로 송출하고, 군청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편의가 제공된다. 해당 지원제도는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칠곡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경북광역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투
김태영 ㈜유성콘데크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 성금을 기탁해 귀감을 사고 있다. 김태영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성콘데크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3일 군청 내 북새통 카페에서 군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민원 서비스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티타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는 공무원들이 인허가를 비롯한 보조금, 계약 등 부패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해 보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해 민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박 군수는 간담회 참여 직원들에게 군의 청렴 수준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평소 상급자 또는 동료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 꼭 바뀌야될 조직문화 등에 대해 질문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유도하면서 하위공무원과 수평적인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청렴민원 서비스를 위한 직원들과 티타임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부서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이 뜻깊었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 봉사 단체인 울릉군애향회가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팡이 수리, 교환에 나서고 있다. 회원들은 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후된 캡 교체, 높낮이 조절과 수리 불능에는 새 지팡이를 선물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지난 26일 서후면 대두서리 마을에서 직원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조성하여 농촌 이미지 개선을 위해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6일 '낚시 관리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낚시인의 편익 증진과 관련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근 낚시는 국민 여가활동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련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규제중심이다 보니 낚시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개정안은 규제와 진흥이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목적 규정에 ‘낚시인의 편의 증진’을 명시해서 규제와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했다. 현행법상 5년 단위‘낚시진흥기본계획’에도‘낚시 관련 규제 완화 등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도록 의무화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20일과 21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 심사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2일과 23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해 수정가결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했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현동 군부대의 단계적이고 전면적인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여 의원은 “송현동 군부대는 수십 년간 지역 안보를 담당해 왔지만, 현재는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며, 고도 제한,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함께 지적했다. 군부대 부지가 주거지와 상업지의 연계를 단절시키고 있어 도시 응집력을 저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통학, 소방, 교통 인프라 접근성도 낮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전은 단순한 토지 활용이 아니라 안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은 지난 26일 열린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구 송하동사무소를 복지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재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송하동은 안동의 인구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구 청사가 3년 넘게 비어 있다”라며 “이 공간을 리모델링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세대 간 교류,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수강자와 이용자가 과밀 상태이며, 프로그램 수용률이 인구 대비 3.1%에 불과하다. 김 의원은“신축 대신 기존 청사를 활용하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주최, 예예프로젝트(예비예술가 프로젝트)는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강은영 작가의 ‘모든 건 흐린 채로 남아 展’은 열 번째 순서로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예예프로젝트는 총 11명의 차세대 예술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올해 1월 김명신 작가를 시작으로 전시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강 작가 개인전 ‘모든 건 흐린 채로 남아’는 익숙한 장면이지만 선명하지 않은 이미지들을 통해, 감정의 기억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재구성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