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휴양림 네트모험시설 야외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어린이 고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나비,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다양한 동물 그림을 얼굴에 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특히, 네트모험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놀이체험과 페이스페인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해, 놀이와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를 맞아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즐거운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옥성자연휴양림은 행복드림플러스 행사를 비롯한 여름철 숲속의 물놀이장 운영 문화행사를 추가로 기획하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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