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매일신문=조영삼 기자]지역 봉사 단체인 울릉군애향회가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팡이 수리, 교환에 나서고 있다.   회원들은 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후된 캡 교체, 높낮이 조절과 수리 불능에는 새 지팡이를 선물하고 있다. 지난 1969년 설립된 울릉군애향회는 지역 봉사단체 1970년대 초 전국에서 처음으로 독도나무심기 사업을 펼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울릉읍 도동마을 청년들이 주축이 됐던 이 단체는 섬에서 봉사단체의 원조로서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박환 회장은 “지금까지 지역을 지켜 오신 어르신들께 조그만 위로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너무나들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봉사의 가치와 보람을 느껴 도리어 저희들이 감사할 뿐"이라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