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5일 오후 3시를 기해 지난주 물금매리 지점에 이어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 발령으로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지점* 중 2개 지점에 ‘관심’ 단계가 발령되게 되었다. 칠서 지점은 최근 2주동안 수온이 23℃ 전후로 형성되었고, 전년 대비 적은 강수량이 지속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영남대학교 약학부 김종오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글로벌 리더연구’에 선정됐다. ‘글로벌 리더연구’는 세계 정상급 연구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자를 발굴해 장기간 대형 연구비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94명의 지원자 가운데 김 교수를 포함한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김종오 교수는 6월부터 최대 9년간(3+3+3년 단계평가) 총 70억원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의 창의성과 도전성, 연구자의 역량 등을 심층 평가해 6명의 리더연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 교수의 연구과제는 ‘항생제내성 박테리아 모방 리보핵산(RNA) 나노백신 개발’이다.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이 연구는, 박테리아 구조를 모방한 RNA 기반 백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면역 반응을 극대화하고,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겨냥하는 차세대 백신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농협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제16회 대구꽃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꽃박람회는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대구농협은 해당기간동안 꽃생갓생,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협심벌마크를 활용한 꽃 조형물을 통해 대구 관내 지역농협을 소개하며 지역민에게 힐링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8일까지 도내 환경 전문 기관 3곳과 협력해 ‘2025 생태 공감!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생태 공감!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경북도환경연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등 지역 생태 학습 전문 기관이 제4회 환경 교육주간(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을 맞아 마련한 1박 2일 체험․실습 중심의 생태 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 등 총 60가족, 220여 명이 참여해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천농협이 지난 4일 NH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상(With-US)’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영천농협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성영근 조합장을 비롯한 영천농협 임직원과 서윤종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김응만 NH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 김강훈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5일 안동시 경북도평생교육원에서 ‘모두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16명이 수료했으며, 두 달여간의 교육을 마치고 경북지역 늘봄학교 강사 및 돌봄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두봄 강사 양성과정’은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강사 수요 증가와 지역 돌봄 공백 해소에 대응하고, 도내 여성들의 관련분야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찰청는 지난 5일 오전 10시 20분 대구 남구 소재 충혼탑에서 이승협 대구경찰청장과 경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 이어서 지난 2020년 6월 개원한 대구경찰 시민공원 내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앞에서 대구경찰청 지휘부 및 순직경찰 유가족회, 경찰발전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국가와 공동체의 존립과 질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저출생 대응 경북 지역연대 공통 캠페인을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 슬로건 공모전에서 채택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을 확산하고, 돌봄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저출생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지역 연대 참여기관 및 시민이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시니어 세대의 문화적 접근성 확대를 위해 ‘내 인생의 첫 런웨이,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향사아트센터 대연습실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이 △자세 교정 △워킹 훈련 △패션쇼 용어 이해 △포즈 교육 △프로필 촬영 △결과 발표회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모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50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제출)하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칠곡문화관광재단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활동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사업은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의 지역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 사업(여성가족부 수탁)의 세부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경북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돼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일·생활균형 제도와 문화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진단과 함께,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예천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주민 4949명에게 약 17억7천만원의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달 27일 ‘예천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등급에 따른 보상금에 전입시기, 직장 실근무지 위치, 군복무 기간, 해외 체류 등 감액 기준을 적용해 보상 대상자와 금액을 결정했다. 심의 이후 보상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보상금은 오는 8월 말 신청자 본인 통장으로 지급된다. 한편, 보상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예천군청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추후 재심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보상금 지급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해, 군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제 규정 개정(안) △2025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및 의결이 이뤄졌으며, 2025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가 함께 이뤄졌다. 김학동 이사장은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이 예천군의 지역 경쟁력 제고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지역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정기 이사회를 통해 주요 현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교통안전 문화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및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존에 이뤄지던 교통안전 활동을 확대하는 것으로 안동시와 함께 고휘도 반사지가 부착된 교통안전 물품을 제작, 지역 내 마을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도로 곡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4일 경북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북권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제도 홍보를 통한 고용협력기업의 관심도 증대 및 보호대상자의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6~9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7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탁, 정동원, 양지은,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여름,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의 자작나무숲을 추천했다.
영덕군이 지난 5~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5일 홍익초등학교에서 독도강의를 열었다.<사진> 이 학교는 지난해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선정한 독도지킴이 우수학교 부문에서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모범 학교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하남시영남향우회는 지난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30포/10kg, 100만원 상당)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기부는 하남시영남향우회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이뤄졌다. 황길원 회장의 고향인 수비면 발리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받은 쌀은 발리리 소재 경로당(3개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