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저출생 대응 경북 지역연대 공통 캠페인을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 슬로건 공모전에서 채택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을 확산하고, 돌봄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저출생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는 데 의의가 있다.특히 지역 연대 참여기관 및 시민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 및 참여 확산을 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슬로건 포스터를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인증하면 된다.오혜숙 대구·경북지회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혼, 출산, 육아가 개인의 책임으로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과 공동체가 함께 돌보는 문화가 정착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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